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저소득 홀몸 어르신 60가구에 돼지불고기·장조림 등 직접 조리한 밑반찬 5종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식품 구입 및 조리가 어려운 고령층에 밑반찬을 지원해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안부확인을 통해 지역 내 돌봄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유은이 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윤숙 부평6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신 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화장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 사업인 ‘어르신 안부확인’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시작돼 올해 총 6회 진행된다. 협의체는 연간 360세대에 직접 만든 밑반찬과 여름철 열무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