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의회 임춘원 의원(국 · 남동구1)이 초고령사회에 대응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차원으로 남촌농산물도매시장 채소동 옥상에 파크골프장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춘원 의원은 30일 열린 ‘제30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남촌농산물도매시장 채소동 옥상 공간을 활용한 파크골프장 조성을 제안한다”며 초고령사회에 대응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인천시에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임춘원 의원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여가, 사회적 연대를 지원할 수 있는 일상 기반의 체육시설 확충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특히 고령 인구가 밀집한 원도심 지역일수록 가까운 곳에서 접근 가능한 체육 공간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남촌농산물도매시장 채소동은 지상 3층 규모로, 일부 조경만 이뤄진 옥상 공간이 현재까지도 사실상 유휴공간으로 방치돼 있다. 임 의원은 이 공간이 평탄한 구조와 우수한 접근성, 고령자 밀집 지역이라는 특성을 갖고 있어 노인체육 공간으로 활용하기에 최적의 입지라고 보고 있다. 특히 파크골프는 공간과 장비의 제약 없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 스포츠로, 이미 다수의 지자체에서 옥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 민선 8기가 출범한 지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민선 8기는 때로는 불편, 부당한 제도들과 맞서 목소리를 높였고, 때로는 직원들과 함께 연수구 발전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기도 했다.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연수구가 그동안 추진한 주요 핵심 사업을 주요 현안별로 짚어본다. ■ ‘회복’, ‘혁신’ 통해 재정위기 돌파…시비 515억 원 추가 확보 지난 3년간 연수구 구정 활동을 평가하는 열쇠 말은 ‘회복’과 ‘혁신’이었다. 민선 8기를 시작할 당시, 구는 심각한 재정위기에 봉착해 있었다. 이에 따라 민선 8기는 출범과 함께 재정 혁신을 통한 지속 가능한 구정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재원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구민 체감도가 높은 대형 사업들에 대한 차질 없는 추진과 함께 시비 분담률을 재조정하고 전례 없는 재정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그 결과, 승기천과 송도국제도시를 자전거·보행자 전용 교량으로 잇는 총연장 27km의 ‘송도워터프런트 승기천 자전거도로 사업’을 추진하면서 총사업비 150억 원 중 120억 원을 시비로 확보했다. 송도국제도서관 건립 사업도 당초 시비 30%와 구비 70%의 분담 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30일 인천통일플러스센터(연수구 송도동 소재)에서 시민참여형 통일 공방 프로그램인 ‘내 손으로 만드는 남북공방-통일솜씨플러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내 손으로 만드는 남북공방-통일솜씨플러스’는 시민들이 소원나무 만들기, 수제 양초 제작, 화과자 만들기 등 다양한 공방 체험을 통해 남북한의 명소와 생활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남북관계사에 대한 이해를 높여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6·25 전쟁, 2000년 6월 15일 남북공동선언, 2020년 6월 16일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사건 등 과거 6월에 있었던 주요 사건들을 되짚으며 남북관계의 흐름을 이해하는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참가자들은 천연 이끼를 활용해 각자의 통일 염원을 담은 소원나무를 직접 만들며 통일과 평화에 대한 바람을 형상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인천통일플러스센터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7월 28일에는 소형 유리병 정원(테라리움) 만들기를 통해 한반도의 명산과 남북한 산림 협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인천통일플러스센터 통합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30일 인천시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시, 군·구 및 지역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제1차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인 ‘새싹지킴이병원’은 학대피해아동의 치료와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시와 군·구에서 지정한 기관으로, 현재 인천시에는 광역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 1곳(인천광역시의료원)과 지역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 17곳 등 총 18개소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 및 간담회는 인천시의료원 주관으로 열렸으며, 지역 새싹지킴이병원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아동보호 유관기관 간의 소통을 통해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의료지원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광역 및 지역 새싹지킴이병원 실무자, 군·구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인천시교육청 교육활동보호대응팀, 인천경찰청 아동학대특별수사팀,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선우영경 인천광역시의료원 아동보호위원회 위원장이 전담의료기관 사업 및 사례 현황을 소개했으며, 이어 아동학대의 주요 증상과 징후, 의학적 평가 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인천시아동보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30일 시청 본관 접견실에서 자치경찰 승진 대상자와 가족,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감·경위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용식은 자치경찰위원회 제2기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열린 승진임용 행사로, 유정복 시장은 이날 송영상 경감 등 총 6명의 승진 경찰관들에게 직접 임명장을 수여하고 계급장을 부착했다. 유정복 시장은 승진 경찰관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각종 치안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인천자치경찰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한 경찰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자치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2021년 7월 공식 출범했으며, ▲범죄 예방 대응 ▲여성·청소년·아동 ▲교통안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자치경찰 사무를 지휘·감독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제2기 위원회는 지난해 2024년 5월 17일 인천시청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의회 장성숙 의원(민․비례)이 인천지역 내 장애인의 권익보호 증진과 장기 등의 기증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30일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장성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시립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인천광역시 인체조직 및 장기 등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이날 열린 ‘제30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먼저 시립체육시설 조례의 개정 주요 내용은 시립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대상자 중 장애인에 대한 차별적 용어를 정비하고, 다자녀가정 가구원이 체육시설 이용 시 다자녀가정 우대카드가 없어도 관련 증명서류를 제시해 이용료를 감면받을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 시민 불편 및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차별적 용어에 대한 부분은 인천시 조례에 대한 권익 관련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장애인 차별적 용어 개선 및 관련 조례 정비의 필요성을 고려해 개정한 사항이다. 현행 ‘조례 제13조의2 제1항 제1호’는 장애인을 이용료 등의 감면 대상으로 규정하면서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경우에는 보호자 1명을 포함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의회 이오상 의원(민․남동구3)이 건강장애학생과 그 가족들이 더 이상 소외되지 않고 교육 속에서 치유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30일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이오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건강장애학생 교육지원 조례안’이 이날 열린 ‘제30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소아암, 희귀질환 등으로 장기간 치료를 받아야 하는 건강장애학생들의 학업 연속성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병원학교 및 원격수업 등 교육지원을 체계화하고, 그 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 의원은 “건강장애학생들은 단지 아프다는 이유로 학습 기회를 잃어서는 안된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교육의 형평성과 포용성을 실현하고, 학업뿐 아니라 심리적․정서적 지원까지 아우를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인천지역 건강장애학생은 올 4월 기준 총 118명으로,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인하대병원 내 병원학교 1학급을 운영 중이며, 원격수업 시스템 ‘스쿨포유’를 통해 치료 중인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조하고 있다. 이오상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건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의회 조성환 의원(민․계양구1)이 저출생 문제 해결과 결혼 부담 요인을 완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30일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조성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공공예식장 개방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이날 열린 ‘제30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건전가정의례의 정착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서는 지자체장에게 혼인예식의 장소를 적극 개방할 의무와 함께 보조금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에 조성환 의원은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 ‘아이(i) 플러스 맺어드림(나만의 결혼식) 사업’ 등 원활한 예식 공간 제공을 위해 인천시 공유재산을 공공예식장으로 지정 및 개방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발의했다, 공공예식장은 지자체나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시설을 활용해 예식을 무료 또는 저렴한 대관료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사업 중 하나로, 서울 등 여러 지자체에서는 개성 있고 의미 있는 결혼 문화 확립과 예식 비용 절감 등의 장점을 강조하며 결혼에 대한 부담 완화 및 인구절벽에 따른 저출생 문제 해소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조성환 의원은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결혼을 주저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의회 조현영 의원(무․연수구4)이 업무추진비 등 인천시교육청의 예산 집행이 더욱 투명하고 책임 있게 집행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30일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조현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업무추진비 집행 기준 및 공개에 관한 조례안’이 이날 열린 ‘제30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교육행정의 투명성과 청렴성 제고를 위해 교육청과 소속 기관이 사용하는 업무추진비의 집행 기준을 명확히 하고, 그 사용내역을 시민에게 정기적으로 공개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업무추진비를 관련 법령에 따라 집행하도록 하고, 개인용도나 회비 납부 등 부적절한 사용을 제한하며, 사용내역을 매월 기관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규정했다. 아울러 정보공개 청구 시 자료를 제공하고, 부당 사용을 예방하기 위한 정기 교육과 점검 실시와 함께 위반 시 시정․환수․징계의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예산 집행 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조례안은 서울, 경기, 광주 등 다수 시․도교육청에서 이미 시행 중인 제도를 인천에서도 도입해 예산 집행의 공정성과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의회 총무위원회가 지난 25일 2박 3일 일정으로 전라북도 군산시 일대 비교시찰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비교시찰은 총무위원회 황규진 위원장을 비롯해 총무위원회 위원, 직원 등 총 10명이 참여했으며, 의회 운영 선진 사례를 학습하고 도시재생 및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모델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시찰단은 군산시의회를 방문해 의회 운영 절차, 상임위 구성 방식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체계적인 전자회의 시스템, 시민청원 처리 절차 등 의원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새만금 방조제와 경암동 철길마을을 찾아 지역 문화자원 활용 사례를 직접 체험했다. 해양·육상 복합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새만금개발계획에 대해 설명 듣고 새만금의 성공적인 개발 사례를 통해 남동구의 해안선을 활용한 관광자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의원들은 과거의 흔적을 보존하고 문화 콘텐츠로 재창조한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방문을 통해 옛 추억과 정취를 간직하면서 지역의 역사와 스토리를 활용한 도시 재생 사례에 대해 직접 보고 경험하는 등 현장을 면밀히 살펴보았다. 시찰을 마친 황규진 총무위원장은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2동과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는 민관합동으로 여름 초화를 심고 환경정비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구월2동은 자생 단체 회원 및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간석초등학교, 구월남로 벚꽃길 일원에 여름 초화 1,335본을 심고 주변 환경정비를 했다. 통장자율회 배요성 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아름다운 꽃을 보며 주민들이 기분 좋게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율회에서 꾸준히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월3동은 한국자유총연맹 구월3동 위원회에서 구월문화어린이공원 및 인근 경로당 앞 화단에 여름 초화를 심었다. 자유총연맹 최낙철 위원장은 “작은 꽃 한 송이지만, 그 속에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과 공동체를 아끼는 정성이 담겨 있다”라며 “앞으로도 계절마다 지역주민들이 환하게 웃을 수 있도록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구월3동 통장자율회는 동인천중학교 앞과 구월서초등학교 인근 ‘안심마을 갤러리’ 일대에 여름 초화를 심고 꽃길을 조성했다. 통장자율회 유미 회장은 “우리 통장들은 지역을 누구보다 잘 알고, 가까이서 지키는 사람들이기에 이렇게 몸으로 나서 마을을 가꾸는 일이 보람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2동 주민자치회는 7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2026년 실행할 사업선정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사전투표를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18세 이상 논현2동 거주민 및 생활 주민이면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투표는 QR코드 스캔을 통해 참여 가능하고, 방문 투표는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투표 결과는 7월 19일 2025년 주민총회에서 본투표 결과와 더한 후 발표될 예정이다. 김진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투표는 내년에 실행할 마을 의제를 주민 스스로 결정하는 단계인 만큼 많은 주민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방위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유공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위문품 전달은 생활이 어려운 6.25 참전유공자 6세대를 방문하여 생필품 꾸러미와 삼계탕 등 다양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논현2동 방위협의회 위원들은“6.25 참전 유공자분들이 보여준 용기와 희생이 현재 대한민국이 존재하고 성장할 수 있었던 소중한 유산이다”라며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장혜순 동장은“국가를 위해 희생한 참전유공자분들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참전유공자를 위한 행정적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은 소래휴먼시아3단지 경로당(회장 이재용)과 후원기업 및 단체 간 ‘1사(단)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은 경로당과 후원기관의 상호 교류와 어르신 복지 증진, 나눔 실천에 관해 상호 간 결의를 다졌으며, 신규 후원 기업인 ㈜경화, ㈜위드인천에너지 대표와 후원 단체인 논현고잔동 주민자치회 윤정헌 회장이 참석했다. 또, 5년 넘게 백미 기탁을 이어오고 있는 ㈜남동엘피지, 백미와 부식을 지원하고 있는 새론한방병원에서도 참석해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특히, ㈜경화(대표 김세연)는 사전에 경로당 어르신들의 욕구를 파악해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200만 원 상당의 최신식 노래반주기를 기탁했다. 김세연 대표는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라며, “1사 1경로당 결연을 통해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로당 이재용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우리 경로당에 관심을 두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기범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면서 “나눔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동 청사에서 6·25 참전용사 감사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전했다. 행사는 만수5동 방위협의회 와 만수5동 재향군인회에서 주최하고 만수5동 새마을부녀회에서 협조하여 진행됐다. 특히, 참전유공자 가족과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을 초청해 여름맞이 콩국수를 대접하며 정성 어린 감사의 뜻을 더했다. 방위협의회 김도흥 회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노력에 비하면 작은 보답이지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할 수 있어 보람되고 뜻깊다”라며 “6.25 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분들이 앞으로도 편안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진희 동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유공자분들의 복지 증진과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장수서창운연동 주민자치회는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제5회 장수서창운연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총회에는 120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우쿨렐레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및 자치계획 실행 결과 보고, 2025년 주민총회 상정 안건 설명, 현장 투표 및 투표 결과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수서창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주민총회 사전이벤트인 ‘장서운 3행시 공모전’을 개최해 1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투표에는 총 1208명의 주민이 참여해 △ 딩동~! 희망 전달 먹거리 나눔 사업(찬성률 94.6%), △ 아름다운 꽃밭 조성 사업(찬성률 93.3%), △ 세대를 잇는 텃밭 조성 사업(찬성률 92.5%), △ 뜨개질로 만드는 따뜻한 동네 사업(찬성률 91.3%)순으로 2026년 주민자치회 사업이 선정됐다. 윤성준 주민자치회장은 “더운 날씨에 투표에 참여해 주시고, 다양한 의견을 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분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장수서창운연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40세대에 정성이 담긴 화분과 호두빵을 전달했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나눔은 외롭고 지친 일상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서적 위로와 계절의 정취를 전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이날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특히, 생기를 불어넣은 작은 화분과 함께 준비된 호두빵은 어르신들의 일상에 따뜻함과 활력을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봉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미소 지으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미영 동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기억을 선물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이웃 간의 정이 넘치는 따뜻한 만수6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