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이번 주말 가평이 축제 열기로 후끈 달아오른다. 10월 5일까지 열리는 ‘2026 자라섬 꽃 페스타(가을)’가 오는 12일 개막하고, ‘제3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11~13일 3일간 가평 곳곳에서 펼쳐진다. 화려한 가을꽃 축제와 경기도 생활체육인들의 축제가 주말 가평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북한강 물결과 어우러진 가을꽃 향연… 자라섬 꽃 페스타 자라섬에서는 12일부터 가을꽃 축제가 시작된다. 북한강을 배경으로 백일홍·맨드라미·맥문동·해바라기·천일홍 등 24종의 가을꽃이 자라섬을 화려한 정원으로 꾸민다. 지난 봄 축제보다 식재 종류가 7종 늘어 더욱 다채로운 꽃을 만날 수 있다. 꽃구경에 더해 지역 농특산물 구입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고, 북한강을 감상할 수 있는 선박도 운항한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버스킹과 지역 예술인 공연이 이어지며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타로, 소원 나무 등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입장료는 7000원이며 이 가운데 5000원은 지역화폐로 환급된다. 가평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입장권을 소지하면 관내 주요 관광지 13곳과 음식점·카페·숙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뜨겁던 공기가 걷히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고 있다. 가는 여름을 붙잡고 싶은 사람도, 오는 가을이 반가운 사람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이번 주말 시흥 곳곳에서 펼쳐진다. 국내 최정상급 댄서들이 총출동하는 시흥브레이킹 배틀부터 소래산 아래 아름다운 등불과 함께 가는 여름밤의 낭만을 가득 충전할 수 있는 등불축제까지. 먹고, 보고, 체험하고, 함께 시간을 나누는, 즐거움의 모든 것을 이곳 시흥에서 경험해보자. 비트 타고 은계호수공원으로‘국내 대표 댄스 축제’ 시흥브레이킹 배틀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국내 대표 댄스 축제, ‘시흥브레이킹 배틀’이 이번 주말 은계호수공원에 상륙한다. 이번 대회는 국내 정상급 비보이들의 크루 경연과 유소년 키즈 경연,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함께 어우러지는 브레이킹 문화 축제다. 특히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댄서들이 마음껏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불꽃 튀는 혈전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인 진조크루를 비롯해 투웨니 센츄리 비보이스, 리버스크루, 플로우엑셀, 엠비크루, 플라톤크루, 포켓&레온, 베어스어스크루 등 총 8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민들께서 다시 맡겨주신 4년은 지금까지 이어온 변화와 혁신을 멈추지 말고 반드시 완성하라는 엄중한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전국 최초 여성 3선 기초단체장이라는 기록을 세운 김보라 안성시장이 민선 9기 시정의 핵심 목표로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의 완성’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청솔언론인협회와의 인터뷰에서 철도망 구축과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미래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안성의 미래 지도를 바꿀 핵심 과제로 꼽았다. 여기에 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문화·관광 활성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해 산업 성장의 성과가 시민의 삶으로 이어지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김 시장은 “최초의 여성 3선 시장이라는 기록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중단 없는 안성 발전을 위해 더욱 무겁게 일하라는 시민의 명령”이라며 “변화의 결과를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선 9기는 혁신의 완성…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만들겠다” 김 시장은 지난 민선 7·8기 6년 동안 안성이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와 현대차 미래모빌리티 캠퍼스 유치, 교통 인프라 확충, 정주여건 개선, 문화·복지 정책 강화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해 말 시흥시가 경기도 ‘깨끗한 경기 만들기’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생활폐기물 감축과 재활용률을 비롯해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홍보 강화, 분리배출 인프라 구축, 주민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르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시흥시는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청 주변 20개 카페와 다회용컵 사용 협약을 체결하고 컵 수거부터 세척까지 이어지는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지역 축제에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회용기를 지원하고 있다. 또 ‘배달특급’, ‘배달의민족’, ‘요기요’, ‘땡겨요’ 등 주요 배달앱과 연계해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하는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그러나 깨끗한 도시를 만드는 것은 정책과 시설만으로 가능하지 않다. 모두가 잠든 새벽부터 거리의 쓰레기를 치우는 환경미화원, 무단투기와 분리배출 위반 현장을 살피는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버려진 폐기물을 다시 자원으로 돌려보내는 재활용품 선별원까지. 시흥시 자원순환의 생태계 곳곳에는 시민들의 눈에 잘 띄지 않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가 올해 창립 22주년을 맞았다. 2004년 창립 이후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역 발전을 뒷받침해온 시흥도시공사는 이제 사회공헌의 방식에도 변화를 꾀하고 있다. 공기업이 필요한 사업을 정해 시민에게 제공하는 기존 방식에서 한발 더 나아가 시민이 직접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공사가 함께 실행하는 ‘시민 참여형 사회공헌’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지난 22년간 쌓아온 지역사회 네트워크와 ESG 경영을 기반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환경보호, 지역경제 활성화, 윤리·인권경영까지 사회공헌의 폭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개별적으로 이뤄졌던 봉사활동을 통합봉사단으로 체계화하고 시민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에 반영하는 등 사회공헌의 질적 전환에 나섰다. 창립 22주년을 맞은 시흥도시공사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공헌의 발자취와 앞으로의 방향을 짚어본다. ■ 22년간 시민 곁으로…복지 사각지대부터 지역상생까지 시흥도시공사의 사회공헌은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는다. 취약계층 지원을 비롯해 환경보호와 지역상생, 윤리·인권경영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넓혀왔다. 대표적인 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행복 양평’이라는 군정 이정표 아래 ‘살기 좋은 정주환경’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군은 도시 개발에 그치지 않고 기초 생활 인프라 확충, 도로망 정비, 역세권 거점 개발, 일상 속 안전망 강화까지 군민 삶의 질과 직결된 과제들을 단계적으로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에너지 사각지대 해소 군은 안전한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관내 소규모 수도시설 169개소를 군 직영 관리로 전환한다. 우선 지방상수도와 병행 운영 중인 마을상수도 38개소를 우선 전환하고, 2027년 시설개량 전수조사를 시작으로 노후 시설 개량과 원격 관리시스템 구축을 순차 확대할 계획이다. 급수 취약지역 해소에도 나선다. 총사업비 226억 원(도비 146억 원, 군비 80억 원)을 투입해 강상면(신화·화양·세월·대석리)과 용문면(마룡·덕촌·오촌·신점·연수리)에 상수관로 23.36km를 신설하고 가압장 10개소를 설치, 가뭄이나 계절 요인에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 급수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하수도 분야도 인구 증가와 개발 수요에 맞춰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하며, 공공하수처리구역 확대로 청정 양평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가 생활 인프라와 미래산업 기반시설 구축에 속도를 내며, 시민 삶의 질과 도시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공공건축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평생학습관 및 장애인종합복지드림센터 ▲원흥복합문화센터 ▲백석국민체육센터 ▲탄현체육센터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등 주요 공공건축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준공 이후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운영 준비도 병행 중이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배움과 돌봄, 여가가 집 가까운 곳에서 이뤄지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기업과 청년이 모여드는 산업 기반도 함께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움·돌봄·문화 한 공간에…행신·원흥 생활SOC 복합시설 확충 고양시는 교육과 복지, 문화·체육시설을 개별적으로 공급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한 공간에 집약한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생활SOC) 조성에 힘쓰고 있다. 덕양구 행신동 1099-1번지에 조성 중인 ‘평생학습관 및 장애인 종합복지드림센터’는 지하 2층~지상 7층, 연면적 9,387㎡ 규모로 내년 4월 준공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가평군의 친환경벼 재배면적이 전체 벼 재배면적의 48%에 달하며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보여 주목된다. 친환경벼 재배 농가의 소득도 일반벼 농가보다 20% 정도 높고 판로도 안정적이다. 이는 가평군의 친환경농자재와 드론방제비 지원, 학교급식을 통한 안정적인 판로 확보 등이 뒷받침한 결과라는 평가다. 친환경농자재부터 드론방제까지… 농가 부담 낮춰 가평군에 따르면 현재 친환경벼는 6개 읍면 429농가가 37개 단지 356ha에서 재배하고 있다. 이는 가평군 전체 벼 재배면적 745ha의 약 48%에 해당한다. 가평군은 친환경벼 재배 확대를 위해 농가에 친환경농자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친환경 학교급식 쌀 재배 37개 단지 전체 농가에 우렁이 종패 1만4,070kg과 유기질비료 282톤, 드론방제용 친환경약제 등을 지원했다. 또 군 농업기술센터 고형미생물센터에서 자체 생산한 유박비료 282톤도 추가 지원해 농가 경영비 절감과 친환경쌀의 품질 향상을 돕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고령화로 인한 농가의 방제 부담을 줄이기 위해 드론방제 비용의 50%를 군에서 지원하고 있다. 나머지는 농협 25%, 농가 2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가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등에 따른 물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수돗물 공급 체계 강화에 나선다. 수도정비계획 변경안을 승인받아 2040년까지의 수도관리 청사진을 확정한 가운데, 배수지 확충과 송수관로 안정화 공사를 추진해 급수 안정성을 한층 더 높인다는 방침이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중요한 행정서비스”라며 “새롭게 변경된 수도정비계획에 따라 안정적인 수도 관리 기반을 마련해 비상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수돗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40년을 내다본 수도관리 청사진 확정…수도정비계획 변경안 승인 시는 지난 7월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고양시 수도정비계획(변경)'을 승인받아 8월 중 고시할 예정이다. 이번 변경안은 2040년을 목표로 수립됐으며, 2040년 기준 하루 최대 47만 1,000㎥의 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40년 하루 최대 수요량은 46만 4,277㎥로 예측돼 최대 공급량 대비 약 6,723㎥의 여유를 확보함으로써 안정적인 수급 균형을 유지할 수 있을 것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청년 창업은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청년들이 가진 참신한 아이디어와 도전 정신은 새로운 산업을 만들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원동력이 된다. 그러나 창업을 시작하는 것과 사업을 안정적으로 성장시키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 창업 초기의 높은 폐업률과 자금난, 경험 부족은 여전히 청년 창업가들이 넘어야 할 큰 장벽으로 남아 있다. 실제로 그간 정부나 지자체의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은 창업 교육이나 창업경진대회, 초기 사업화 자금 지원 등 창업의 출발점에 집중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이 창업 이후 시장에 안착하기 위한 판로 개척, 투자유치, 네트워킹 등 각 성장 단계별 전주기 지원이다. 최근 청년 창업정책이 창업 건수보다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추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단순히 창업기업을 많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창업 이후 성장과 투자, 지역 정착까지 이어질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 이 같은 정책 흐름에 맞춰 시흥시는 청년 창업을 예비·초기·도약 단계로 구분한 ‘청년창업 로드맵’을 마련하고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창업 준비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EBS가 주최하고 고양시가 후원하는 제23회 EBS국제다큐영화제가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고양특례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EBS국제다큐영화제(EIDF2026)는 ‘시대의 초상’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28개국 64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더불어 고양시와 협력해 청년 다큐멘터리 제작자를 교육하는 ‘고양 다큐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인더스트리’ 사업을 통해 글로벌 다큐멘터리 제작과 국내 창작자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앞으로도 EBS와 협업해 고양 다큐 아카데미, 인더스트리 사업 등을 지원하며 미래 영상 인재를 키울 것”이라며 “문화콘텐츠 산업 생태계를 풍성하게 만들어 글로벌 문화예술 도시로서 고양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23회 EBS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28개국 64편 작품 선보여 EBS국제다큐영화제(EIDF)는 2004년 시작된 국내 최장수 다큐멘터리 영화제로, 지상파 방송사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영화제다. EIDF2026은 ‘시대의 초상’을 공식 슬로건으로 내걸고, 카메라라는 거울을 통해 우리 시대의 진실한 얼굴을 가감 없이 포착한 28개국 64편의 작품을 소개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는 더 이상 개인의 비극이나 특정 연령층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고 청년 및 중장년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안산시 역시 고립 가구의 증가와 이로 인한 사회적 단절이라는 중대한 사회적 과제에 직면해 있다. 기존의 복지 체계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정작 가장 깊은 고립에 빠진 위기 가구는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신청주의 복지의 한계’가 지속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안산시는 복지 전달 체계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선제적 시도에 나섰다. 단순한 일회성 물품 지원을 넘어, 당사자가 부담 없이 발을 들일 수 있는 소통·연결 공간인 ‘우리동네 다온편의점’을 2026년 8월 21일 개소해 1인 가구 고립예방 및 관계회복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했다. 신청주의 복지의 한계를 넘다… 자존감을 지키는‘선제적 복지’로의 전환 기존 공적 복지 제도의 가장 큰 장벽은 ‘낙인감(Stigma)’이었다. 자신이 처한 빈곤과 고립을 주민센터나 기관에 직접 증명해야 하는 구조는, 심리적으로 위축된 고립 가구가 선뜻 복지 시스템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만드는 거대한 벽 역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20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국토교통부 정우진 주택공급추진본부장을 만나 지역 주요 현안이 담긴 정책 건의서를 전달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면담에서 민 시장은 고양특례시가 수도권 서북부의 광역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부족한 자족기능을 강화하고 산업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공업물량 확보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주요 정책 건의사항은 △고양시 공업물량 즉각 배정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 △창릉지구 내 벌말마을 편입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한국마사회 경마장 유치 △고양은평선 식사지구 연장 등이다. 민 시장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지역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정책 효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주요 현안을 우선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현재 고양시는 전 지역이 '수도권정비계획법'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돼 있어 산업시설 확충과 신규 공업물량 확보에 제약을 받고 있다. 시는 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가 본격 추진 중인 '2026 이천시 경기활성화 페스타'가 외지 관광객의 소비를 지역 내부로 흡수하며 전국 지자체 경제정책의 성공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단순한 지원금 정책을 넘어 지역화폐를 매개로 한 정밀한 혜택 설계가 외부 소비를 끌어들이고 영세 소상공인의 매출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냈다는 평가다. 이천시가 최근 분석해 발표한 관광 빅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이천사랑지역화폐를 통한 관광소비액은 153억 5000만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48억 6000만 원과 비교해 215.5% 증가했다. 주목할 점은 금액 규모만 커진 것이 아니라, 이천시를 찾은 관광객의 전체 관광 지출에서 지역화폐가 차지하는 ‘질적 비중’이 크게 높아졌다는 사실이다. 전체 관광소비 중 지역화폐 비중은 기존 2.17%에서 4.74%로 2배 이상 늘었다. 그동안 지역 주민 간의 한정된 내부 순환 결제 수단으로 인식되던 지역화폐가, 수도권 등 관외 소비자를 불러 모으는 ‘역외 소비 유입 플랫폼’으로 탈바꿈했음을 객관적 데이터가 입증한 것이다. 충전 10%·작은가게 10%·배달 20%… 입체적 ‘체감형 혜택’ 설계 이 같은 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에는 도시 전역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하나로 잇는 ‘고양누리길’이 있다. 제1코스 북한산누리길부터 제14코스 바람누리길까지, 생활권과 맞닿아 있어 시민들이 일상에서 가볍게 걸으며 도시의 시간과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고양누리길은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함께 갖춘 고양시의 강점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길”이라며 “시민과 방문객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담긴 공간이자, 시민들의 휴식처로 가꿔나가겠다”고 밝혔다. 도시를 걷고 시간을 잇는다…서로 다른 역사와 이야기 품은 14개 길 2010년 5개 코스로 출발한 고양누리길은 단계적인 조성 사업을 거쳐 총 115.53㎞, 14개 코스로 확대됐다. 도시 전역의 역사문화 자원과 녹지축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산림·하천·도심형 코스를 균형 있게 구성해 이용자의 취향과 체력 수준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북한산 자락을 따라 이어지는 숲길에서는 자연환경과 도시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고, 한강과 창릉천을 따라 이어지는 구간에서는 탁 트인 수변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정발산을 넘어 경의선 녹지를 따라 걷는 ‘경의로누리길’,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매년 봄과 가을 자라섬을 꽃으로 물들이는 ‘자라섬 꽃 페스타’의 올가을 일정이 확정됐다. 가평군은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5일까지 24일 동안 자라섬에서 ‘2026 자라섬 꽃 페스타(가을)’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가평군에서 열리는 ‘제3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자라섬 꽃 페스타가 같은 주말을 끼고 이어진다. 이에 생활체육 경기 관람과 가을꽃 나들이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꽃길부터 공연·먹거리까지… 자라섬 가을 풍경 만끽 자라섬 가을꽃 페스타는 꽃구경뿐 아니라 지역 먹거리와 북한강의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장에서는 지역 농특산물과 먹거리를 만날 수 있으며, 북한강을 감상할 수 있는 선박도 운항한다. 자라섬 입구부터 행사장 입구까지 무료 전기차를 운행하고 휠체어와 유아차도 대여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이동 편의도 높였다. 입장료는 7,000원이며 이 가운데 5,000원은 지역화폐로 환급된다. 주차료는 무료이다. 입장료 중 환급받은 지역화폐는 행사장뿐 아니라 가평군 내 음식점과 카페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입장권 소지자는 주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올여름 전국적으로 이례적인 폭염중대경보 수준의 무더위와 열대야가 장기간 이어지며 극심한 이상기온 현상이 나타난 가운데, 동두천시가 상황관리부터 생활밀착형 폭염대책, 취약계층 보호, 야외근로자 안전관리, 하천·계곡 정비, 어린이 물놀이시설 관리, 기습 폭우 대응까지 전방위적인 종합 안전대책을 추진했다. 특히 올해는 수년 만에 기록적인 폭염과 이상고온이 이어짐에 따라, 단순 모니터링을 넘어 시민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현장 중심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시는 무더위쉼터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는 한편, 야외근로 현장과 하천·계곡, 어린이 물놀이장까지 관리 범위를 넓혔다. 안전·복지·보건·도로·환경 등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도 분야별 역할을 나눠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에 공동 대응했다. [상황관리] 폭염 특보 개편 맞춰 비상근무체계 강화 시는 기상청의 기상특보 기준 개편에 맞춰 위기관리 행동매뉴얼을 전면 정비하는 한편, 폭염 상황의 심각도에 따라 신속하게 움직이는 단계별 비상근무체계를 신설·강화했다. 새 매뉴얼에는 일 최고 체감온도 38℃ 이상 또는 일 최고기온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