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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긴급지원 대상 1인 청년가구 집수리 진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4. 13. 사랑의비둘기봉사단 회원 15명과 함께 긴급지원 대상자인 1인 청년가구를 대상으로 사랑愛집수리 'Happy House' 5호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가구는 쌍령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연계 의뢰한 곳으로 결로 현상으로 인한 물기가 창틀에 고여 있었으며 천장, 벽면 등 집안 전체에 곰팡이가 심각해 건강상의 문제가 우려되어 집수리 지원 가구로 선정했다.

 

이번 활동은 곰팡이 제거와 함께 집안 전체에 단열벽지 작업을 통해 결로 현상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원활한 환기를 위한 환풍기 설치 등을 진행하여 쾌적한 주거가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집수리지원사업 수혜대상자는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퍼져있고 냄새도 심해서 생활하는데 여러 가지 불편함이 많았는데, 집수리를 통해 깔끔하고 쾌적하게 만들어 주셔서 자원봉사자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주말에도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해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매월 1~2회 사랑愛집수리 'Happy House' 사업을 진행하며 광주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등 주거환경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장판 등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