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 2회차 업무역량 강화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일 농업 보조금의 원활한 집행을 위해 계약·지출 관련 회계 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공무원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조직 내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2025년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농지법 절·성토 신고제도와 농촌체류형쉼터제도 ▲농지이용실태조사 및 관리 요령 ▲고품질 벼 품종개발과 생산기술 ▲감자 재배기술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과 협업 능력을 향상시키고, 직장 내 소통을 위한 시간도 마련되어 상호 간 이해와 협력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회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행정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여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