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 풍무도서관에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소리극 체험 프로그램 ‘부모랑 아이랑 낭독으로 꿈꾸는 세상’을 운영한다.
‘부모랑 아이랑 낭독으로 꿈꾸는 세상’은 가족이 함께 동화책을 낭독하는 ‘소리극’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 10일부터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소리극 극단 ‘책을 읽어주는 사람들’의 정재갑 대표와 남경희 성우가 각각 이론 수업 1회차와 연기 수업 3회차를 진행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4월 16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풍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열리는 김포시에서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연중 개최하며, 9월에는 전국민이 함께하는 독서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