(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1일 안양시청에서‘지역교육협력을 통한 미래 글로컬 리더의 내일을 여는 축제’를 주제로'2025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및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성장 나눔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안양시가 공동으로 추진한 교육협력 사업의 3개년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이승희 교육장,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대학, 지역교육기관 관계자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미리내의 어제, 오늘, 내일’을 주제로 전시와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의 주요 사업과 안양미리내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다양한 체험 부스에 참여했다. 또한 현장 투표와 포토존 활동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나누며 지역교육협력의 성장을 함께 기록했다. 2부에서는 학생과 학부모, 기관이 함께 참여해 안양의 특색이 담긴 교육 성과를 공유했다. 부안중 학부모는 미래교육협력지구를 통한 성장 사례를, 범계중과 해오름초 학생은 진로 교육 및 독서 활동 사례를 나누었으며, 만안청소년수련관 팀장은 지역교육기관과 대학 연계를 통한 학생 성장 결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1일 안산교육지원청 동행관 한마음홀에서 ‘2026학년도 직업계고 진학을 위한 공동 입시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 직업계고의 정확한 입시 정보 제공과 맞춤형 진로 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역량에 맞는 고등학교를 선택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안산 루트 직업교육 혁신지구 안내 ▲안산 직업계고 6개교 입시 설명회 ▲직업계고별 1:1 학생·학부모 진로·진학 상담 부스 운영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안산 로봇도시 루트 직업교육 혁신지구(Route · Root)’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직업계고의 교육적 가치와 우수성을 공유하고, 중학생과 학부모가 직업교육의 미래 방향과 가능성에 공감할 수 있는 장으로 구성됐다. 안산 관내 6개 직업계고(경기모바일과학고, 경일관광경영고, 안산공업고, 안산디자인문화고, 안산국제비즈니스고, 한국디지털미디어고)가 함께 참여하여 학교별 입시 정보와 전공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진로 설계 역량을 높였다. 경기도안산교육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교육지원청은 21일 경기미래교육의 현장 실행력 강화 및 학교 자율 운영 확대를 위해 안산 및 광명, 군포의왕, 시흥, 안양과천 등 총 5개 지역 교육지원청 연계 '2025 하반기 지구장학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5개 지역 교육장 및 지구장학협의회 지구별 대표 교장들이 참석하여 ▲학교 자율 운영 우수 사례 나눔 ▲학교 자율 운영 활성화를 위한 분임별 토의 및 결과 공유 등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교육청 학교교육정책과 학교정책총괄 담당자가 함께 참석하여 정책 현안과 현장 의견을 공유하며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지구장학협의회는 경기미래교육 정책의 현장 실행력을 높이고, 학교 자율 운영의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권역별 현안을 중심으로 함께 논의하고 협력함으로써, 지역 간 연대와 상생을 통해 미래교육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구장학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 교육지원청 간 협력과 정보 공유를 강화하고, 학교가 주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자율·책임 기반의 지원체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오는 25일 10시부터 16시까지 안양남초등학교에서 유‧초‧특수학교 교원,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에듀-페스타(Edu-Festa)가 운영된다. 이미 100여 명이 참여 신청을 했으며, 추가 참여 희망자는 아래 QR코드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에듀-페스타(Edu-Festa)는 하반기 수업나눔 한마당인 10.15.~10.24. 8일간 6가지 수업주제*로 17회 이뤄진 수업 공개와 수업 나눔을 마무리하는 포럼이 운영되고, 2025년 초등교육뿐 아니라, 유아 및 특수교육을 포함하는 교육지원 활동을 통합한 성과나눔의 자리로 그 의미가 크다 *6가지 수업주제: 에듀테크 활용수업, 사고와 탐구중심 수업, 토의토론수업, 인성교육수업, 생각의 힘을 키우는 수업, 삶의 문제해결 수업 이날 오전에는 『깊이있는 수업의 성장 이야기』를 주제로 교원 및 학부모 대상으로 디지털 활용 수업의 실제에 관해 연수를 진행하고, 이어서 하이러닝 활용 수업 사례 영상을 보면서 수업 나눔과 함께 포럼이 운영된다. 또한 오후에는 『교실을 넘어, 다함께 배움의 길을 열다』주제로 19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가족, 친구와 함께 참여하는 인성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교육지원청은 22일 아침 학교폭력과 아동 유괴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학교폭력·아동유괴 예방 합동 캠페인’을 주엽초등학교 통학로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산서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 지역사회 기관과 고양교육지원청 생활교육과, 학교행정지원과 등이 참여했다. 또한 주엽초등학교 학생자치회, 학부모회의 자발적 참여와 주도적 활동이 돋보였다.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친구를 괴롭히지 않아요”, “서로 존중해요” 등 학교폭력 예방과 친구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손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친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이러한 또래와 함께 하는 학생 주도 활동은 학생 자치 역량 및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로서도 의미를 지녔다. 학부모회는“안전한 등굣길, 우리가 함께 지켜요”,“학교폭력 제로!”손피켓을 들고 학교폭력과 아동유괴 예방의 중요성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알렸다. 아울러 학부모들은 학생을 맞이하는 밝은 미소와 인사, 격려의 말을 건네며 안전한 학교문화 형성에 앞장섰다. 학생들에게는 단순한 캠페인이 아니라“부모님이 함께 지켜주는 따뜻한 아침”으로 기억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일산서부경찰서 관계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5일과 21일 관내 초․중등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173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 상담 기법 연수와 지구별 협의회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위기 학생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들의 보편적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실천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10월 15일에 진행한 초등 전문상담인력(87명) 연수에서는‘이야기 그림 검사(DAS) 및 집단 미술 치료 기법 실습’을 주제로, 시각 매체를 활용한 아동 상담 기법을 체계적으로 다뤘다.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그림을 통한 아동 정서 이해 및 효과적인 개입 전략을 학습함으로써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10월 21일에는 중등 전문상담인력(86명)을 대상으로 ‘사진 치료로 만나는 자기 돌봄’연수를 진행했다. 사진을 매개로 감정을 표현하고 자기 이해를 돕는 집단상담 실습으로, 청소년의 복합적인 심리 문제에 대한 개입 역량 강화를 꾀했다. 아울러 이번 연수와 연계하여 열린 지구별 협의회에서는 전문상담인력 간 상담 사례와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위기 학생 예방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지원 체계 강화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 AI 기반 학생 맞춤형 학습 플랫폼인 ‘하이러닝’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 활성화를 위해 하이러닝 활용 홍보자료를 제작하여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는 “파주는 이렇게 러닝(Learning)한다_파이러닝”이라는 슬로건으로 파주 다이나믹 디지털 지원단 교사들이 힘을 모아 제작됐다. 홍보자료는 카드뉴스와 짧은 영상으로 제작됐으며 카드뉴스는 3회로 ▲하이러닝 활용 쌍방향 수업 설계 ▲하이러닝 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 ▲AI 서논술형을 활용한 성장중심평의 내용을 담았다. 짧은 영상은 총 14편의 하이러닝 활용 꿀팁을 담은 영상으로 ▲학생의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는 하이러닝 ▲클래스보드 톺아보기 ▲하이러닝, 코파일럿과 함께 쓴다면 ▲수업시간 변경하기 ▲하이러닝의 교육 콘텐츠 설계하기 ▲학습지 공유하기 ▲하이러닝 에듀테크 툴 활용하기 ▲AI 서논술형평가 ▲하이러닝과 노트북으로 형성평가 제작하기 ▲하이러닝 생기부 작성하기 등의 내용을 담았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하이러닝을 통한 학생 맞춤형 교육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는 20~22일 보호관찰위원, 비전 1동 새마을 협의회와 함께 사회봉사 대상자 6명을 투입해 안성시 금광면, 평택시 죽백동 소재 자체 농장에서 ‘고구마 수확 작업’ 국민 공모 사회봉사명령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5월 ‘행복을 심는 들판’ 활동으로 진행했던 고구마 모종 심기 작업의 연장으로,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뿐 아니라 보호관찰위원 평택보호관찰소협의회, 평택시 비전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이재규, 준법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고구마 수확 작업을 진행 했다. 평택 자체농장을 주도적으로 관리해 온 평택보호관찰소협의회 이종숙 보호관찰 위원은 “고구마를 수확하기까지 비료와 농약을 꾸준히 제공하는 한편 농장을 수시로 방문해 제초 작업을 하는 등 정성을 다해 고구마를 관리해왔고 이러한 노력 덕분에 고구마 55박스(10kg/박스)을 수확하게 되어 기쁘다. 자체농장 운영에 사회봉사대상자 지원 등 적극 협조해주신 평택준법지원센터 소장 등 관계자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회봉사 대상자 A씨는 “처음에는 법 집행을 이행한다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현장에 나가보니 보람이 정말 컸고 수확물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파주시와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오는 11월 8일 토요일 리비교 역사문화공원과 DMZ 평화의 길 9코스에서 ‘2025 파주 DMZ평화의 길 DMZ펫트레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함께 DMZ평화의 길을 걸으며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후 1시 리비교 역사문화공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50팀의 반려동물 가족들이 A팀과 B팀으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트레킹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2km의 DMZ평화의 길 9코스를 반려견과 함께 걸으며 분단의 상처와 평화의 소중함을 온몸으로 체험하게 된다. 안전을 위해 코스 곳곳에 인솔요원과 의료진을 배치하고 회차지에는 파라솔 존을 설치해 휴식 공간도 마련한다. 특히 코스 내 뱀 출몰 예상 지역은 행사 전부터 방역작업을 실시해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 파주 지역 로컬푸드와 특산물 홍보부스도 운영될 예정으로, 트레킹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디지털 펫 캐리커쳐 작가 5인이 현장에서 반려견의 모습을 그려주며, 반려견 발도장으로 만드는 액자 DIY 체험등 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사진과 만화를 통해 광명의 역사와 현재를 기록하는 전시 '광명의 사진과 만화: 건너고, 머무르고, 반짝!'을 오는 28일부터 11월 23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급변하는 도시 광명에서 지역, 노동, 일상을 주제로, 만화와 사진이라는 친근한 매체를 통해 도시의 변화와 지역의 정체성을 되짚는다. 4명의 작가(故이우영, 고미랑, 김소라, 전지)가 참여해 개인의 기억과 도시의 풍경을 각자의 시선으로 나타낸다. 전시는 세대와 매체를 넘나드는 작가들과 함께 광명이라는 도시가 품은 변화의 시간과 이야기를 다층적으로 조명한다. ▲‘검정고무신’만화가 故이우영은 서민의 삶과 정서를 담은 원화와 회화 작품을, ▲김소라는 과거와 현재의 광명 사진을 교차한 설치 작업을 선보인다. ▲고미랑은 반려견과 함께 광명시를 오가며 포착한 일상의 풍경을 10컷의 신작 만화로 풀어내고, ▲전지는 4.5미터 크기의 광명 지도 드로잉 ‘옛일들’을 그려, 현재 광명의 옛 마을 흔적을 겹쳐낸다. 전시 기간 동안에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광명의 낮 시간, 만화책 읽기', ▲'도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21일 다문화 친화 보육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문화 학습공동체‘희망이음 배움터’와 함께 다문화 관련 우수기관인‘시립안산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관탐방은 지난 9월 20일 회암사지 공원에서 진행된'다문화 인식개선 가족 문화체험 행사‘다함께 차차차’'의 성과 기반으로 추진됐으며, 다문화 영유아 비율이 증가하는 보육현장 변화에 대응하고 교사의 다문화 교육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실제 보육현장에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교육적 접근이 점차 대두되나, 다문화 교육에 대한 이해 부족과 실천의 어려움으로 인해 활동이 형식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있어, 우수기관을 직접 탐방하여 현장에서의 실제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교직원들이 다문화 교육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학습공동체 구성원들은 다문화 영유아의 통합적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환경을 직접 경험하며, 각 어린이집에 적용가능한 교육 방법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2025년 저출생지방소멸 극복 시민제안 공모전’을 열고 시민과 함께 인구문제 극복방안을 모색하고 시민 체감형 정책·사업 발굴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안산도시공사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사 주요 정책과 연계된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저출생과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정책·사업 아이디어로 ▲일·가정 양립 및 일자리 창출 ▲교육·돌봄 부담 완화 ▲결혼·출산·양육 지원 등 실질적 해결방안 전반을 포함한다. 참여는 ▲안산도시공사 누리집 ‘시민참여→저출생 극복 시민제안’ 게시판 ▲국민생각함 ▲이메일 ▲방문 및 우편 접수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하며, 오는 10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제안은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중 우수 제안을 선정하며, 등급별 최대 50만 원 등 총 105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안산도시공사는 단순 제안 접수에 그치지 않고 실행 가능성 검토 등 후속조치를 통해 시민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7월부터 10월까지 군포시평생학습원을 중심으로 진행된 문화예술교육 거점사업의 일환인‘2025 TAT-Lab 기반 '예술교육가 역량강화 워크숍'’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군포시에서 활동 중이거나 활동을 희망하는 문화예술교육사 및 예술교육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습자 중심의 수업 설계와 평가, 현장 적용 실습 등을 주제로 총 12회차에 걸쳐 운영됐다. 특히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시작된 예술교육가 훈련 프로그램‘TAT-Lab(Teaching Artist Training Laboratory)’의 철학을 기반으로 군포 지역의 여건에 맞게 재구성해 진행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참여자들은 워크숍을 통해 직접 교안을 설계하고, 지역의 아동센터에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실제 현장 경험을 쌓았다. 또한 동료 예술교육가들과의 협업과 피드백 과정을 통해 교육자로서의 성찰과 성장의 기회를 가졌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은 지역 예술교육가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소방서는 22일, 왕숙 공공주택지구 공사현장 안전펜스에 소방정책 홍보 랩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연이은 공동주택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 랩핑에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 안내 ▲아파트 입주자 화재 피난 행동요령 ▲공동주택 세대별 점검 실시 안내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수칙이 담겨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공사현장을 지나는 일상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소방정책과 안전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남양주소방서는 이번 홍보를 통해 공동주택의 자율적 안전관리 분위기를 조성하고,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화재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민 스스로 주택 내 소방시설 점검과 피난계획 마련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이번 왕숙지구 안전펜스 랩핑은 공동주택 화재 예방을 위한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홍보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생활 속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체감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서구의회 서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정1~3동·신현원창동)은 22일 오전 8시 가원초등학교 등굣길에서 진행된 기관합동 캠페인에 참여하고 학교 민원 청취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캠페인은 서지영 의원을 비롯해 강범석 서구청장, 가원초 최정민 교장, 서부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서 의원은 캠페인을 진행하며 “학교 주변 잦은 차량 통행으로 학부모들은 자녀 안전을 걱정하고 아이들은 등하굣길에서 적지 않은 위협을 받고 있다”라며 “서구의원이기 전에 두 아이의 엄마로서 집에서 학교까지 안전하고 걱정 없이 다닐 수 있는 통학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언급했다. 이어서 서 의원은 가원초 최정민 교장, 가원초 학부모회 류재희 회장 및 안현경 임원 등과 학생들의 통학권 및 학습권 보장을 위한 민원 청취 간담회를 진행했다. 최정민 교장은 “타 지자체에서는 스쿨존 인근에 AI 기술을 활용한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사업을 확대 추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인천 서구도 아이들의 통학권이 보다 두텁게 보장되도록 스쿨존 인근 AI 기반 안전 시설물 확대 등 적극적인 행정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22일 중국 장쑤성 우시(无锡)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교류의 장을 열었다. 육동한 춘천시장과 시 대표단은 현지시간 22일 오전 9시 우시시청에서 장펑(蒋锋) 우시시장과 양 도시 대표단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춘천시와 우시시의 우호협력도시 협약 연결고리는 ‘태권도’다. 춘천시는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를 유치한 ‘세계태권도 수도’이며 우시시는 2018년 개관한 WT 우시센터를 운영 중인 ‘아시아 태권도 핵심 허브’다. 특히 WT를 중심으로 인구 750만 명이 넘는 장쑤성의 핵심 도시인 우시시와 춘천시 두 도시가 연결된 만큼 이번 협약은 상징적 의미가 크다. 여기에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우시에서 열린 WT 그랜드슬램대회 내빈 접견 자리에서 조정원 WT 총재가 양 도시 간 우호협력 도시 체결을 제안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후 세계태권도연맹을 중심으로 실무 논의가 이어지며 이번 협약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 협약서에는 △글로벌 태권도 인재육성 △문화·관광 교류 활성화 △WT 거점도시 간 정례 협력체계 구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윤호)는 지난 19일 영종하늘도시 별빛광장에서 ‘자원봉사 알림의 날 온기나눔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에게 자원봉사활동의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뒀다. 행사에는 약 2,000명의 주민이 참여해 가족 단위로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자원봉사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중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직속 봉사단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부스를 운영하며 주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구체적으로 ▲자원봉사센터 홍보 및 환경캠페인 ▲국화 모종 나누기 ▲페이스페인팅 ▲꽃 키링, 걱정 인형 만들기 ▲바람개비, 제기 만들기 ▲양말목 도어벨 만들기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인 다비치안경 하늘도시점의 안경 점검 등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지역 내 공동체 의식이 한층 강화되는 순기능을 유도했다고 센터 측은 설명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최윤호 센터장은 “이번 온기나눔한마당은 자원봉사를 더욱 쉽게 접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라며 “함께한 모든 봉사자에 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