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삼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박물관공원에서 제6회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자치계획을 확정했다.
주민 1천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주민 투표 및 마을축제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주민총회에서는 올해 활동 보고와 함께, 투표를 통해 ▲2026년 마을축제 및 주민총회 ▲주민자치센터 연계 작은음악회 총 2개 사업이 내년도 자치계획으로 결정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부평문화원, 삼산경찰서, 삼산119안전센터, 부평새마을금고, 부평신협 등 유관기관들이 후원 및 마을축제 체험부스 운영에 참여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부평문화원의 ‘취타대·바리톤·트로트 난타 공연’을 비롯해, 2025년 주민자치사업인 ‘오케스트라 공연’과 ‘오카리나 및 우쿨렐레 공연’ 주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박휘열 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위원과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상상과 희망을 더하는 삼산2동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오늘 주민총회를 계기로 주민이 주인이 되는 주민자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동춘 삼산2동장은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과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주민총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