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인천운서중학교에서 영종지역 중학교 1~2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학교로 찾아가는 미래를 여는 수학(Math)여행’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친구와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체험 중심 수학교육으로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팀을 이루어 ▲주사위를 활용한 수열 구성 ▲로프 매듭을 이용한 도형 완성 ▲대형 하노이탑 릴레이 ▲이진법 추리 활동 ▲원주율 암기 협력 등 다양한 수학 미션을 수행했다. 특히 활동은 금융공학자, 건축사, 자율주행차 개발자, 항공우주공학자 등 미래 직업과 연계해 수학이 실생활과 미래 산업에 밀접한 학문임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한 참가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도전하며 수학이 재미있다는 걸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수학여행은 학생들이 ‘나도 수학을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학생의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수학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7일 ESG경영추진단’ 정기회를 개최했다. ESG경영추진단은 환경·사회·투명경영(ESG) 분야별 전문가와 교육전문가로 구성되어 인천시교육청의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언과 자문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ESG 경영 추진 경과 및 향후 일정 △‘2025 인천광역시교육청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추진 현황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추진 경과 등이 논의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자문 결과를 반영해 오는 12월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ISO45001’ 인증을 취득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4년부터 추진한 ESG 경영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교육기관으로서 ESG경영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꾸준히 나서 지속가능한 사회와 미래를 위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3월부터 10월까지 6회에 걸쳐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을 해소하고 다양한 학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연계 진로·학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진로교육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오프라인 소그룹 멘토링 ‘진짝멘토링’과 온라인 학과 멘토링 ‘랜선대학탐방’으로 구성됐으며, 약 210명의 청소년과 90여 명의 대학생 멘토가 참여해 진로 고민을 나누고 진학 준비에 실질적인 조언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 학생은 “대학생 멘토의 이야기를 들으며 실제 대학생활을 간접 체험한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진로교육센터는 오는 11월 15일 올해 마지막 오프라인 프로그램 ‘진짝멘토링’을 운영할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7~8일 인하대학교에서 2025 초등 IB 관심학교 운영교 및 운영희망교 교원 45명을 대상으로 IB PYP(초등 프로그램 기초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국제 바칼로레아(IB)의 교육철학과 구조를 이해하고, 학습자 주도성을 높이는 개념 기반 탐구학습 중심의 수업·평가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IB 이해 및 개념 기반 탐구학습 접근법 △IB 초등 프로그램(PYP) 구조 탐색과 설계 기초 △IB 인증학교(월드스쿨) 운영 사례 등을 중심으로 3일간 15차시 과정으로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수업·평가 혁신의 핵심은 교원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이라며 “초등학교 수업·평가의 질적 개선을 통해 공교육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초등 IB 관심학교를 올해 5교에서 내년에는 11교로 확대 운영하여 IB교육 운영 사례를 확산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8일 방송‧영상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 200명이 참여한 ‘2025년 결대로진로센터 방송·영상 분야 직업인 진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열린음악회·뮤직뱅크 등을 제작한 박승배 촬영감독과 KBS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제작한 최진영 프로듀서가 강연자로 나서 방송·영상 분야의 실제 현장을 소개하고 진로 탐색의 동기를 북돋았다. 특강은 ▲‘촬영감독의 세계’ ▲‘프로듀서의 세계’를 주제로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강연자들은 업무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구체적인 진로 설계를 도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학생들에게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방송·영상 분야에 대한 진로 목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장애학생의 진로 탐색과 대학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11월 7일까지 ‘2025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대학 견학을 넘어 학생들이 대학 강의실과 실습실을 직접 방문해 전공 수업을 체험하고 대학생 멘토와 함께 캠퍼스를 탐방하며 실제 대학생활을 경험하면서 진로에 대한 자신감과 동기를 높이도록 구성됐다. 올해는 인하공업전문대학, 재능대학교, 안양대학교(강화캠퍼스) 등 3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각 대학은 전공 특성을 살린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안양대학교 강화캠퍼스는 처음으로 참여해 인천시교육청과 강화교육지원청이 협력한 스포츠 재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 연계 모델을 제시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학생들이 대학생활을 미리 경험하면서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대학 진학과 적응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맞춤형 진로·진학·직업교육 지원을 강화해 미래 역량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7일 브릿지호텔 인천 송도점에서 직업계고 교원의 근무여건 개선과 학생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심리적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상담·보육·평생교육 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관하고 인천시교육청이 후원했으며, 지난해 실시한 설문조사와 인터뷰 결과를 바탕으로 개발된 ‘온전함을 위한 자기돌봄’ 맞춤형 심리치유 프로그램으로 전국 최초 직업계고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상담·보육·평생교육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고용노동부 승인 기관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상담·아동청소년·평생교육 분야의 직업능력개발과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지원하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학생지도 역량 강화 ▲교원 간 소통과 갈등 해소 방안 ▲업무 스트레스 관리와 자기돌봄 방법 등이 다뤄졌다. 오수현 사무총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교원들이 마음의 회복과 자기돌봄을 실천하며 신뢰와 연결의 교육공동체를 형성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참여 교사는 “업무로 인한 긴장과 불안을 치유하고 스스로를 돌보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원이 행복해야 교육이 바로 설 수 있다”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8~9일까지 만성중학교에서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줄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인천시교육청과 대한민국줄넘기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전국 17개 시·도 초·중·고 대표팀이 참가해 학생 중심의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의 성과를 공유했다. 경기는 ▲긴줄 8자 마라톤 ▲긴줄 뛰어들어 함께뛰기 ▲긴줄 4도약 ▲10인 스피드릴레이 등 4종의 단체전과 이벤트 종목 ‘긴줄 손가위바위보’로 진행됐으며, 팀당 최대 2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모든 경기는 경쟁보다는 협력과 도전의 가치를 중심으로 축제 형식으로 운영됐다. 행사장에는 포토존, 보드게임존, 캘리그라피 체험, 다트존, 푸드존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돼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육문화의 장이 펼쳐졌다. 입상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1위), 학교체육진흥회 이사장상(2·3위)이 수여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줄넘기와 메달이 기념품으로 제공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1학생 1스포츠’ 정책 실현과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협력과 도전의 즐거움을 느끼며 인천에서 뜻깊은 추억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6일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제9회 인천시교육감배 초등학생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인천 관내 초등학생들이 달리고, 던지고, 뛰며 기량을 겨루는 축제의 장으로, 총 109개교 1,122명의 선수가 트랙과 필드 종목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도성훈 교육감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가 학생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기르고, 친구들과 우정을 나누며 스포츠 정신을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운영 관계자들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회 결과, 등록부문에서는 ▲종합우승 인천부개서초 ▲준우승 인천용현초 ▲3위 인천도화초, 비등록부문에서는 ▲종합우승 인천도림초 ▲준우승 인천명선초 ▲3위 인천신정초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스포츠로 건강과 협동심을 기르고 공정한 경쟁의 가치를 배우는 체육교육 환경을 확대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8일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포스트-SDGs 시대, 청소년이 여는 지속가능발전 글로벌 어젠다’를 주제로 ‘2025 K-SDGs 청소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기반으로 한 영어 스피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함양하고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 다. 이날 포럼에는 학생, 교사, 학부모,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멘티 학생들은 직접 제작한 자료로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지난 7개월간 대학생 멘토와 중·고등학생 멘티가 함께 연구한 △SDG 3(건강과 웰빙) △SDG 5(성평등) △SDG 8(양질의 일자리와 경제 성장) △SDG 14(해양생태계 보전) 등을 주제로 열띤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포스트-SDGs 시대를 열 주인공은 바로 지금의 청소년이며, 이들이 제시한 아이디어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국제 협력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7일 5개 교육지원청과 함께 ‘2025 학생 사회참여활동 찐시민 프로젝트 나눔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학교와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방안을 실천한 과정을 공유하는 자리로, 매년 11월 열리고 있다. 올해는 초·중·고 50개 학교가 참여했으며, 초·중학교 27팀은 남부·북부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인천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고등학교 23팀은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발표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키오스크 지원 △학교 앞 버스정류장 질서 개선 △공유 킥보드 불법 주차 및 무면허 사용 문제 해결 △탄소중립 실천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 사례를 선보였다. 한 참여 학생은 “사회참여활동을 하며 학교와 지역을 깊이 살펴보고, 설문조사와 지자체 면담 등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한 것이 가장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배움을 실천하며 진정한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공동 숙의 중심의 ‘사회참여 기반 토의·토론교육’으로 확대해 학생들의 주도성과 연대 의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직원의 현장 맞춤형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녩년도 동영상 업무매뉴얼’을 제작해 보급했다. 현장에서 처음 업무를 맡은 교직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업무 수행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자료는 ▲학교 업무처리 방법과 절차 ▲법령 및 지침 ▲실제 업무 시스템 화면 등을 알기 쉬운 영상으로 제시해 필요한 부분을 쉽고 빠르게 찾아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영상은 교무학사 2편과 행정 1편으로 구성했다. 교무학사 분야는 범죄 경력 조회(초등), 학생 생활 규정(중등)으로 구성하고, 행정 분야는 재난 피해 대응 방법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세부 내용으로는 ▲성범죄 및 아동학대 관련 범죄 조회 대상과 방법 ▲학생 생활 규정 제정‧개정 절차 및 유의 사항 안내 ▲피해 시설의 재난공제 급여 신청과 복구 절차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번 영상을 포함해 11월 현재까지 모두 22편의 학교 업무매뉴얼 동영상을 제작해 안내했다. 앞으로도 교직원이 영상 업무매뉴얼을 활용해 관련 규정과 절차를 빠르게 확인하도록 돕고, 쉽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시와 시흥시 의회과 함께 ‘2025 시흥미래교육포럼’을 진행한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미래교육의 중심 행복한 시흥교육을 위해 2025년 14개의 포럼 분과를 구성하여 운영했다. 올해는 각 분과의 논의를 통합해 ‘보통의 아이들이 행복한, 지속 상생하는 교육도시’를 비전으로 제시하며 시흥교육이 축적해 온 가치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데 목적이 있다. 메인포럼은 오는 28일 오후 4시,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진행하며, 세부세션은 12월 1~8일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과 서울대 시흥캠퍼스, 시흥에코센터 등에서 분산 운영한다. 세부세션은 ▲교육복지 통합지원 네트워크 추진 방안, 느린학습자 등 교육복지 소외계층 지원의 현재와 미래(교육복지분과) ▲ 학교-지역사회 주차장 상호공유 정책 제안 및 실현 방안(교육행정분과) ▲시흥형 환경교육과정 개발과 사례(기후환경분과) ▲ 교육을 통해 도약하는 교육도시 방안(K-교육도시분과) ▲ 다문화 시대 모두의 배움을 위한 포용교육 방안(이주배경청소년분과)가 진행된다. 또한 시흥교육지원청의 지역연계사업인 ‘시작부터 흥미진진 시흥공유학교 학부모 설명회’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10월 30일과 11월 7일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교(원)장 570여 명과 교(원)감 6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하반기 교육활동 보호 학교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활동 침해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민원 대응,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대응, 아동학대 피신고 대응 등 주제별 구체적 사례와 정책 안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초·중등교육법’ 개정으로 학교장의 민원 대응 책무성이 강화된 가운데, 교육활동보호담당관 변호사가 학교민원 사례별 법률 해설과 대응 방안을 제시했고, 단국대학교 분쟁해결연구센터 김학린 교수가 학교 내 갈등 상황의 조정 및 중재 방법을 체계적으로 안내했다. 한 참석자는 “학교 관리자는 갈등의 완충지대 역할을 해야 하는데, 이번 연수로 의사소통과 중재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관리자는 교육공동체의 갈등을 조정하고 교육활동을 보호하는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며 “앞으로 심화형 연수로 관리자들의 교육활동 보호 및 갈등 중재 역량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7일 오후 7시, 매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년 교육복지안전망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모교육은 학교나 지역사회에서 평일 낮 시간대에 진행되는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맞벌이 및 일하는 학부모를 위해 평일 저녁 시간대에 마련됐다. 강의는 ‘자녀의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주제로 사단법인 너우리 송지선 사무국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했다. 참석한 부모들은 자녀의 발달 단계에 맞는 양육법을 배우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방법을 함께 탐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부모교육은 매화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학부모 2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오는 11월 20일에는 의왕 선린지역아동센터에서도 같은 주제로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정숙경 교육장은 “찾아가는 부모교육은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이라며, “자녀 이해와 양육 역량을 높이고 가정‧학교‧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복지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4일, 6일, 10일, 11일에 ‘2025년 군포의왕 디지털 교육 사업교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2025학년도 AI·정보교육 중심학교(군포초, 궁내초, 한얼초, 군포고), 디지털 시민역량교육 실천학교(고천초, 둔전초, 의왕부곡중, 군포e비즈니스고),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실천학교(광정초, 군포옥천초, 능내초, 덕장초, 백운초, 부곡중앙초, 오금초, 왕곡초, 도장중, 군포고, 용호고),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교육 선도학교(광정초, 군포옥천초, 둔전초, 산본초, 신흥초, 당동중, 경기폴리텍고, 군포고, 산본고, 수리고) 4개 분야의 디지털 교육 사업학교 운영을 마무리하며, 학교별 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회에는 관내 디지털 교육 사업학교 담당 교사 및 학교 관리자들이 참여하여, 1년 동안의 사업 추진 과정과 성과를 돌아보고 개선 사항을 논의했으며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참가자들은 각 학교의 학교자율과제, 학교자율시간과 연계하여 디지털 교육 사업 과제를 추진하고 있었으며 교원역량 강화를 위하여 연 2~7회의 연수를 운영했으며, 관내·외 교사를 대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8일 LG사이언스파크에서 교육부와 LG 공동 주최로 열린 ‘제13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6년 연속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13회차를 맞은‘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다문화학생이 두 개의 언어로 자신의 생각과 문화를 표현하는 대회다. 다문화학생의 강점인 이중 언어 교육을 강화하고 다양한 언어·문화를 경험해 글로벌 역량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총 54명(초등 25명, 중등 29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경기도는 지난 9월 본선 대회를 통해 선발한 도내 초・중・고 학생 5명이 대표로 출전했다. 학생들은 우즈베크어, 중국어, 벵골어, 싱할라어 등 부모의 모국어와 한국어로 글로벌 시대의 꿈과 역할을 발표하며 언어·문화 소통 역량을 키웠다. 대회 결과는 초등 부문은 ▲(동상) 원일초 오명현 ▲(특별상) 치동초 애저자헌이, 중등 부문은 ▲(특별상) 정왕중 최서영 ▲(특별상) 새솔고 따스미아 ▲(동상) 광명드림학교 스네하 학생이 수상했다. 도교육청은 6년 연속 교육부장관상 수상이라는 기록을 이어가는 등 참여자 전원이 수상하는 성과도 이뤘다. 도교육청은 전국 다문화학생의 약 28%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