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는 올 한 해 평생학습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관계자 간 교류 증진을 위해 지난 18일 중구 평생학습관 공감홀에서 ‘2025년도 중구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김정헌 중구청장, 유관기관 관계자, 학습자, 학습동아리, 평생학습 도슨트(매니저)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늘사랑 음악동아리 축하공연, 성인 문해 학습자들의 그림일기와 시 낭독, 참여자 네트워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공유회에서는 ‘평생학습 사업 주요 성과 및 성인 문해 시화 전시’를 통해 올 한 해 평생학습이 일군 변화와 성장을 보여주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를 통해 평생학습이 개인의 성장을 도울 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으로의 참여를 독려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아울러 평생학습 주체인 관계자 간 네트워크 시간을 통해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등 중구 평생학습의 새로운 비전과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김정헌 구청장은 “성인 문해 학습자를 비롯해 평생학습의 모든 여정을 함께 한 이들의 열정과 눈부신 성장을 느낄 수 있었다”라면서 “배움이 곧 삶의 기쁨이 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18일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2025년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아우름’은 ‘여성친화도시 인천 중구 발전’을 위해 운영 중인 민관 협력 정책 소통 창구로, 현재 31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중구가 추진하는 여러 사업이나, 지역의 불편·불합리한 사항을 성평등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제안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중요한 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올 한 해 구민참여단의 활동 성과를 보고하고, 단원들의 활동 소감을 공유하며, 구민참여단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구민참여단은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수료한 바 있으며, 이를 토대로 ‘여성안심지킴이집’ 19개소를 신규 발굴하는 등 다양한 활약을 펼쳐왔다. 특히 매월 공공시설·지역사회 안전 모니터링 활동을 전개하며 총 115건의 개선 의견을 도출하고, 77건의 실질적 개선을 이끌어내는 등 안전한 중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 왔다. 김정애 단장은 “나와 내 가족, 우리 이웃의 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는 2026년 상반기 중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에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새로운 공간이 문을 열 전망이다. 인천 중구는 ‘2026 성평등가족부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선제적 행정 대응과 적극적 사업 기획의 결과다. 중구는 그동안 지역 여건과 수요를 고려해 영종 내 전용공간 조성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왔다. 특히, 2026년 7월 인천시 행정 체제 개편에 따른 영종구 신설을 앞두고, 영종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전용공간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공모사업에 참여했다. 이번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은 2025년 12월 중 운서중학교(하늘초롱길 73) 일원에 준공 예정인 학교복합화시설 ‘영종 하늘누리센터’ 내에 자리를 잡게 된다.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마련을 위한 내부 공사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개관할 전망이다. 이번 전용공간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의 역할을 하며, 학업·진로·자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유아·초등 자녀를 둔 양육자를 대상으로 ‘우리 가족 도서관 겨울캠프 '놀멍책멍'’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2026년 1월 5일부터 2월 13일까지 부평도서관 1층 이야기방을 가족 전용 공간으로 조성해 보다 편안하고 자유로운 독서·문화 활동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사서 추천 ‘놀멍책멍’ 코스로 교과연계도서 목록집을 활용한 독서, 보드게임 체험, 과월호 잡지 열람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청은 12월 26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도서관서비스-기타예약)에서 가능하며, 가족당 하루 최대 2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어린이자료실 또는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은 부평구 민들레작은도서관과 함께 ‘책동네산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운영한 시민 그림책 창작 프로그램 ‘우리, 곧 작가’를 마무리하고, 시민 그림책 작가 8인을 발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7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그림책 읽기부터 창작, 출간까지 전 과정을 연계한 시민 참여형 읽걷쓰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민들레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회원들로, 인천 지역 고진이 작가의 지도를 받아 각자의 그림책을 완성했다. 완성된 그림책 8권은 ‘우리 이제 그림책 작가’ 전집으로 출간됐으며, 전자책 ISBN 등록과 국립중앙도서관 납본도 마쳤다. 해당 전집은 현재 신트리도서관 1층 ‘갤러리 사계’에서 열리고 있는 ‘인천광역시교육청공공도서관 읽걷쓰 출판도서 전시회’에 전시 중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천시교육청 산하 8개 공공도서관이 지난 3년간 읽걷쓰 활동을 통해 출간한 도서 1,100여 종도 함께 소개되며, 전시는 오는 12월 28일까지 이어진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17일 서울 몬드리안 호텔에서 최교진 교육부 장관과 11개 시·도 교육감,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 장경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부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AIEP)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AIEP는 통합 인증(SSO)을 통해 네이버·구글·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와 다양한 에듀테크, 시·도교육청 특화 서비스를 하나의 계정으로 연동해 사용하는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으로 학습 정보를 ‘교육 마이데이터’로 구축해 데이터 기반 맞춤형 교육과 증거기반 교육 정책 수립에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AIEP 오픈을 계기로 최신 에듀테크 동향과 교육 성과 확산을 주제로 플랫폼 구축 추진 경과 공유, 주요 기능 안내, 향후 추진 일정 소개, 플랫폼 관련 협약식 등이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기술은 빠르고 정밀하지만, 지금의 문명을 만든 것은 공감과 연대, 그리고 느림의 미학을 지닌 인간”이라며 인간·자연·AI가 공존·협력하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AI융합교육원을 신설하고, 유치원부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 위(Wee)센터는 18일 부평서중학교에서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등교맞이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하루를 긍정적인 정서로 시작하도록 돕고, 위(Wee)센터의 역할과 지원 체계를 자연스럽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인천시교육청 위(Wee)센터 주관으로 등교 시간대에 맞춰 학생들에게 정서적 지지 메시지를 전하고, 친근한 소통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장에서는 학생들에게 핫도그 간식을 제공하며 격려하고, ‘올 한 해 나에게 듣고 싶은 말은?’을 주제로 한 참여 공간을 운영해 학생들이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등교 지도에 나선 교직원들에게도 핫도그와 커피를 제공해 정서적 소진 완화와 공감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등교맞이 캠페인은 학생들이 학교를 안전하고 따뜻한 공간으로 인식하는 데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18일 강화 에버리치 호텔에서 ‘2025 강화교육발전특구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강화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에 따른 주요 정책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상돈 부교육감을 비롯해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 교원, 교육행정직원, 연구 수행진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강화 교육 발전을 위한 5개 핵심 분야 중 주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 내용은 ▲강화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관리 및 평가 연구(한국교육개발원 김택형 박사) ▲조직 진단 및 시스템 개편 연구(한국학중앙연구원 박대권 교수) ▲민·관·학 거버넌스 체제 연구(인하대 김영순 교수) ▲강화 교육과정 모델 개발 연구(인하대 조현영 교수) 등이다. 참석자들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강화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교육 모델 구축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작은 학교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상돈 부교육감은 “교육발전특구는 강화 지역 학생들이 질 높은 교육을 받고, 가정의 이주·정주를 통해 지역과 학교가 함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18일 스토리지인천에서 ‘2025 읽걷쓰 교육 성과공유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추진한 읽걷쓰 교육의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공유회는 2025년 읽걷쓰 교육 정책 추진 결과를 점검하고, 학교 교육과정 속에 읽걷쓰 교육을 안정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읽걷쓰 학습역량강화 이끔학교 담당자와 현장지원단, 교사 추진단, 연수 강사단, 장학사·교육연구사 등 50여 명이 참석해 정책 담당자와 현장 교사가 함께 의견을 나눴다. 1부에서는 2025 읽걷쓰 교육 추진 사항을 안내하고 이끔학교 운영 사례와 학교급별 수업 사례를 공유하며, 읽걷쓰 연계 수업 설계, 학생 참여와 성찰을 이끄는 수업 방법, 평가와 피드백 적용 사례 등을 중심으로 현장 경험을 나눴다. 2부에서는 ‘학생과 교사가 체감하는 읽걷쓰 교육’과 ‘읽걷쓰 교육 현장 안착을 위한 교육청 지원 방향’을 주제로 자유 토의를 진행했으며, 도출된 제안과 요구 사항은 향후 읽걷쓰 교육 방향과 2026년 학교 지원 계획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로 학교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18일 이라크 노동사회부와 니나와주 교육청 관계자 등 12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대상으로 인천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유네스코(UNESCO)가 추진 중인 ‘이라크 니나와주 취약계층 청년 취업률 향상 사업’의 일환으로, 전쟁 피해 지역 청년들의 자립과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교육 협력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라크 대표단은 인천시교육청 직업교육지원센터를 방문해 지역 기반 직업교육 정책 방향과 학생 진로·취업 지원 체계, 학교와 산업체를 연계한 운영 구조 등 인천형 직업교육 주요 사례를 살펴봤다. 특히 교육청을 중심으로 학교·지자체·산업체·유관기관이 협력해 학생의 진로 설계부터 취업 이후까지 지원하는 ‘인천형 직업교육 안심취업 10년 보장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대표단은 인천시교육청의 직업교육 지원 모델이 자국의 경력개발센터 운영과 직업교육 제도 개선에 실질적인 참고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인천형 직업교육 운영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는 의미 있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직업교육 분야에서 국제 협력과 공공외교 역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주민들이 공평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창어울마당 수영장 운영을 기존 선착순 방식에서 추첨제로 전환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창어울마당은 오는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추첨 신청을 받고 추첨 결과는 12월 26일 10시에 서창어울마당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는 28일 17시까지 결제를 완료해야 하며, 신청 등록을 마친 후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간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 공단은 새로운 운영 방식이 공공 체육시설 이용의 공정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석우 이사장은 “이번 추첨제 도입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공정하고 편리하게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개선된 제도를 통해 더 많은 주민이 수강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구월동 소재 서울이턱사랑니치과의원으로부터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남동구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관내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을 위한 생계지원 및 장학 용도로 활용할 계획이다. 염학열 원장은 “연말연시 따뜻한 온기와 희망을 전달하여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힘을 낼 수 있는 응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직접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를 고루 살펴 꼭 필요한 가정에 쓰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제15회 어린이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어린이 안전대상'은 어린이 안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지방정부의 우수 정책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남동구는 어린이 시설개선 및 설치사업, 재난예방 및 대응 교육, 참여형 공모전 및 퀴즈대회 등 ‘어린이 안전 동행 프로젝트’가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학교 부지를 활용한 등·하굣길 안심 통학로 조성 사업 ▲CPTED기반 남동형 안심 구역 구축사업(어린이공원 비상벨 설치, AI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 구축 등)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지킴이 운영 ▲남동 새싹민방위교실 운영 등의 우수 시책을 선보였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그동안 일궈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단순히 시설 설치에 국한하는 것이 아닌, 아이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모두가 안전을 실천하는 것이 안전 문화 확산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의회는 지난 17일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실에서 2025년도 제2회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는 박민협 위원장을 비롯해 최숙경, 김영임 의원과 외부 전문가 등 심의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 결과보고서 승인(안)과 2026년 활동 예정인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연구활동 계획 등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다. 2025년 의원연구단체인 ▲연수구 향토문화 연구회(대표의원 장현희), ▲연수구 국제학교 및 글로벌 교육 연구회(대표의원 박민협), ▲‘함께’ 반려문화 연구회(대표의원 윤혜영), ▲연수구 상가 공실 해소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박정수)는 전문기관 및 집행부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연구성과를 도출했고, 특히 주민 삶과 직결된 다양한 분야에서 심도 깊은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내실 있는 연구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민협 심사위원장은“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연수구의회 의원들의 정책 역량이 한층 강화됐고, 구정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실제적인 대안이 도출됐다”며, “앞으로도 의원연구단체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서구 오류동 뷰티풀파크 일반산업단지 내에 조성 중인 「뷰티풀파크(구 검단산단) 버스공영차고지」가 지난 15일 공사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뷰티풀파크 버스공영차고지는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증가하는 서구 검단지역의 대중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버스 노선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해 온 교통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국비 44억 원과 시비 123억 원 등 총 167억 원이 투입됐으며, 약 1만㎡ 규모의 부지에 버스 주차면 51면을 비롯해 운전자 편의시설과 운수사 사무실이 포함된 관리동, 상시 이용 가능한 정비동과 세차동 등을 갖춰 안전성·효율성·편의성을 모두 확보했다. 특히 인천시 버스공영차고지 가운데 최초로 수소충전시설을 설치해, 향후 수소버스 보급 확대와 친환경 대중교통체계 전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철배 시 교통국장은 “버스공영차고지는 버스 노선 운영의 안정성, 배차 간격 준수, 운영 효율화는 물론 운수종사자의 근로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대중교통의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현재 서구와 계양구에 각 1개소의 공영차고지 조성하고 있고, 앞으로도 지역별 주요 기점에 차고지를 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인천의 미래산업을 빛나게 할 “2025 인천미래혁신기업” 5개사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미래혁신기업상’은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로 시장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중소기업의 발굴과 육성을 통해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됐다. 인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29개사가 신청했으며, 정량평가와 전문가 현장평가를 거쳐 혁신성과 검증을 통해 최종 5개사가 선정됐다. 시상은 19일에 개최된 ‘2025 인천 파트너스 데이’ 행사에서 진행된다. ‘2025 인천미래혁신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주)넥스젠파워(강동원 대표) ▲(주)브릴스(대표이사 전진) ▲(주)아이블포토닉스(대표이사 이상구) ▲(주)원광에스앤티(대표이사 이상헌) ▲(주)제이앤피메디(대표이사 정권호) 등 전략반도체와 로봇, AI 헬스케어와 같은 미래산업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과 성과를 보유하고 있다. ‘㈜넥스젠파워’는 고효율·고신뢰성 전력 반도체 개발을 통해 1천만 달러 수출을 달성했다. ‘㈜브릴스’는 다중 로봇 정밀 제어 자동화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설공단 송도 공동구는 지난 18일 한국안전인증원으로 부터'공간안전인증'을 획득했다. '공간안전인증'은 소방청이 감독하고 사단법인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하는 인증으로, 안전한 공간 조성 및 안전 중시 문화 확산에 일조한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 자율 안전 평가제도이다. 공단의 송도 공동구는 ▲안전 경영 ▲소방 안전 ▲건축 방재 ▲설비안전 등 총 7개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했으며, 특히 올해 집중적으로 투자한 설비 안전 분야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재보 이사장은“송도 공동구는 이번‘공간안전인증’획득과 함께 올해 ‘대한민국 안전 대상 소방청장상’ 수상 및 ‘국토교통부 재난관리 평가 A등급’을 획득하는 등 안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만들었다”라며, “앞으로도 송도 공동구와 더불어 공단 전 사업장의 지속적 안전설비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