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송규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효자·삼송1·2·창릉·화전)이 “여성, 고양시를 말하다” 제하의 정책좌담회를 개최하고, 고양시 경력보유여성의 원활한 경력 유지와 경제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좌담회는 송규근 의원이 좌장을 맡고 구영숙 고양시여성인력개발센터 부장과 한수연 GIC(Grobal Insight Center) 대표가 각각 발제자로 참여했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구영숙 부장은 “고양시는 경기북부지역 중 여성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51.2%)이며 실업률도 4%로 두 번째로 높은 지역인데 구인수요는 가장 많은 지역이라 노동시장의 미스 매칭이 심각하다”고 현황을 진단했다. 또한 “이러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여성일자리 창출, 직업훈련 활성화, 취업연계 활성화 등의 정책적 수단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고양시가 경력보유여성을 위해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취·창업 지원 서비스에 대해 설명했다. 두 번째 발제를 맡은 한수연 대표는 “40대 이후의 여성은 자녀가 성장함에 따라 재취업의 수요가 높아지는 시점에 있다”며, “이들이 재취업에 성공하면 개인과 가족만이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산업전시회(KoINDEX)에 참석해 고양시 중소기업의 인도 진출을 지원하고 고양시 특산물 일산열무 알리기에 나섰다. 이동환 시장은 23일 인도 뉴델리 야쇼부미 전시장에서 진행된 2024 대한민국 산업전시회에서 고양시 기업 D&B와 유로얼라이언스 그룹 산업교류 MOU 체결식에 참석해 한-인도 간 협력네트워크를 강화했다. D&B기업은 고양시에 소재한 과자류 및 코코아 제품 제조업 기업이다. 온라인 판매를 확장하며 연매출 180억 원을 기록하는 중소기업으로 성장했고 최근에는 건강빵과 펫푸드 사업에도 진출하고 있다. 유로 얼라이언스 그룹(Euro Aliance Group)은 다양한 제품을 생산·유통하는 다국적 기업으로 벤처캐피탈 운용, 중소기업·스타트업 자문 및 컨설팅, 아시아 시장 국제무역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이사인 락싯 메타(Rakshit Mehta)는 인도과학기술위원회 위원으로 인도 정부와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대한민국 마이스산업 대표주자 킨텍스가 인도에서 주관하는 대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024 대한민국 산업전시회(KoINDEX)에 참여하여 국내외 기업관계자에게 고양경제자유구역 및 첨단산업육성 정책 추진사항을 소개하고 국제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숨가쁜 일정을 소화했다. 이 시장은 22일 인도 뉴델리 야쇼부미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산업전시회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에서 한-인도 간 경제협력과 기업 파트너십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과 인도의 주요 기업 및 정부 관계자 등 약 5백여명이 참여해 인도와 한국 기업의 상호 이해를 넓히고, 경제적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인도는 급성장하는 경제와 혁신적인 기술 인프라로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한국은 혁신과 품질을 중시하는 경제 모델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쌓아왔다”라며 “양국의 상호 보완적인 강점은 앞으로 더 큰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이며 이번 포럼을 통해 양국 기업들이 새로운 비전과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장은 시브 싯단트 카울(Siv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별관 능곡복지센터는 지난 19일하늘비전교회로부터 추수감사절 맞이 5K운동 사랑나눔키트(쌀100kg, 라면 10박스-400개입)를 전달받았다. 이번 식료품 키트는 관할 지역 내(행신 1~4동, 능곡·행주동) 내 식료품 지원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가정에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받은 식료품 키트는 당일 지역 내 식료품 지원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가정에 전달됐다. 키트를 전달받은 가정에서는“물가가 올라 쌀을 살 형편이 되지 않았는데 덕분에 어려운 상황 해결했네요.”, “교회와 복지관에서 저희가정에 관심을 가져주고, 다양한 식료품 전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등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하늘비전교회 차광일 목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기울이며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20일 고양특례시는 Y컨벤션 한마음홀에서 고양시 약사회 후원으로 ‘사랑의 영양제 전달식’을 가졌다. 고양시 약사회에서 주관하는 제24회 사회복지공헌기금 마련을 위한 행복 나눔 다과회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고양시 약사회 김계성 회장, 정정선 부회장, 김정란 사회참여이사장 등 약사회 임원들과 여러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기부받은 영양제(400만원 상당)는 사랑의 열매 경기북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양시 관내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고양시 약사회는 매년 고양시의 어려운 가정을 위한 후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영양제와 구충제를, 2022년에는 코로나19 사회적 위기에 맞추어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및 마스크 등을 후원해 왔다. 김계성 고양시 약사회장은 “우리 약사회는 주변에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더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후원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을 위한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등을 진행해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관내 유아를 대상으로 어린이집·유치원에 찾아가 마음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8년부터 진행된 찾아가는 유아 마음건강교육 ‘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는 유아가 자신의 감정과 생각에 관심을 갖게 하고, 정서적 어려움을 경험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실천 방법을 습득하는 교육이다. 해당 교육은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센터에서 직접 개발한 동화책 읽어주기, 코끼리 왕관(5, 6세) 및 감정 팔찌(7세) 만들기, 다다다 괜찮아 노래와 율동 배우기로 구성돼 있다. 교육을 마친 후에는 각 가정에 다다다 괜찮아 스티커북을 제공해 가정연계 학습으로 부모님과 함께 복습하는 시간을 갖도록 한다. 프로젝트를 통해 교사 및 보호자가 아이의 생각과 감정에 관심을 갖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들어주기를 권장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지난 7월과 10월 유아 대상‘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 강사 양성 교육을 진행해 선발된 강사 3명과 함께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35기관 약 1,550명의 아이들에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다가오는 겨울철 혹한에 대비해 독거 어르신을 위한 ‘포근포근 온정(溫情) 나눔’사업을 다가오는 12월 1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열악한 주거 환경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 어르신들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고,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동절기 집중 기간(2024.12.1.~2025.1.31.)을 정해 관내 복지관과 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로 월동 물품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겨울철 건강 상태 확인 및 한파 대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총 200가구로 관내 3개 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담당자 추천을 통해 60가구(복지관별 20가구), 11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 담당자 추천을 통해 110가구(동별 10가구), 일산서구치매안심센터에서 관리하는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저소득 치매환자 등 30가구를 선정했다. 아울러 지원 물품은 △A세트 100개(이불 1채 및 핸드크림 2개) △B세트 100개(햇반 1박스 및 미끄럼방지 수면양말 1개)로 각각 구성됐다. 특히 B세트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장항1동 소재 일산라이브더센텀 아파트를 ‘일산동구 제16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금연아파트(공동주택 금연구역)는'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 운영하는 것으로 공동주택 세대주의 2분의 1이상이 신청에 동의하면 지정할 수 있다. 금연아파트로 지정되면 6개월 동안의 금연지도점검 계도 및 홍보기간을 거친 후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일산라이브더센텀 아파트는 2025년 5월 7일까지 홍보와 계도기간을 거쳐 2025년 5월 8일부터 아파트 내 지정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아파트는 입주민 스스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간접흡연의 피해를 방지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입주민들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행신어린이도서관에서는 독서의 의미부터 방법까지 아우르는 김은하 책과교육연구소 대표의 강연 ‘책으로 이끄는 독서의 기술’(부제: 책 읽기를 시작하고 지속하는 방법)을 진행한다. 김은하 대표는 고려대와 영국 캠프리지대에서 교육학을 전공하고 이후 오랜 시간 독서교육 현장에서 연구와 저술, 프로젝트와 강의를 열정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 강의는 그간의 연구 결과와 실제 사례를 근거로 ▲문해력은 어떤 능력일까 ▲나이가 들수록 독서가 더 필요한 이유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나누는 효과적인 방법 ▲책 읽기가 어렵거나, 시작하기 어려운 이들을 위한 조언 등을 다룬다. 이 외에도 책 읽기에 관련된 질문이 있으면 사전에 QR을 통해 남길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도서관과 학교 등 현장에서 더 유명한 김은하 대표의 강의가 도서관 이용자들이 품어온 독서에 대한 의문과 고민 해결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강의는 2024년 12월 5일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행신어린이도서관 3층에서 열린다.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 ‘프로그램 신청’란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과 강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시립합창단의 제78회 정기연주회 ‘사랑의 도시 고양의 송년 가족 음악회’가 오는 12월 12일 저녁 7시 30분에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고양시립합창단,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 오태형 밴드의 연주로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부는 헨델의 ‘메시야(Messiah)’중 3곡과 바흐의 대표작 ‘마니피카트 D장조’를 연주하며, 5부 합창, 독창, 오케스트라로 이루어진 정교한 바로크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유일의 고(古)음악 전문 연주단체인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과의 협연을 통해 높은 완성도의 무대를 기대할 수 있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맑고 순수한 목소리로 시작해, ‘징글벨 록(Jingle Bell Rock)‘, ‘A Ceremony Of Carols (Op. 28: 1. Procession)‘ 등 친숙한 캐럴을 연주하며 연말연시의 설렘과 기쁨을 느껴볼 수 있다. 마지막 두 합창단이 부르는 감동적인 합창 무대는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연말의 추억과 따뜻한 감동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부터 ‘고양중교’등 3개소의 교량 신축이음 교체 공사를 실시해 내년 1월 3일까지 완료한다고 밝혔다. 교량의 신축이음장치란 온도나 하중으로 발생하는 신축, 처짐 등을 흡수하고 차량이 원활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교량상판에 설치하는 시설이다. 해당 공사는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인 차량 운행 등으로 파손·노후화된 신축이음 장치를 교체하는 작업이다. 행주교와 현천IC교의 경우 교량시설물의 경우, 차량 정체 및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4년 11월 29일(금) 부터 12월 3일(화)까지 야간공사를 실시하며, 공사기간 동안 일부 차로가 부분 통제된다. 또한 고양중교의 경우에는 야간 공사소음으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4년 12월 4일(수) 주간공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공사일정은 기상상황 등 현장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유제학 도로관리과장은 “도로 통행환경 개선 및 시설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시행되는 이번 신축이음 교체 공사로 인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실시해 집중 돌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은 이상기후의 빈도와 피해 규모가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상대적으로 대응력이 부족한 에너지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난방비와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일 취약계층 240가구에 각 1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했고, 어려운 이웃 410가구에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기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성윤진 복지정책과장은 "기후변화로 여름의 폭염은 물론 겨울의 한파가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2024년 지역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며 재가암환자관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가 주관한 이번 평가대회에서는 도내 46개 보건소와 경인지역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본부 및 지사 중에서 지역암관리사업 ▲재가암환자관리 ▲암예방 ▲국가암검진 분야에서 성과가 우수한 7개 기관에 대한 표창이 이루어졌다. 표창을 받은 우수 공모작은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보건복지부장관상 평가 대상으로 자동 선정 된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올해 운영한 재가암환자 대상 ‘우리 함께 암, 극복할 고양’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우리 함께 암, 극복할 고양’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텃밭 재배를 통한 심리적 안정과 활력 증진 ▲암환자 건강 모니터링 ▲한의사가 참여한 맞춤형 건강교육 ▲방문건강관리사업 연계 통증 관리 프로그램 제공 등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이다. 심사위원 중 외부 심사위원들은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효율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공공보건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2018년에 수립한 ‘고양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정비해 변경한 내용을 22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은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으로 인한 도시과밀, 이주수요 집중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10년 단위로 수립하고, 5년마다 타당성 검토해 반영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018년 수립 고시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2022년도부터 재정비 검토해 왔으며 지난 15일 경기도 승인을 완료했다. 이날 고시한 기본계획에 따르면 고양시 관내 주택법 상 사용승인 대상 공동주택 564개 단지 중 2025년 기준 준공 15년 경과 리모델링 대상 단지는 총 460개 단지다. 이들 단지 중 정비예정구역 53개 단지를 제외하고 유형별 구분 기준에 따라 ▲유지관리형 리모델링 51개 단지 ▲맞춤형 리모델링 333개단지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 23개단지로 분류했다. 2025년 계획기간 내 리모델링 증가 세대수는 2,375세대로 생활권 권역별 허가 총량을 제한했다. 해당 세대수 증가 리모델링으로 인한 기반 시설에 미치는 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12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세웠다. 시는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시상식에서 시정소식지 ‘고양소식’이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34회째를 맞이한 (사)한국사보협회 주관의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공공기관 및 공·사기업, 단체가 발행하는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중 우수작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고양시는 시정소식지‘고양소식’을 12년 연속 출품하며 매년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독창적 기획으로 끊임없는 변화를 추구해온 ‘고양소식’은 독자 중심의 콘텐츠 구성과 더불어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독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년보다 2배 가량 증부해 발행 중이다. 또,‘고양소식’의 모바일 버전 ‘고양원픽’은 시정소식을 감각적 디자인의 웹진 및 전자책 형태로 제공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수록하는 등 디지털 매거진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1일 일산백병원 1층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같은 건물 지하 1층으로 이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일산백병원은 분산돼 있던 외래 진료실을 지하 1층으로 통합 재단장했다. 이에 일산서구는 접근성이 좋은 지하 1층 에스컬레이터 옆으로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전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요조사를 통해 보안 및 행정망 연계 가능 여부, 시민 접근성 등 설치 운영 여건을 검토해 다양한 공공장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하며 더욱 향상된 행정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신분증 없이도 지문인식을 통한 본인 확인 절차로 등·초본, 국세·지방세 증명서 등 121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대부분의 증명서는 수수료가 무료이거나 민원실 창구보다 저렴하게 발급이 가능하다. 다만, 보안상의 이유로 등기사항증명서 발급은 제외된다. 일산서구는 현재 동 행정복지센터 6개소(일산2동, 일산3동, 탄현1동, 주엽1동, 대화동, 덕이동)와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4개소(가좌도서관 및 가좌보건지소, 일산백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장항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4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2025년에 추진할 자치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마을의제 투표결과 발표 등을 통해 자치계획을 최종적으로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2024년 장항2동 주민자치회 활동 영상을 사업별로 상영하여 한해의 주요 성과를 돌아봤다. 또한 2025년 자치사업에 대한 세부 설명과 함께 주민투표 결과를 발표하여 주민들의 자치 활동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였다. 2025년 자치사업 주민투표 결과, ▲장항2동 주민총회 ▲마을소식지 발간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 ▲클린데이(마을 대청소) ▲스마트폰·키오스크 강습회 ▲퇴근길 음악회 ▲노루목마을 축제 등 마을환경 개선에서부터 문화 여가생활 증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8가지 사업이 선정됐다. 이상봉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과 참여로 완성된 자치계획인 만큼,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