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경기도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을 홍보했다.
경기도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은 올해 4분기부터 시행되며 70세 이상 어르신이 버스를 이용할 경우, 분기별 9만 원 한도 내에서 사용 요금을 환급받을 수 있는 제도다.
신청은 9월 1일부터 가능하며, 신분증과 G-PASS 카드, 본인 소유 통장을 지참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이날 안내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교통비 지원 소식에 반가움을 표하며, 지원 대상에 포함되는 버스 종류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했다.
장성덕 보산동장은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복지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