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마늘·양파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영농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前)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이병영 과장을 초빙해 진행됐으며, 이천시에서 마늘·양파를 재배하는 작목반과 영농조합법인 소속 농업인이 참석했다. 교육은 마늘·양파 재배 농업인의 증가에 따른 교육 수요에 맞춰, 고품질 재배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적용이 가능한 기술을 보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내용은 ▲월동 관리 ▲품질 향상을 위한 재배 기술 ▲병해충 방제 ▲수확 후 관리 등 마늘·양파 재배 전 과정을 아우르는 실용적인 기술 교육이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마늘·양파 재배에 대해 전반적으로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다음에는 병해충 관리나 친환경 재배 등 심화 교육이 마련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현숙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마늘·양파 재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이천 지역에 적합한 신기술 보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신둔면 남정2리는 지난 31일 ‘2025년 하반기 클린이천 우수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재활용품 수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 주민 30여 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폐건전지, 투명 플라스틱, 우유 팩 등 약 400kg의 재활용품을 수거했다. 남정2리는 이번 활동뿐만 아니라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 국토대청소, 불법투기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 개선 과제를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의 자발적 동참이 확대되면서 환경정화 활동이 지속 가능한 생활 습관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것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민종 남정2리 이장은 “마을 환경정비에 힘써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폐기물 감축과 자원순환 실천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제4차 정기회의에서 율면에 새로 태어난 아기들에게 상품권을 전달하는 ‘마을이 주는 첫 선물’ 전달식을 진행했다. ‘마을이 주는 첫 선물’은 율면에서 출생한 아동에게 지역 상품권을 전달하며, 마을 전체가 아이의 탄생을 함께 축하하고 응원하는 출산 장려 복지사업이다. 이 사업은 단순한 상품권 지원을 넘어 마을 공동체의 따뜻한 환영과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2024년부터 2025년 출생한 가정에 상품권을 전달하며, 지역 공동체의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진우 민간위원장은 “출산율 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에서 ‘마을이 주는 첫 선물’은 공동체의 역할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소중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마을의 온기를 전하는 다양한 복지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춘승 공공위원장(율면장)은 “아이 한 명을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이번 사업은 아이와 가정을 마을 전체가 함께 품는 뜻깊은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7월 시작된 홍천군 이장연합회의 세종시 릴레이 홍보활동이 어느덧 10번째를 맞이했다. 10번째 주자인 영귀미면 이장협의회는 홍천군민의 유치 염원을 안고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 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정진화 협의회장, 윤남섭 부회장, 허남우 이장, 추성일 이장, 김길수 이장 등이 참여해 세종정부청사 공무원을 대상으로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 필요성과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촉구했다. 이번 홍보에서는 부채와 마스크팩을 비롯한 홍보물품과 영귀미면에서 직접 생산된 인삼즙과 사과즙을 배부하여, 홍천의 특산품을 널리 알리고 홍천군민의 100년 염원을 전달하려 노력하는 등 눈길을 끌었다. 정진화 영귀미면 이장협의회장은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지역 균형발전과 홍천군 미래번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홍천군민 모두가 한 마음으로 뜻을 모은다면 반드시 성과를 이뤄낼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일 춘천 풍물시장을 찾아 장을 보며, 전통시장 장보기를 매월 정례화하는 첫 실천에 나섰다. - 이날 장보기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도청 직원과 강원관광재단, 강원문화재단, 강원인재원, 강원신용보증재단, 강원디자인진흥원 등 유관기관 임직원까지 약 300여 명이 함께했다. 김 지사는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명절에 왔을 때 평소에도 와달라는 상인분들의 말씀을 늘 기억하고 있었다”며, “앞으로는 매달 전통시장에서 장도 보며 상인 여러분과 더 자주 소통할 계획”임을 전했다. 이어, “전통시장은 식탁에 오르는 먹거리부터 생활용품 등이 있는 곳인 만큼 도민 여러분도 전통시장을 자주 찾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김 지사는 시장 상인회장과 풍물시장 내 음식점에서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야시장 운영 등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춘천 풍물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3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야시장 공간 등을 개선하며 현재 춘풍야장이라는 야시장을 운영 중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병선 속초시장은 9월 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속초고성양양지사에서‘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되어 공단의 주요 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민건강보험 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사회와의 협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속초시와 공단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된 이병선 속초시장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 협업 ▲건강검진 및 금연치료지원사업 홍보 ▲불법개설기관 근절을 위한 특사경 제도 홍보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 확산 등 공단의 주요 사업 현황과 정책 과제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건강보험 업무처리 등을 직접 수행했다. 속초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속초고성양양지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 건강 보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일일명예지사장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보험 서비스의 현황과 과제를 직접 살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고립·은둔청년 지킴이 양성 부모교육이 입소문을 타고 참여자가 점차 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말 시작한 2기 고립·은둔청년 지킴이 양성 부모교육에는 모두 35명이 참여한다. 지난 5월 진행한 1기 교육은 24명이 참여했고 지난해 9월 센터 개소 후 처음으로 열린 교육에는 12명이 함께했다. 이렇게 날로 인기가 올라가는 이유는 인천에서 유일한 고립은둔청년 부모 모임이라는 데서 찾을 수 있다. 올해 1, 2기 모임에 모두 참여한 A(56) 씨는 “고립된 아이와 어떻게든 소통해보려고 부모교육, 모임을 찾았는데 늘 서울이나 다른 지역으로 가야했다”며 “아무래도 인천에 있으니 접근성도 좋고 교육 후 별도 모임을 가질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처음 참여한다는 B(61) 씨는 “모범생이었던 아이가 달라져 밖으로 나오지 않으니 너무 답답해 여러 방면으로 부모교육을 찾다가 마침 인천에서도 이런 과정이 있다고 해서 찾아왔다”며 “부모가 먼저 달라져 보자는 생각에 남편도 같이 나왔다”고 말했다. 현장 전문가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강점도 있다. 이번엔 ㈔파이나다운청년들 김명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는 지난 30일 구청 신비홀에서 ‘2025년 계양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워크숍 및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지역 정책에 반영하고, 청소년 스스로 지역사회 발전을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16명이 참석했으며, 오전에는 청소년들의 정책 참여 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참여예산제도 교육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구의 예산이 편성·집행되는 과정을 배우며, 실제 정책 과정에 어떻게 참여할 수 있는지 이해를 넓혔다. 오후에는 계양구 대학생 멘토단 3명이 함께해 진로와 복지 분야를 주제로 한 지역사회 사업 구상 발표가 이어졌다. 청소년들은 소그룹별 토의를 통해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발표를 통해 실현 가능성을 공유하며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역 청소년이 스스로 정책을 고민하고 제안하는 통로”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의견이 구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특히 청소년이 주도하는 정책 참여가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뒷받침을 강화해 나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시교육청 장애학생 문화예술 및 체육 활동 지원 조례’에 따라 2025학년도 2학기 장애학생 예술인재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학교(급) 중·고등학생 및 전공과 학생 68명을 대상으로 하며, 학생 개별 특성과 흥미를 반영해 소그룹 수업과 1:1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병행한다. 오케스트라, 합창, 미술, 무용 등 다양한 예술 영역에서 지역 전문 예술인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수업은 8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2시간씩 부평아트센터, 가좌청소년센터, 연수구 사회종합복지관 등에서 진행된다. 또한, 성과공유회는 11월 19일 오후 3시 청라 블루노바홀에서 열리며, 인천광역시교육청과 강화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예술인재 공연과 혜광브라인드오케스트라 특별 무대도 마련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학생들의 예술적 소질과 자존감 향상, 나아가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의회 장예선 의원(국민의힘)이 제297회 임시회에서 진행된 시정질문에서 “경인아라뱃길의 길목에 위치한 김포처럼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는 상황이라면 나았을 텐데, 우리 시의 상황은 이와 다르고 여건이 맞지 않다”며 행주나루(고양항) 조성 사업 새 방향 모색을 촉구했다. 시가 2023년 10월 ‘(가칭)고양항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으로 공고했던 용역이, 지난해 12월 ‘행주나루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이라는 제목으로 바뀌어 다시 시에 최종 제출됐다. 타당성 조사 용역에 따르면, 행주나루 조성의 당위성으로 ▲고양한강 수상레저 활성화 ▲한강 수상 교통망 확충 ▲한강 수난사고 신속한 대응 ▲행주나루의 역사 문화적 가치 재현 등을 제시했다. 조성예정지인 행주나루터에 선착장(67.1억)·계류장(182.3억)·인허가(18.4억) 등을 조성하는 경우 총 267.8억 원이라는 비용이 산출돼 있다. 연도별 사업비 수치는 ▲2025년 44.1억 원 ▲2026년 223.7억 원 등이다. 장예선 의원은 “현재 행주나루터 인근에는 신곡수중보가 자리 잡고 있고, 낮은 수심과 토사물이 퇴적되어 있는 상황”이라며 “서울에서는 그레이트 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 동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영미·심효숙)는 고령화 사회의 예방적 건강관리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9월 한 달 동안 ‘어르신 건강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 20세대를 대상으로 간호직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혈압·혈당 검사 등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약통·건강 보조 기구·비타민 등으로 구성된 건강꾸러미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의 경우, 연수구보건소의 방문관리사업과 지역 의료기관에 연계해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지역사회 보건·복지 자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 돌봄 체계를 더욱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장수서창동 행정복지센터는 ‘GS25 서창이편한점’에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착한 가게’란 매월 3만 원 이상 정기적으로 기부하여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참여 업체에는 착한 가게 현판 및 연말 소득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GS25 서창이편한점’ 은 최근 지점을 이전하며 기부 참여 여부를 다시 선택할 수 있었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지속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임인규 동장은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GS25 서창이편한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착한 가게’ 홍보를 통해 더 많은 기부처를 발굴하고, 전달받은 성금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남동소래아트홀에서 고독사 위험가구와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 사업을 추진했다고 2일 전했다. 이번 관람은 사회적 고립·은둔 가구의 일상생활 및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이웃고리연계, 또 하나의 나’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복지통장과 대상자간 연결을 통해 안부확인과 복지자원을 연계해 고독사를 막고 생활안정을 돕는다. 행사에는 사업 참여자 및 매칭 복지통장 40명이 함께 국립국악원의 관현악 공연을 관람하였으며,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참여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는 “몸도 자주 아프고 외출이라고는 병원 갈 일만 있어서 우울했는데, 공연을 보고 기운이 났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학용 위원장은 “지역 주민의 경제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그들의 마음도 돌볼 수 있는 문화 지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며 “홀로 생활하며 사회적 소통이 부족한 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다양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는 구월동 로데오광장 일대에서 주민과 유관기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합동 폭력예방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일 전했다. 캠페인은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유동 인구가 많고 1인 가구가 밀집한 지역에서 남동구 여성가족과와 협력해 추진됐으며, 구월3동 통장자율회원 2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양성평등 확산과 폭력예방을 위해 프랭카드, 피켓, 어깨띠 등을 활용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참석자들은 무인여성안심택배함, 여성아동 안심 지킴이집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구정 시책을 적극 홍보했다. 최옥주 동장은 “구월3동은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범죄 예방과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주민과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두가 존중받고 안전한 지역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유미 통장자율회장은 “우리 마을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서창2동 주민자치회는 자매결연지인 청남면을 방문해 2025년 주민총회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서창2동 주민자치회 위원뿐 아니라 청남면 주민자치회 위원들도 함께 참여해, 2026년 주민총회 준비를 위한 심도 있는 평가와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 추진된 주민총회의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면밀히 검토하고, 주민총회에서 의결된 3대 주요 의제에 대해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주민 참여 확대, 홍보 전략 강화 등을 주요 개선과제로 제시했으며, 청남면의 자치 프로그램 운영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며 정보 교류도 활발히 이뤄졌다. 이도익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올해 주민자치회 활동을 점검하고, 자매결연지와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주민자치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서경희 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지역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자치 역량 강화와 자매결연지간 교류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창2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1일 연천군 신서면 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경기도 공직자 연수체계 개편과 지역균형발전 전략’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공직자 연수체계 개편이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공직자 역량 강화와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연수 인프라 재편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재개발원 북부캠퍼스와 의회 의정연수원 설치를 통해 연천을 비롯한 접경지역의 실질적 발전을 도모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인재개발원 북부캠퍼스와 의정연수원이 북부에 자리 잡게 되면, 공직자의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 내 교육·연수 인프라 확충을 통해 균형발전의 동력이 될 것이다” 고 말한 뒤, “이번 토론회가 단순한 제도개선을 넘어 경기북부 발전의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임 위원장은 “연천과 동두천을 비롯한 접경지역은 국가안보를 위해 오랫동안 희생을 감내해 왔지만, 이에 상응하는 행정적·제도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며, “경기북부는 더 이상 소외지역이 아닌, 균형발전의 중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지난 29일 파주시 지방도360호선 월롱~광탄(1) 구간 도로 확·포장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안명규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건설본부 북부도로과 신일중 지방도건설팀장, 곽노홍 도로정비팀장, 홍준표 북부도로보상팀장, 사업 담당자 등이 참석해 ▲도로구역 결정 ▲보상 절차와 법적 쟁점 ▲터널 구간 보상 문제 ▲향후 도로 확장 계획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토지 보상 문제와 관련해, 경기도 건설본부는 수용재결 절차와 감정평가 진행 상황을 보고하며 보상 예산 부족 가능성을 우려했다. 주민들은 ▲잔여지 보상액 축소 ▲용도지역별 보상금 차이로 인한 형평성 문제를 제기했고, 현장에서는 2차선에서 4차선으로의 도로 확장 필요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추가 검토, 도로구역 지정 시 특정 시설물 포함 여부 등도 논의됐다. 안명규 의원은 “보상 기준과 절차를 주민이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설명과 소통을 강화하고, 사업 과정의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며 “교통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도 예산 및 법적 문제로 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경기도와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