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산본신도시 전경[중앙뉴스타임스 DB]](http://www.jnewstimes.com/data/photos/20260310/art_17728732360982_696cd8.jpg)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가 2026년을 맞아 산본신도시 재정비와 수도권 교통망 변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굵직한 행정 과제를 동시에 마주하고 있다. 노후 신도시 정비와 광역 교통 인프라 확충이 맞물리면서 향후 군포의 도시 경쟁력을 좌우할 정책들이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
중앙뉴스타임스는 2026년 군포시의 정책 방향과 도시 변화 흐름을 가늠할 ‘군포시 행정 5대 이슈’를 정리했다.
■ 산본신도시 재정비…군포 도시 미래 좌우할 핵심 사업
가장 큰 행정 이슈는 산본신도시 재정비 사업이다.
산본신도시는 1990년대 초 조성된 1기 신도시로, 주거시설 노후화와 도시 기능 재편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정부의 1기 신도시 정비 정책과 맞물려 향후 정비 방식과 개발 방향, 주민 의견 수렴 과정 등이 군포시 행정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산본신도시 정비는 단순한 주거환경 개선을 넘어 군포의 미래 도시 경쟁력을 좌우할 중요한 사업”이라며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체계적인 정비 계획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GTX-C 등 수도권 철도망 변화…군포 교통 정책 시험대
수도권 철도망 변화 역시 군포시에 중요한 행정 이슈다.
특히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추진은 군포의 교통 환경과 도시 위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군포는 수도권 남부 교통 거점 도시로 평가받지만 출퇴근 시간대 교통 혼잡과 환승 불편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향후 철도망 확충과 버스·환승 체계 개선 등 교통 정책이 시민 체감 행정의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지역경제 활성화…산업 경쟁력 강화 과제
지역경제 활성화 역시 중요한 행정 과제로 꼽힌다.
군포에는 제조업 기반 산업단지가 형성돼 있지만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한 경쟁력 확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따라 기업 유치 확대와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 등이 함께 추진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 도시개발 확대…재정 건전성 관리 중요
도시개발 사업 확대에 따른 지방재정 관리 역시 중요한 이슈다.
도시 인프라 확충과 생활 SOC 투자 등 다양한 사업이 동시에 추진되는 상황에서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면서도 도시 발전을 위한 균형 있는 투자 전략이 요구되고 있다.
■ 시민 체감 생활정책 확대
교통·주거·복지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정책에 대한 요구도 점점 커지고 있다.
특히 생활 SOC 확충과 공공서비스 개선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정책이 행정 만족도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도시정책 전문가들은 “군포시는 수도권 도시 구조 변화 속에서 새로운 발전 전략을 마련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산본신도시 재정비와 교통 인프라 변화, 지역경제 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군포의 도시 경쟁력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