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산본1동은 이달 11일 7개 직능단체를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인 ‘2025년 새봄맞이 쓰담데이(쓰레기 담는 날)’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새봄을 맞이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고자 약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산본1동 전역에서 다양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금정역 일대, 골목길 주변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고 지역주민의 참여 유도 활동을 실시했으며 또한 우기를 대비하여 침수취약구간 빗물받이에 쌓인 담배꽁초를 제거하고 해충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한 참여자는 “새봄을 맞아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마을을 단장하니 보람차고 깨끗한 거리를 보니 마음까지 정화되는 기분”이라며 “앞으로 꾸준히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깨끗한 산본1동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형태 산본1동장은 “이른 시간 깨끗한 마을환경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지역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산본1동의 환경 정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