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자율회와 협력을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첫 주를 맞아 논현1동에서 민·관 협력을 통한 신청 대응에 나섰다.
시행 첫 주에 예상되는 인파 밀집에 따른 혼잡을 완화하고, 요일제 운영으로 인한 혼선을 최소화 하기 위해 논현1동 통장자율회의 근무조를 편성하여 접수 현장에 배치하여 신청을 지원하고 있다.
통장들은 요일제 안내, 번호표 배부, 신청서 작성 지원, 대기 질서 유지 등 실직적인 현장 지원 역할을 수행하며 신청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줄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도경 통장자율회장은 “신청 초기에 많은 방문과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우리 통장들이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유금미 동장은 “통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라며 “민원인의 편의와 안전을 확보하며 원활한 신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관리·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