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가보훈부 경기남부보훈지청 이향숙지청장은 7일 상이군경회 평택시지회와 국가유공자 보훈영농조합의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보훈가족을 위한 ‘든든한 백미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현제 상이군경평택시지회장과 이상배 보훈영농조합 대표는 “조합원들의 노고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했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자부심을 갖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달식은 보훈가족 중 홀로 거주하며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취약계층 등 80가구에 가구당 백미 10kg를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남부지청 이향숙지청장은 “5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신 상이군경회 평택시지회와 국가유공자 보훈영농조합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국민 누구나 기부를 통해 보훈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모두의 보훈 프로젝트’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경기남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고령의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기업,봉사단체 등이 참여하는 ⌜모두의 보훈⌟을 통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