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방위협의회 회원 등 40여 명이 강화 평화전망대로 안보 견학을 다녀왔다고 10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강화 평화전망대에서 맨눈으로도 직접 볼 수 있는 북녘땅을 바라보고 해설사의 6.25 전쟁 당시의 상황 설명을 들었다.
박종원 방위협의회장은 “멀리서 바라본 북녘땅을 통해 분단의 현실을 실감할 수 있어 평화가 얼마나 소중한지 느꼈다”라고 전했다.
이미영 동장은 “강화 평화전망대를 통해 분단의 현실과 평화의 소중함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앞으로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우리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