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17일 주민행복센터에서 개최한 ‘2025년 뿌리기업과 함께하는 동구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구와 인천테크노파크 뿌리산업일자리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현장면접 기업 20개소, 간접참여 기업 27개소 등 총 47개 기업이 참여해 제조·서비스·사무·기술 분야 600여개 일자리를 제공했다. 현장에서는 500여 명의 구직자가 몰리며 346건의 현장 면접이 진행됐고, 78명이 현장 채용 확정 또는 2차 면접 기회를 얻었다. 동구가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인공지능(AI) 면접 체험,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등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AI 캐리커처, 뿌리산업 가상현실(VR)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행사 분위기를 한층 활기차게 했다. 참여 기업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대의 우수한 인재들을 만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한 곳에서 여러 기업과 만날 수 있어 효율적인 구직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채용박람회가 뿌리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소비 활성화 및 자영업자 매출 확대를 통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오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소비쿠폰 지원 금액은 1인당 10만 원이다. ’25년 6월 부과 건강보험료 기준을 적용한 하위 90%를 대상으로 하며, 가구원 합산 ’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을 초과하는 시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 대상의 형평성을 고려하기 위해 1인 가구의 경우 연 소득 약 7,500만 원 수준을 선정 기준으로 설정됐으며, 건강보험료 기준액 22만 원 이하인 경우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 2인 이상 다소득원 가구의 경우는 가구원 수 1명을 추가한 선정 기준이 적용된다. 신청은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가능하며, 신용·체크카드 또는 지역화폐(파주페이)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하면 된다. 두 경우 모두 신청 첫 주는 지난 1차 지급과 마찬가지로 생년 끝번 5부제가 적용된다. [22일 1, 6 / 23일 2, 7 / 24일 3, 8 / 25일 4, 9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는 9월 18일 영종도 소재 더위크앤리조트에서 창업기업 간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한 ‘2025 창업도약패키지 비즈링크(BizLink)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2025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과 졸업기업 33개사, 투자기관·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선언 ▲기업 우수사례 발표 ▲리더십 특강 ▲비즈니스 매너 교육 ▲분임토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협력 네트워크 확대와 참가자들의 역량 제고와 교류 활성화가 기대된다. 한편,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천시가 지원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수행하는 창업기업 육성 사업이다. 창업 3~7년 이내 도약기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자금 ▲특화 프로그램 ▲투자 연계 지원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규모를 확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심순옥 시 창업벤처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창업기업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찾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유망 창업기업이 도약의 전환점을 마련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에 참가해 인천시의 대표적인 우수 정책과 성과를 홍보하고, 타 지자체의 우수 정책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로 열리며 전국 19개 지자체를 포함해 공공기관과 소상공인 등 총 39개 기관이 참가해 각 기관의 우수 정책과 혁신사례를 전시한다. 인천시는 홍보관을 설치·운영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표 정책들을 소개한다. ▲출산·주거·교통 등 생활밀착형 지원사업 ‘i Dream’ ▲고용안정 및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한 우수기업 발굴·인증 등 일자리 정책 ▲전국 유일의 뿌리산업 일자리센터 및 외국인근로자센터 등이다. 또한 ‘인천 소셜 웨이브(Social Wave)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사 회적기업 지역특화 스타상품과 인천사랑기부제 답례품도 전시해 지역기업의 우수 제품과 사회적 가치 실현 성과를 함께 홍보한다. 시는 이번 박람회가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혁신정책이 한자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에서 주관한 '혁신 입주기업 성장 지원 패키지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교육은 혁신도시에 소재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을 위해 기본과정과 실무과정 등 패키지로 구성하여, 13개 세부 프로그램에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정책자금, 조세지원 제도, 공공기관과의 상생사업, 해외진출 방안 등 다양성을 높였다. 이번 패키지교육에 참여한 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에서 90% 이상의 만족도로 프로그램 내용이 실질적 업무에 도움이 됐다는 긍적적인 피드백을 주었으며, 특히 스트레스 해소와 조직 소통 등 기업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교육과정은 실무중심 사례와 트렌드를 접목하여 참가자들의 집중도가 높았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실습과 질의응답 형태로 진행되어 참여자의 만족도가 극대화되어 열정 가득하고 활발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센터장(장유진)은 앞으로도 “혁신도시의 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네트워크 확장의 중요한 계기가 되어 지역 경제혁신의 중심지로 활성화되도록 지속적인 교육 등 자리매김에 노력하겠다”고 전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도립대학교는 9월 17일 마더커피 강릉점에서 '라이즈 온 데이 이노타임 강원(Rise On Day Innotime Gangwon)'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 라이즈(RISE) 사업의 핵심 플랫폼인 ‘로컬창업큐브’ 운영을 본격화하고, 지역·대학·청년이 함께하는 창업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로컬창업큐브 프로그램 브리핑 △라이트닝 토크 및 미니 멘토링 △네트워킹 세션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유로운 아이디어 교류를 통해 팀 빌딩과 협업 가능성을 탐색하고, 지역 로컬 창업기업은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교육·보육·인프라·지역 연계 지원 방안을 안내받았다. 강원도립대학교 라이즈(RISE) 사업단(단장 최근표)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디어 발굴부터 초기 검증, 커뮤니티 형성까지 오픈형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실전 창업 교육 △로컬창업 아이디어랩 △‘라이징 스타(Rising Star)’ 발굴 창업리그 △로컬투자 아이알(IR) △원스톱 창업 상담창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밀착형 창업 지원체계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이 직접 참여하는 '제2회 라이브커머스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9월 17일부터 10월 22일까지이며, 도내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판판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규모에 따라 예선을 거쳐 최종 10개 소상공인이 선발되며, 본선 경진대회는 11월 5일에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11개 소상공인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수상 소상공인에게는 소담스퀘어 강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주요 혜택은 ▲2026년 '스타 소상공인' 선정 및 디지털 전환 관련 마케팅 지원 ▲네이버 쇼핑라이브 ▲강원더몰 연계 라이브커머스 기회 등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10월 1일까지 ‘2025년도 인천광역시 지역기업 맞춤형 상품개발 및 홍보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이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반영해 상품을 개발하고,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 시장 반응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여기업에는 최대 500만 원의 상품개발비를 지원한다. 이 중 창작비는 최대 200만 원까지 책정할 수 있고, 나머지 300만 원은 시제품 제작 등의 실비로 사용해야 한다. 개발된 상품에 대해서는 올해 11월 송도국제도시 트리플스트리트에서 열리는 플리마켓을 통해 홍보와 판매 활동까지 연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이 본점인 중소기업으로, 자체 제작 상품을 보유하거나 개발 계획이 있어야 한다. 또한 플리마켓 참여, 공공기관 납품, 시장 납품 등이 가능한 기업이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누리집이나 담당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TP 디자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자체상품 개발부터 시장 검증, 유통망 확대까지 이어지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오는 9월 22일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인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방식은 1차와 동일하며, 신청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이다. 지급 대상은 가구 합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으로, 6월 부과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가구원 수별·유형별 기준액 이하인 경우 지급이 가능하다. 다만, 가구원 합산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과 상관없이 대상에서 제외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기한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사용하지 않고 남은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강릉시는 2차 지급 추진에 있어 지난 1차 때 추진했던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이어서 운영하는 한편, 1차에 신청했던 대상자들에 대하여 재신청없이 2차 신청으로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가뭄으로 지친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2차 사업도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함께 ‘윤리·인권 신고 역량강화 모의훈련’을 17일 양평 경상원 본원 대교육장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과 각 기관의 행동강령 규정을 근거로, 조직 내 청렴 문화와 윤리·인권 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모의훈련은 ▲사전교육 ▲부서 확산활동 ▲전 직원 모의훈련 ▲재교육 등 4단계로 구성돼 실제 상황에서 즉각적인 신고·상담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교육은 양 기관 청렴담당관 3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사전교육으로, 행동강령·청탁금지법·직장 내 괴롭힘 대응 방안 등을 안내했다. 청렴담당관들은 이후 각 부서에 교육 내용을 확산하고 각 감사실에서는 직원들을 무작위로 선정해 실제 신고센터를 활용한 모의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신고의 적정성, 신속성, 절차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미흡한 사례가 드러날 경우 재교육을 실시한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직원들이 실제 현장에서도 청렴·인권 문제에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노동시간 단축제도인 ‘주4.5일제’ 시범사업 참여기업의 현장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기업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17일 김포시 양촌읍 소재 ㈜삼아를 방문했다. ㈜삼아는 엘리베이터 핵심 안전부품인 ‘조속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강소기업으로, 지난 1998년 설립 이후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기도와 김포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도가 추진 중인 ‘주4.5일제 시범사업’의 성과와 과제를 직접 확인하고, 제도 시행과정에서 기업의 생산성과 노동자의 만족도를 균형 있게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김 부지사는 “조속기가 과속을 막아 탑승자의 안전을 지키듯, 주4.5일제 역시 노동자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제도”라며 “경기도는 노사가 상생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겠다”고 말했다. 도는 이날 현장에서 청취한 의견을 바탕으로, 주4.5일제 시범사업을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노동자 삶의 질 개선을 함께 뒷받침하는 제도로 보완·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중소벤처기업부 강원영동사무소,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함께하는 '2025 강릉시 일자리 박람회'를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강릉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개최한다. 박람회에 참여하는 기업은 총 32개로 면접 채용관 27개 업체와 정보제공 5개 업체이며, 다양한 기업이 현장 면접관을 운영해 구직자와 1:1 상담 및 면접을 진행하여 현장에서 직접 채용을 할 예정이다. 그 외 컨설팅관 19개에는 도 경제진흥원에서 주관하여 면접,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취업을 위한 컨설팅을 직접 진행하고, 중소벤처기업부 강원영동사무소에서는 기업애로 상담 및 창업 컨설팅을, 광역-지역 새일센터, 대학, 강릉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여성, 청년고용정책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씨마크호텔, 신라모노그램 강릉, 강릉관광개발공사,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지역 대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기업 현황과 인재상, 향후 채용 계획을 직접 소개하는 채용설명회도 진행한다. 올해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참여하여 재취업을 원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외국인들을 위한 노무 계약 컨설팅을 함께 진행하여, 보다 내실 있는 박람회가 될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