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는 오는 12월 2일부터 23일까지 화정도서관에서 2024 고양 독서대전 연중 프로그램 ‘독서동아리, 읽기에서 쓰기까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 동아리 활성화와 서평 쓰기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연은 독서동아리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줄 수 있도록 함께 서평 쓰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독서동아리와 서평 작성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김신 강사가 맡아,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독서 및 글쓰기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연 일정은 ▲1강(12/2): 어떻게 “재미있게” 쓸까? ▲2강(12/9): 삼삼(3·3)한 서평쓰기 ▲3강(12/16): 한 편의 글을 완성하는 노하우 ▲4강(12/23): 슬기로운 퇴고를 위한 세 가지 방법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와 글쓰기에 관심 있는 고양시민 20명을 대상으로, 고양시 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무원 심화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고양시 공무원의 행복한 진로체험’ 사업을 새롭게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고공행진 사업은 공무원이 단순히 서류 발급 등의 업무만 수행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공무원의 역할을 학생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부터 11월 말까지 진행되며, 관내 중․고등학생 약 32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수요조사를 통해 총 6개 학교에서 학생들이 참여하며, 각 학교는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될 맞춤형 실무 체험을 제공받게 된다. 시에서는 ▲미래산업과 방송영상팀 ▲미래산업과 드론산업팀 ▲자원순환과 자원정책팀 ▲체육정책과 체육정책팀 ▲도시디자인담당관 도시브랜드팀 등 총 4개 부서 5개 팀의 공무원들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실무 교육과 시정 이해도를 높이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공행진 사업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공무원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다는 사실이 놀라웠다”며, 특히 “방송영상팀과 드론산업팀의 업무를 배우고, 시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사업들이 시민들에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2025년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2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근로는 저소득 가구 실직자에게 공공분야의 일자리를 한시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취업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소득 보조를 통해 보다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시민들의 편익 증진을 목표로 추진된다. 2025년도 공공근로 사업은 4개월씩 3단계로 추진될 예정이며 이번에 모집하는 제1단계 공공근로 사업은 1월부터 4월까지 진행된다. 선발된 근로자는 무단투기 집중 관리지역 환경미화부터, 건축물대장 전산화 작업, 고양시 드론비행장 이용객 안전관리, 반려동물 놀이터 입장 안내, 브랜드 관광기념품관 운영 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 배치 될 예정이다. 공공근로 사업 신청자격은 참여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고양시민으로,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실직상태인 자로, 가구소득은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고, 가구 재산합계가 4억 8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근무조건은 만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만 65세 이상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20일 고양경찰서와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 최초로 청소년 선도 프로그램에 동물교감치유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범죄 예방 및 동물교감치유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체결일인 20일부터 고양특례시동물교감치유센터에서 매주 1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고양특례시는 고양특례시동물교감치유센터 및 반려동물공원 사용을 지원하고 고양경찰서에서는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오늘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동물교감치유를 접하여 사회구성원으로서 밝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선도용 동물교감치유 효과 분석을 통해 고양형 동물교감치유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9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가 주최하는 ‘2024년 민주평통 최고위 과정'에 명사로 초청 돼 ‘평화통일 미래시대, 고양특례시의 경쟁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민주평화통일 최고위 과정은 북한이탈주민과의 대화, 통일 현안 특강,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주제와 형식으로 진행되는 통일리더 양성 전문가 과정이다. 이날 특강에는 민주평통 고양시협의회 자문위원, 고양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고양특례시의 발전 과정, △글로벌 자족·평화·교육 거점도시 △통일 미래시대 고양특례시의 경쟁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평화통일 시대를 향해 나아가는 고양특례시의 비전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고양특례시가 앞으로 지금과 같은 성장을 이어나가는 데 여러분들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실거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찾아가는 데이터 기반 정책지원 컨설팅으로 시정 이슈, 사회 현안 및 분야별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관광특구·지역축제 경제적 효과와 교육발전특구 키워드 분석, CCTV 설치 최적지 선정 등 관광·교육·안전 분야 정책에 과학적 빅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올해 고양시 빅데이터 분석 결과는 관광·교육·안전 등 시민의 실질적 생활 수준 향상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분야”라며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활용한 과학적 정책 지원 체계를 마련해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광특구 경제적 효과 분석…K팝, 꽃 테마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 고양시는 킨텍스, 일산호수공원, 라페스타, 웨스턴돔 등이 위치한 3.94㎢에 달하는 구역이 고양 관광특구로 지정돼 있다. 특례시 승격 후 지난해 특례사무가 이양되며 관광특구 평가 자체 추진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시는 자체 평가와 관광특구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3년간 고양시 관광특구 지정에 따른 경제적 효과를 분석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관광특구 해당 상권을 구역별로 세분화해 카드 매출 데이터를 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올해 동절기 동안 하수도 불편 민원에 대한 신속한 조치를 위해‘2024년 동절기 대비 하수도 긴급출동 24시 특별대책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별대책반 운영 기간은 12월 11일부터 2025년 2월 29일까지이며, 시는 자체장비 8대(준설차량 6대, 관로조사에 필요한 CCTV조사차량 2대)를 갖춘 8개조 20명의 긴급 출동반과 지역별 하수도 연간단가(유지관리) 업체로 특별대책반을 꾸렸다. 하수도 민원 사항 대부분은 신속한 조치가 이행되지 않는다면 큰 시민 불편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시는 이번 특별 대책반 운영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하수도 긴급출동 24시 특별대책반 운영을 통한 하수도 불편사항의 신속한 해결로 시민 만족도 향상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환경 분야 시험검사 및 측정대행업체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11월 29까지 고양시 관내 측정대행업체 6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적 의무 이행 여부와 측정 대행업체가 제공하는 데이터의 정확성·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측정대행업체 등록 기준 준수 여부 ▲기술인력과 장비 운영의 적정 여부 ▲시험기록부 등 각종 서류 작성 및 보존 유무 ▲측정기록부 허위작성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체에 대해서는 개선 명령과 함께 일정 기간 내 시정 조치를 요구할 예정이며, 개선되지 않을 경우 운영 중지 등의 처벌을 포함한 강력한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환경 측정의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을 신속히 개선해 환경 시험검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해에 이어 오는 26일, 킨텍스 제1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에서 2024년 지방세 체납자 압류 동산 공매 행사를 경기도 주최, 고양시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매각 대상 물품은 전국 35개 자치단체에서 고액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으로 압류한 명품 가방, 명품 시계, 귀금속, 미술품 등 총 835점이다. 시는 지방세 고액체납자 중 체납세를 납부할 능력은 있으나 고의적으로 납부를 회피하거나 재산을 은닉하려는 체납자에 대해 계속해서 가택수색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압류한 에르메스 신발 및 벨트, 샤넬·루이비통 등 명품 가방, 몽클레어 의류, 귀금속, 발렌타인 30년산 양주 등 75점을 이번 공매에 출품하게 됐다. 입찰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이며 킨텍스 공매현장 참여자에 한해 가능하다. 스마트폰이나 현장에 비치된 노트북을 통해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다. 낙찰 방식은 물건별로 최저입찰가(감정가) 이상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하는 사람에게 낙찰되는 방식으로, 낙찰자에게는 당일 수납과 동시에 물품이 인계된다. 징수과 관계자는 "이번 킨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킨텍스에 큰 박람회가 열린다고 해서 멀리서 왔는데, 막상 잘 곳이 없어서 서울에 있는 호텔을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킨텍스가 빠르게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경기국제보트쇼,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등 국제 행사와 대규모 전시를 유치하며 연간 킨텍스 방문객이 580만명을 넘어섰으며, 이 중 외국인 방문객은 20만명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킨텍스 인근 지역의 숙박 인프라 부족은 여전해 킨텍스를 찾는 방문객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국내 관광호텔 거래 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2~3년 전만 해도 코로나19로 오피스로 전환되거나 폐업한 사례가 잇따랐지만, 최근 방한 외국인이 급증하면서 그랜드하얏트호텔이 7,300억원, 콘래드호텔이 4,150억원에 매각되는 등 투자 가치가 높은 자산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적인 K-콘텐츠 열풍으로 한국 여행에 관심이 높아지자, 국내 호텔 사업에 대한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고양시도 킨텍스 지원부지 내 호텔부지(대화동 2600-7, 약 11,773㎡)를 매각할 예정이다. 해당 부지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2024 청소년·청년 자원봉사 기획단'성과 발표 및 수료식을 진행하며, 올해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청소년·청년 자원봉사 기획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리더십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전문성과 봉사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환경 보호, 사회적 소외계층 지원 등 여러 주제로 기획되어 청소년과 청년들의 열정과 봉사 정신이 잘 반영됐다. 특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과 자원봉사 경험을 나누며 사회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기여했다. 한 기획단원은 평가회에서 "어떤 마음으로 봉사에 임해야 하는지를 배웠다. 제가 기획한 활동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꼈을 때의 뿌듯함을 앞으로도 잊지 않고,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단원은 "책임감의 무게를 알게 됐고, 변화를 위해 노력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장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2025년 청소년·청년 자원봉사 기획단의 방향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산업진흥원이 지난 1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기회경기 콘텐츠 리더스 아카데미 리더스데이(통합수료식)’를 마지막으로 ‘2024년 고양 융복합 콘텐츠 아카데미’를 모두 마쳤다. 통합수료식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2024 기회경기 콘텐츠 리더스 아카데미’에 참여한 진흥원을 비롯한 시흥, 용인 등 경기도 내 4개 기관의 교육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카데미 성과 발표, 통합수료식, 특강,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본 교육 프로그램은 경기 북서부 기업 CEO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7월 17일부터 11월 6일까지 ESG 경영, 디지털 전환,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 등 총 21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생은 총 54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온·오프라인 교육 병행을 통해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제공해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장항1동 한마음봉사단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나눔 한마음농장 배추·무 수확 및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사랑나눔 한마음농장 봉사단은 이번 배추·무 수확에 앞서 상반기에는 감자와 옥수수를 직접 재배하고 수확해 사랑나눔을 실천했고, 이후 수차례에 걸쳐 농장을 정리하고 거름주기 등의 사전작업을 실시해 배추농사에 적합한 환경을 만들었다. 이번에 수확한 배추·무는 앞서 새마을부녀회 주관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고, 흰돌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시설 4개소와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여 또 한 번의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한마음봉사단 한영철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함께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과 봉사단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흘린 땀방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장항1동 한마음봉사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동원 장항1동장은 “민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행신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아나바다 장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나바다 장터 행사는 지난 2월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가정 내 안 입는 옷, 안 쓰는 물건 등을 서로 나누고,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환경을 지키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이번 아나바다 행사는 관내 가람 지역 아동센터와 연계, 수익금 및 여분 물품 등을 모두 행신4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단순 자원재활용을 넘어 환경 사랑과 이웃 사랑을 함께 실천하는 보람된 행사가 됐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이종찬 행신4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환경을 지키고, 이웃 돕기를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창릉동 행정복지센터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15일 이틀간 창릉동 취약계층을 위한 ‘2024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도라이온스클럽, 중앙라이온스클럽, 신도농협, 고양동부새마을금고 등 여러 기관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새마을부녀회, 신도라이온스클럽, 유관단체 회원 등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했다. 이번에 담근 김장 김치 400포기는 창릉동의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70여 가구와 경로당에 전달됐으며, 김치 배달은 창릉동 통장협의회의 봉사로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뤄졌다. 권상숙 창릉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봉사자분들의 정성이 담긴 김치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봉민 창릉동장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소중한 자리였다”라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삼송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송현공원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솔솔솔 솔바람타고 이웃 만나러 가자' 마을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 축제는 삼송2동 개청 이후, 처음으로 개최한 마을 축제로 ▲주민들의 노래 및 장기자랑 경연 대회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작품 전시회와 체험행사 ▲플리마켓으로 꾸며졌다. 단풍이 아름답게 물든 따뜻한 가을 날씨 아래 흥겨운 장구 공연과 관내 아동들의 태권체조 공연 및 스트레칭 체조 퍼포먼스로 축제 개막식의 막이 올랐다. 주민 노래 및 장기자랑 경연 대회는 총 15팀이 참가해 끼와 재능을 뽐내고, 초대가수들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관내 주민들의 흥을 돋우며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는 플리마켓 부스와 주민자치회 문화강좌인 서예, 캘리그래피와 어반스케치 작품전시회 및 체험행사를 마련해 관내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도 진행됐다. 김성민 주민자치회 회장은 “처음으로 개최한 마을축제가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관내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성사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을 비롯한 직능단체, 시의원 등 3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직접 김장 김치 300포기를 정성스럽게 담가 관내 경로당 8곳과 어려운 이웃 70여 가구에 전달했다. 올해는 특히 어려운 이웃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고, 소통하는 통장협의회에서 각통 별로 직접 추천한 대상자들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해 더 의미가 있었다. 전광자 성사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 회원을 비롯한 여러 직능단체, 시의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열정적인 참여 의지 덕분에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잘 진행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위해 항상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곽은경 성사2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매년 김장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사랑이 담긴 김장 김치로 우리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