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홍천소방서 영귀미면 남·여의용소방대(대장 허남철·김순례)는 지난 15일 성수천변과 제방뚝길에서 지역주민들의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제초작업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 날 총출동한 영귀미면 남·여의용소방대원들은 예초기와 낫 등을 동원해 제방뚝길의 풀베기 및 잡초 제거로 구슬땀을 흘리며 하천변 일원의 폐비닐 등 오염물질도 수거했다.
김순례 대장은 “영귀미면 의용소방대원들은 지역 소방안전 활동과 더불어 마을 대소사에 모두 앞장서며 화합과 협력하고 있다”면서 “최근 폭우와 폭염이 기후변화에 따라 지속되고 있는 만큼 안전수칙을 지키고 여름철 물놀이시에는 구명조끼를 꼭 착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