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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원주시, 상반기 강원 지역보건의료기관협의회 세미나 성황리 개최

지역사회 통합돌봄 활성화를 위한 보건소 역할 논의 및 사례 공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지역보건의료기관협의회 주최하고 원주시가 주관하는 ‘2025년 상반기 강원특별자치도 지역보건의료기관협의회 세미나’가 지난 7일 원주 동부복합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해, ‘노인의료돌봄요양 통합지원 활성화를 위한 보건소의 역할 모색’을 주제로 열렸다.

 

도내 18개 시군 보건소장과 보건의료원장 등 관계자 74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중앙 정책 동향 전달 및 시군별 사업 운영성과와 향후 계획 발표 등이 진행됐다.

 

특히 춘천시·안성시·횡성군의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돌봄서비스 운영 사례를 공유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참가자들 간의 지역사회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보건소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 기반이 마련되고,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보건의료기관과 연계한 통합돌봄 거버넌스를 구축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