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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조지영 안양시의원, 평촌트리지아(융창지구) 재개발 위기 극복 공로패 수상

1조 원대 사업 좌초 위기, 소통과 중재로 ‘입주 대란’ 막아내
조 의원 “조합원들의 인내와 희생이 만든 기적, 명품 주거단지 완성에 끝까지 함께할 것”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동안구 호계1·2·3동, 신촌동)이 지난 20일 평촌트리지아(융창아파트 주변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로부터 재개발 사업 정상화와 입주민 권익 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공로패 수여는 융창지구 재개발 사업이 지난 2년여간 겪었던 초유의 집행부 해임 사태와 입주 지연 위기, 추가 분담금 갈등을 극복하고 마침내 ‘안양 대표 명품 단지’로 자리 잡은 시점에 이루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융창지구 재개발은 총사업비 1조 700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2024년 초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으로 인한 사업성 악화, 집행부 해임, 시공사와의 채무 갈등 등으로 한때 ‘부정적 사례의 표본’이라는 뼈아픈 평가를 받기도 했다. 특히 입주를 앞두고 행정 마비와 7.09%에 달하는 지연이자 발생으로 조합원들의 재산권이 심각하게 위협받는 상황이었다.

조 의원은 조합원들 간의 극심한 진영 갈등 속에서도 양측의 목소리에 경청하며, 특히 시청과의 행정적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준공 및 입주 일정이 오리무중이던 혼란을 수습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조 의원은 “융창지구 조합원들의 인내와 희생이 어우러져 전국에서도 유례를 찾기 힘든 재개발 성공 사례를 만들었다”며 김연석 조합장과 조합원들에게 노고의 인사를 전했다.

현재 평촌트리지아는 시공단과의 채무를 대부분 해소하고 보존등기를 앞두고 있으며, 편리한 교통과 우수한 학군을 갖춘 안양의 랜드마크로 평가받고 있다.

조지영 의원은 “한 해 두 차례의 집행부 해임이라는 유례없는 역경 속에서도 끝까지 서로를 믿고 희생해 주신 조합원 여러분의 승리”라며 공을 돌렸다. 

이어 조 의원은 “트리지아가 안양을 넘어 경기도를 대표하는 명품주거단지로 정당한 가치를 평가받을 수 있도록 향후 남은 행정 절차와 지역구 현안 해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