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위원장 김은숙)는 지난 5~7일까지 강원도 춘천시 일대 비교시찰을 다녀왔다.
이번 비교시찰은 김은숙 위원장을 비롯해 전용호, 서점원, 장덕수, 유광희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4명 등 총 9명이 함께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춘천시의회, 약사천 복원지, 삼악산, 춘천대교, 풍물시장이 포함되었다.
구의회는 춘천시의회를 방문하여 춘천시의회 의원들과 두 도시의 대표적인 문화·복지 정책과 분야별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의원들은 현재 남동구의 주요 현안인 만수천 복원 사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벤치마킹을 위해 춘천 약사천 복원지를 방문하였다. 복개천 하천을 성공적으로 생태하천으로 복원한 춘천 약사천의 사업 추진 과정, 복원 후 관리 활용 방안 등을 현장에서 춘천시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만수천에 적용 가능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은숙 사회도시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춘천 비교시찰은 위원회 활동의 역량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현장에서 얻은 생생한 경험과 자료를 바탕으로, 우리 위원회는 남동구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