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26일 오후 복지관 1층 공연장에서 오케이좋아연예인봉사단과 함께하는 ‘같이 더 가치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공연과 따뜻한 식사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오케이좋아연예인봉사단이 중심이 되어 기획된 행사다. 배우 임혁, 배도환, 이정용, 최재성, 이일화, 오현경, 이종원, 윤지숙, 김예령, 이명호, 이우석을 포함한 총 24명의 연예인과 재능기부자들이 출연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광명시 홍보대사 박시영 MC의 매끄러운 진행으로 행사의 흥을 더했고 박승원 광명시장이 직접 참석해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함으로써 이번 나눔 행사가 더욱 빛났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연뿐 아니라, 오케이좋아연예인봉사단이 직접 조리한 짜장면 500인분이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되었고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맛있는 짜장면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온정을 체감했다.
오케이좋아 연예인봉사단은 전국 곳곳을 돌며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자선공연과 짜장면 나눔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찾아가는 사랑의 짜장차 봉사’, ‘희망 나눔 콘서트’, ‘행복한 웃음 한 그릇’ 등 다양한 이름으로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와 웃음, 공연을 전하며 연예인 재능기부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오케이좋아 연예인봉사단의 활동을 이끌고 있는 신창석 이사장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짜장면 한 그릇의 온기와 무대 위에서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진심으로 더 많은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겠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케이좋아 연예인봉사단이 “광명시민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최효정 관장은 “지역주민들이 문화공연과 식사 나눔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받을 수 있도록 힘써주신 오케이연예인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오케이좋아연예인봉사단을 비롯해 광명 사랑의 짜장차, OC만 다 된다!! 올리베타 DC, 광명 TOP치과, 미용그룹 비비추, 하베스 300 클럽, WE 3000클럽, 경기도미용사회적협동조합(오해석 이사장) 등 여러 후원처들의 협력으로 이뤄졌으며, 진정한 ‘같이의 가치’를 나누는 현장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