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5동 새마을부녀회는 1단1로 결연을 한 삼용아파트경로당을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새마을부녀회는 무더운 여름에 제철 과일인 수박과 복숭아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으며, 아울러 주방 청소와 먼지 제거를 통해 경로당 환경을 정비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만순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경로당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수5동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독거노인 밑반찬 만들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