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홍천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박홍숙)는 지난달 18일부터 1일까지 15일간 홍천강 꽁꽁축제장에서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와 함께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심폐소생술과 완강기 교육 등 ‘119안전체험장’ 체험부스를 운영해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 번 119안전체험장에는 15일간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 화촌면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선희), 두촌면여성의용소방대(대장 권후녀), 내촌면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양순), 서석면여성의용소방대(대장 정미숙), 내면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남순), 영귀미면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순례), 남면여성의용소방대(대장 유현주), 서면여성의용소방대(대장 이보람), 북방면여성의용소방대(대장 장애화)가 동참했다.

홍천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는 매일 10~15명의 대원이 119안전체험장 운영자로 참여하는 등 홍천군 10개읍·면 여성의용소방대 200여명의 대원이 심폐소생술 및 완강기 등의 교육으로 주민 및 관광객에게 소방안전 의식 고취 및 확대에 기여했다.
박홍숙 회장은 “엄동설한과 명절 긴 연휴에도 각 지역 소방안전지킴이 활동과 더불어 119안전체험장 운영으로 10개읍·면 전 여성의용소방대가 수고하셨다”면서 “지역주민 돌봄과 소방안전문화 확산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