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설공단이 장애인콜택시 이용자가 배차 대기시간, 차량 도착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앱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콜택시를 간편하게 호출하고 대기시간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앱은 오늘부터 서비스가 시작된다.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서울장애인콜택시’ 앱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서울시설공단은 기존 ‘장애인콜택시’ 앱의 바로콜, 예약콜, 지도 검색 기능을 흡수하고 여기에 예상 배차 대기시간 확인 기능 등을 추가해 기존 앱을 대체하는 업그레이드 버전의 신규 앱을 출시했다. 신규 등록 절차도 서류를 제출했던 기존 절차가 아니라 앱에 증빙서류를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간소화했다. 장애인 당사자 뿐 아니라 보호자나 활동보조인도 콜택시를 신청할 수 있도록 보호자 계정 등록 기능도 신설했다. 이번 신규 앱 서비스는 장애인콜택시의 이용 접근성과 편의성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앱의 주요기능은 배차 대기시간 및 예상 도착시간 확인 신규고객 등록 절차 간소화 보호자 계정 등록 세 가지다. 첫째, 앱으로 콜을 접수하면 예상 배차 대기시간과 주변 대기자 수를 확인할 수 있다. 콜택시 배차의 정시성을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세탁을 해도 KF80 수준의 성능을 유지하는 마스크가 나왔다. 흔히 쓰이는 덴탈 마스크처럼 생겼는데 세탁이 가능. 서울시와 서울기술연구원은 ‘PTFE 마스크 필터’ 기술을 발굴해 빨아 쓰는 ‘서울 에코 마스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MB 필터를 대체할 수 있는 마스크필터 기술을 발굴·개발하기 위해 지난 3월 서울기술연구원에 보건용 마스크를 위한 MB 대체필터 기술공모를 위탁했으며 기술공모를 통해 필터제조 전문기업 ㈜마이크로원이 제안한 PTFE 소재를 이용한 마스크 필터 기술을 최종 선정했다. PTFE는 일명 고어텍스라는 상품명으로 알려져 있는 무독성 합성수지의 일종으로 KF94 성능을 가지며 서울기술연구원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진행한 세탁 내구성 시험에서 2회 세탁까지 KF80 수준의 뛰어난 미세먼지 여과성능이 확인됐다. PTFE 필터가 적용된 ‘서울 에코 마스크’는 정전기를 이용해 미세먼지를 걸러내는 MB필터와는 달리, 1㎛ 내외의 기공을 이용함에 따라 세탁 이후에도 재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보건용 마스크와 달리 습도에 민감하지 않아 보관에 용이하며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다는 장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수능시험 전날인 2일 오전 9시부터 ’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24시간 비상대응체계 구축 및 수능 당일인 3일 오전 6시부터 수험생 긴급 이송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험 당일 08시부터 시·청각 장애 수험생 시험장에는 응급구조사 1인을 포함한 2인 1개조로 ‘소방안전관리관’이 배치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자가 격리 중인 수험생은 별도로 마련된 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러야하기 때문에 수험생의 이송요청에 대비해 코로나19 전담 구급대가 대기한다. 코로나19 전담구급대에 의한 긴급이송 대상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 등으로 서울시에 등록된 자가격리 중인 수험생이다. 당일 혼잡을 피하기 위해 우선 자차로 이동하고 자차 이동이 불가한 수험생에 대해 관련기관의 요청에 의해 코로나19 전담구급대가 이송에 나선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전담 구급대 24대가 비상 대기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전담구급대가 이송한 수험생은 시험이 끝나면 다시 자가격리 장소로 이송 조치한다. 한편 이외에도 거동이 불편해 이동이 어렵거나 지각이 우려되는 수험생이 119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작은 프랑스’로 불리는 서울 서초구 서래마을에 방문해야 할 이유가 하나 더 생겼다. 서울 서초구는 서래마을의 명소화와 내·외국인 주민들의 공유공간 활성화를 위해 기존 서래마을 파리15구 공원을 ‘도시문화공간’으로 재단장 했다. 작은 마을마당이었던 은행나무공원은 지난 2016년 파리15구와 협약을 통해 파리 15구 공원이라는 새 이름을 부여받았다. 하지만 경관은 물론 쓰임새도 일반 공원과 크게 다르지 않아 정체성이 모호한 게 아니냐는 지적을 받았다. 서초구가 서래마을을 명소화하고 내·외국인 주민의 공유공간을 활성화하는 사업에 나선 것은 이 때문이다. 서초구는 주민이 자유 모임을 즐길 수 있도록 우선 공원에 이동형 테이블과 휴게 공간을 설치했다. 덕분에 누구나 여유럽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공원이 탈바꿈했다. 공원을 상징하는 시설이라고 할 수 있는 유럽식 가제보를 설치해 유럽의 작은 공원 같은 분위기도 느낄 수 있게 됐다. 특히 크리스마스를 전후에 방문하면 특별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서래마을이 유럽의 크리스마스 거리처럼 꾸며지기 때문이다. 서초구는 지난달 30일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 강북구가 내년 3월 15일까지 주민과 사물인터넷이 함께하는 제설대책을 가동한다. 제설대책은 구와 주민이 한 몸으로 눈을 치우는 방식으로 ‘똑똑하고 발 빠른’ 초동대처를 한다는 게 핵심이다.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제설시스템으로 선제적 장비관리에 나서 눈 치우기 작업 역량을 높인다는 목표가 제시됐다. 구는 지난해 ‘스마트 제설관제 시스템’을 개발하고 현재 413개소 제설함에 무선통신망을 연동했다. 시스템은 함 내부에 부착된 감지기를 통해 뚜껑 열림, 제설제 남은 양 등 제설함 상태를 파악하고 데이터를 제설관리 프로그램에 보낸다. 담당공무원은 전송받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활용한 원격관리에 나서 사전에 염화칼슘과 모래를 신속히 보충할 수 있다. ‘주민 참여형 눈 치우기’는 구민이 내 집과 점포 앞을 맡고 구는 주요 간선·지선 도로 마을버스 노선, 취약 지역 등을 작업하는 식이다. 주민은 밀집된 상가나 가로가판대 주변에 놓인 무료 제설도구함을 활용해 눈을 치울 수 있다. 도구함에는 빗자루, 넉가래, 삽 등이 비치돼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구는 제설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이은주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27일 서울버스노동조합 박점곤 위원장 및 서울버스운송사업조합 사측대표 흥안운수 조장우 대표이사와 함께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실을 방문해, 만성적자로 인한 버스업계의 심각한 재정상황과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버스요금 인상과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 버스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대중교통 이용객 숫자가 현저히 줄어들었고 그동안 만성적으로 지속되던 적자 폭이 올해 대폭 커지면서 버스업계 재정상황이 더 이상 견디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렀다고 설명하면서 버스업계와 시민이 모두 피해를 입기 전에 버스요금 인상이 조속히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사측에 따르면, 올해 1월에서 8월까지의 서울시 버스 이용객 숫자가 지난해 대비 2억 명 가량 감소하면서 운임 수입은 20% 정도 줄었고 이에 따라 연 평균 운영적자는 2,500억~3,000억 수준으로 확대됐다.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은 “서울시 버스업계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부분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며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장은 11월 30일 대한결핵협회 서울특별시지부 성하삼 회장과 문혜동 지역본부장을 만나 2020년도 크리스마스 씰을 전달받고 결핵예방 및 퇴치사업을 위한 특별성금을 전달했다. 김인호 의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결핵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결핵환자에 대한 관심이 더 필요한 때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취약계층 결핵환자 조기 발견과 치료 지원에 서울시의회가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기덕 부의장도 함께 참석했으며 결핵예방 및 퇴치를 위한 대한결핵협회의 헌신적인 봉사와 모금 활동에 감사를 표했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사업을 통해 조성된 결핵퇴치 기금은 취약계층 결핵환자 발견 및 지원, 학생 결핵환자 지원, 결핵균 검사 및 연구, 저개발국 결핵사업에 대한 지원 등 국내외의 다양한 결핵퇴치 사업에 사용된다. 대한결핵협회 서울특별시지부 성하삼 회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성금은 결핵환자만을 위해 쓰이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사회 조성을 통해 결국 우리 자신과 가족에게로 혜택이 돌아온다”며 “시민 모두가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해주시면 좋겠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서울전역에 있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천여개소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서울지역 미세먼지 3대 발생원 중 하나인 산업 부문의 배출량을 줄인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효과적인 단속이 이뤄지도록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민생사법경찰단, 보건환경연구원, 시민참여감시단 등이 참여하는 총 54개 단속 TF팀을 가동한다. 구체적인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를 위해 첫째, 도금·도장 업체 등 2천여개소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은 관리등급을 최근 2년간 지도·점검결과 위반 횟수에 따라 우수·일반·중점관리 등급으로 나누어 차등점검을 실시한다. 우수·일반등급은 자치구 및 시민참여감시단이 현장점검을, 중점등급은 시·구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내용은 각 사업장의 인·허가 사항, 배출시설·방지시설 정상가동 상태, 환경기술인 근무상태, 자가측정상태 및 기타사항 등을 점검한다. 둘째, 시는 기존 협약을 마친 16개소에 더해 11월 26일 26개소와 협약을 마쳐 서울시 내에 위치한 모든 1~3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자율감축 협약을 맺었다. 이를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한 고등학생의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새싹따릉이’가 오늘부터 달린다. 기존 따릉이보다 크기와 무게를 줄여 청소년과 체구가 작은 성인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20인치 따릉이다. 서울시는 ‘새싹따릉이’ 500대를 자전거도로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잘 갖춰진 송파구, 강동구, 은평구에 우선 배치해 운영하고 내년 1월까지 총 2,000대를 순차적으로 확대·배치한다. 이용수요, 만족도 등 시민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해 새싹따릉이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따릉이’ 앱에 새롭게 생긴 새싹따릉이 메뉴를 터치하면 이용가능 대수와 대여소 위치 등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으며 이용방법은 기존 따릉이와 동일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새싹따릉이’는 기존 따릉이보다 바퀴크기는 4인치 작고 무게는 2kg 가볍다. 바퀴와 바구니 패널에는 ‘새싹’을 상징하는 밝은 연두색을 칠해 야간에도 잘 보이도록 시인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작년 12월 ‘2019 아동참여 정책토론회’에 참여한 고등학생이 “현재 따릉이는 성인이 이용하기 적합한 사이즈로 획일화돼 있어 어린이도 탈 수 있는 따릉이를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고 제안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10년 전만해도 낯설었던 ‘도시농업’의 의미가 도시농부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옥상, 학교, 주말농장 등 도시 곳곳으로 확대되며 ‘휴식과 힐링의 일상’의 표현으로 자리잡았다. 수확의 즐거움과 공동체 가치를 키워가는 서울시내 도시농부가 10년 전 4만 5천명 수준에서 2020년 현재, 14배 이상 증가한 64만명으로 크게 증가했고 텃밭면적은 29ha에서 6.9배 늘어난 202ha로 확대됐다. 서울시는 2012년 도시농업 원년을 선포하고 도시농업 조례를 제정했으며 시민들의 도시농업에 대한 체험기회 제공과 저변확대를 위해 도시농업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서울시는 그간 추진해온 도시농업 10년의 노하우를 담은 백서 ‘서울농부가 걸어온 10년 이야기’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두 차례 3년 주기로 추진한 성과들을 모아 서울도시농업백서를 발간해 왔다. 올해 발간되는 서울도시농업 백서는 도시농업 주요정책의 10년간 추진실적에 대한 설명과 대표사례, 인터뷰, 관련 자료로 구성되어 있고 인포그래픽을 활용해 시민들이 도시농업의 성장을 한눈에 알기 쉽게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주요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코로나로 야외 활동이 어려운 어린이를 위해 온라인 전시를 관람한 후, 재미있는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2월 1일부터 참여자 8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집 안에서 시간을 보내는 어린이들이 올해 개편된 돈의문박물관마을 신규 전시를 관람하며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에스더와 만들어보는 나의 타임라인 : 서양의술을 익힌 최초의 여의사 박에스더의 집 전시를 보며 박에스더가 살았던 시대를 살펴본다. 활동지로 박에스더의 생애를 함께 공부하면서 나만의 인생계획을 세우고 이를 북아트로 제작해본다. 수집가의 사물읽기 : 시민수집가의 수집품이 전시된 시민갤러리를 둘러보고 수집가와 사물에 얽힌 이야기를 들어본다. 청사진으로도 불리는 ‘시아노기법’으로 나에게 의미 있는 사물을 직접 찍어본다. 우리 가족 디저트 : 송월당 빵집 전시된 옛날부터 인기 있던 빵들을 살펴보고 근현대 제과의 흐름을 살펴본다. 가족과 함께 직접 소보로빵을 만들어보며 디저트 상차림도 완성한다. 모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올해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사내 업무회의를 비대면 온라인 방식의 화상회의로 전환했고 현재 총 3천회가 돌파할 정도로 성공적으로 정착됐으며 업무효율도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공단은 코로나 19가 확산한 지난 3월부터 원격 화상회의 시스템을 각종 회의 및 보고 오픈이노베이션, 사내교육 등 전반적인 사내업무에 도입해 왔고 10월 말 기준 3,000회를 돌파했다. 내부 회의 및 보고 2,134회, 오픈이노베이션 23회, 원격 화상교육 123회, 기타 외부회의 1,086회 등 총 3,366회를 진행했다. 1일 평균 약 22건이 진행된 셈이다. 원격 화상회의 확대는 업무효율성의 향상으로 이어졌다. 시간과 공간에 제약없이 필요할 때 즉시 모여 논의를 할 수 있어, 코로나 19로 인해 변화된 근무형태인 재택 및 분산근무자도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것처럼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공단 특성에 따라 서울시 전역에 위치해있는 현장 사업장의 근무자들에게는 본사이동 시간을 크게 절감시키는 효과도 거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또한, 화상회의가 보편적 업무방식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기술연구원은 서울시민이 꿈꾸고 바라는 미래도시 서울과 관련된 영상을 시민 UCC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처음 개최하는 서울기술연구원 시민 UCC공모전 참여를 원하는 지원자는 기술혁신으로 달라질 서울의 미래를 상상해 표현한 영상 혹은 내가 살고 싶은 안전한 미래도시 서울의 모습을 표현한 영상 중 하나를 택해 제작하면 된다. 시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제작해 작품양식은 브이로그, 다큐, 드라마, 광고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형태의 영상을 40초 이상 3분 이내로 제작하면 된다. 이번 UCC공모전은 서울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혹은 4인 이내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11월 30일부터 12월 14일 오후 6시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기술연구원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연령제한은 없으며 참가신청서와 작품 제출 및 관련 문의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단, 1인당 1개 작품 제출만 가능하며 중복접수는 불가하다. 제출된 영상은 심사를 거쳐 총 3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최우수 개인 1인 100만원,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오는 12월 3일‘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당일 수험생의 교통 편의를 위해 등교시간대 지하철 증회 운행, 버스 배차간격 최소화, 택시부제해제, 비상수송차량지원 등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021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은 3일 08:40~17:40에 치러지며 서울에서는 249개 시험장에서 106천여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이다. 작년보다 응시자는 9.2% 감소함에도 올해는 코로나19로 수험장 내 응시인원 축소, 격리자 대상 별도시험장 추가 운영 등으로 시험장 개소는 전년보다 41개소 늘어났다. 서울시는 우선 지하철 오전 집중 배차시간을 평상시 07~09시에서 06~10시로 2시간 연장해, 연장 시간대에 서울 지하철을 28회 추가 운행한다. 수험생의 이른 등교와 출근시간 조정으로 평소보다 늦게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원활한 출근을 돕기 위한 조치이다. 이날 예비차량도 총 16편을 대기시켜 승객 증가, 고장 지연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투입키로 했다. 시내·마을버스 역시 06시~08시 10분까지 최소 배차간격으로 운행하고 04시~12시까지 택시 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오는 12월 1일부터 시행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시민 동참을 적극 촉구하기 위한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시행해 미세먼지의 발생빈도와 강도를 줄이기 위한 사전 예방적 집중관리대책이다. 지난 9일 서울시는 12월 1일부터 ‘2차년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힌바 있다. 이벤트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나의 약속’ 이라는 주제로 서울시 홈페이지나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에서 서울시가 제안한 ‘6가지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약속’을 확인하고 이 중 자신이 지킬 수 있는 1가지를 선택해 입력하면 된다.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12월 13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시는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 중 총 300명을 추첨해 커피 교환권을 증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당첨자는 12월 18일에 서울시 홈페이지 및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와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공공이 직접 제공하는 믿음직한 돌봄 서비스를 위해 출범한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30일 중랑구에 종합재가센터를 개소,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어르신 돌봄에 나선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어르신·장애인·아동을 위한 사회서비스를 공공이 책임지기 위해 지난해 3월 문을 연 서울시 출연기관이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작년 7월 성동종합재가센터를 시작으로 9곳의 종합재가센터와 2곳의 데이케어센터에서 공적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의 소속기관인 ‘종합재가센터’는 장기요양, 장애인활동지원 등 어르신·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통합해 직접 제공한다. 이번에 개소하는 중랑종합재가센터는 방문요양, 방문목욕, 돌봄SOS서비스를 통합제공하는 기본형 센터이며 전문 인력을 활용한 팀제협력서비스와 이용자의 다양한 욕구에 맞추어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돌봄SOS센터와 연계,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돌봄 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지역 내 돌봄의 효율성과 실효성을 높인다. 중랑종합재가센터는 중화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하며 총면적 265.9㎡ 규모로 사무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4차산업혁명 시대가 본격 가속화되면서 디지털리터러시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2014년 7월 ‘소프트웨어 중심사회 실천전략’을 발표하고 2015 개정 교육과정을 통해 청소년의 소프트웨어 교육 강화를 선언했다. 이처럼 소프트웨어 중심 사회로 급격하게 변화하면서 학부모뿐 아니라 일반시민들도 코딩이 실제 우리 생활에 어떻게 사용되는지 소프트웨어의 기초원리 및 작동 과정에 대한 교육과 정보를 필요로 하고 있다. 서울도서관은 지난 8월 ‘서울 디지털 사회혁신 센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사회혁신 거점공간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최하는 ‘디지털 사회혁신 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만들어진 실험적 공간이다. 이에 지난 8월부터 12주 동안 서울도서관은 연세대학교, 희망제작소와 함께 디지털 사회혁신 센터에서 ‘시민공감 혁신 프로젝트’를 운영한 바 있다. 서울도서관은 내년에도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 강화, 디지털 사회문제 해결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도서관은 디지털 사회혁신 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