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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여성가족재단 취약계층 여성, 사회 진출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협력망 협의회 개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여성가족재단(광역새일센터), 민·관·산 협력 네트워크 구축

 

2025년 3월 19일 '취약계층 여성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단순한 논의를 넘어,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인천시, 인천 북부고용센터, 부평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인천 하나센터(북한 이탈 주민 관리), 어울림 이끌림 사회적협동조합,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지역새일센터, 관내 기업 대표 및 인사담당자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열띤 논의를 펼쳤다.

 

참석자들은 취약계층 여성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취업 연계, 사후관리, 조직문화 개선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했으며, 지역새일센터의 직접 채용 알선 등 실질적인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이번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취약계층 여성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확보하고, 해당 분야에서 숙련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과 지속적인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기업 내 문화적 차이로 인한 소통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내·외국인 직원을 대상으로 상호 문화 이해 교육을 실시하여 모두가 함께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인천여성가족재단 김미애 대표는 "이번 협력 네트워크 구축은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민·관·산이 협력하여 여성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 네트워크 구축은 취약계층 여성의 사회 진출 확대 및 경제적 자립 지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