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모든 인류는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동등할 권리를 가진다’ 국제안전도시는 1989년 스웨덴 스톡홀름 선언에 기초해 안전 증진 기반과 역량을 갖춘 도시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이다. 도시가 안전을 위해 충분히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약속을 하는 셈이다. 무엇보다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안전을 기본권으로 인식하고, 안전을 위해 협력하는 과정이 국제안전도시의 핵심 가치로 꼽힌다. 2022년 국제안전도시 1기 공인을 받은 시흥시는 2026년 국제안전도시 2기 공인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 5월 12일, ‘국제안전도시 사업 이행진단 및 성과평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으며, 교통안전, 낙상예방, 자살예방, 산업안전, 재난안전, 폭력예방 6개 분야별 안전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재공인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했다. 국제안전도시 공인은 스웨덴에 있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에서 주관하며, 시흥시는 오는 7월 서면 평가와 11월 해외 심사 위원 대면 평가 등을 거쳐 연내 2기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국제안전도시 4년…통합 안전 정책 추진, 실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가 행정과 기업, 의료기관, 현장 전문가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고양형 치유농업’을 통해 시민 삶의 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단순한 농사 체험을 넘어 의료기관과의 과학적 실증과 민관협력을 결합한 정책으로 제도 구축과 현장 확산, 의료 연계를 아우르며 치유농업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치유농업을 복지·건강·환경을 아우르는 통합 정책으로 확장하면서 일상 속 스트레스 완화와 공동체 회복을 동시에 이끌어내는 ‘지속가능한 치유도시’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조례부터 실증까지…치유농업 제도화로 정책 기반 구축 고양시는 치유농업 정책 도입 초기부터 제도적 기반 마련과 현장 확산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2021년 10월 '고양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선제적으로 제정하며 정책 추진의 토대를 구축했고, 2024년 11월에는 현장 수요를 반영해 조례를 개정하며 지원체계를 보완했다. 또한 2024년 9월부터는 NH고양시지부 등 관내 8개 농협이 기탁한 재원을 활용해 뇌파 및 스트레스 측정 장비를 갖춘 ‘치유농업실’을 설치하며 과학적 기반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3,115㎡ 규모의 현장 실증포를 중심으로 시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6년 1월 1일부터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전면 금지되면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의 폐기물 처리 정책이 ‘매립 중심’에서 ‘자원순환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30년 넘게 수도권 생활폐기물을 처리해 온 수도권매립지는 사실상 포화상태에 이르렀고, 이제는 단순 매립이 아닌 재활용과 에너지화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폐기물 처리 체계 구축이 시대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같은 변화 속에서 시흥도시공사가 지역사회와 함께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며 주목받고 있다. 공사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 확대와 시민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폐비닐 열분해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도시’ 실현에 나서고 있다. 직매립 금지…폐기물 정책 대전환 시작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금지는 단순한 환경정책 변화가 아니라 폐기물 처리 패러다임 자체의 전환을 의미한다. 기존의 ‘버리는 처리 방식’에서 벗어나 폐기물을 자원으로 재활용하고 에너지로 전환하는 순환경제 체계 구축이 필수가 된 것이다. 시흥도시공사는 이러한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난해 환경미화타운 현대화 사업을 완료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복잡한 도심 속 도시공원은 바쁘고 지친 삶의 여유이자 이웃 간 소통의 공간이다. 공원은 삭막한 도심 속 오아시스 같은 녹지가 되고, 행복한 산책길 역할도 하며 시민들의 거주 만족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도 작용한다.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여가 활동을 즐기며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도시공원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는 145개에 달하는 덕양구 공원 중 노후화된 어린이공원과 근린공원을 중점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심 속 열섬현상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는 일상 가까이에서 자연을 체감하는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노후된 ‘주교2호어린이공원’개선에 4억 원 투입…전 연령 만족하는 쉼터로 전환 조성한 지 30여 년이 경과한 주교2호어린이공원은 시설 노후화로 시민 불편이 발생하던 곳으로 시는 시민들의 안전 확보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로부터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4억 원을 투입해 6월부터 전면 개선 사업을 시작한다. 전 세대가 함께 소통하며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쉼터 공간으로 조성해 올해 7월 중 준공 예정이다. 낡은 놀이대는 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서울에서 한 시간 남짓 차를 타고 달리면 가슴이 뻥 뚫리도록 드넓은 바다를 만날 수 있는 곳이 있다. 반짝이는 윤슬이 일상의 지침을 위로하는 곳, 수평선 너머로 해가 지는 풍경이 마음을 열어주는 곳, 바로 시흥 ‘거북섬’이다. 거북섬이 잠깐 찾는 ‘관광지’를 넘어, 사람들이 ‘진심으로 머물고 싶은 곳’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년간 거북섬을 수도권 대표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쉬지 않고 달려왔다. 인프라를 만들고, 콘텐츠를 채우고, 사람과 사람이 이어지는 생태계를 구축해왔다. 그 긴 여정이 이제 조금씩 결실을 맺고 있다. 조성에서 활성화로... 거북섬 전략의 무게중심을 옮기다 거북섬은 지금 변화하고 있다. 해양레저 인프라를 다지던 ‘기반 조성’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이제는 공간에 감동을 입히는 ‘콘텐츠 중심 활성화’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시흥도시공사는 특히 세 가지 핵심 전략을 앞세워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방문객이 더 오래 머무르는 공간 만들기 ▲몸으로 느끼고 마음으로 기억하는 체험형 콘텐츠 강화 ▲민관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협력 생태계 구축이다. 특히 거북섬 홍보관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가 특례시에 걸맞은 재정 기반 구축을 위해 자주재원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보유세 중심의 세입 구조와 낮은 재정자립도라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체계적인 세원 관리, 신규 사례 발굴 등 다각적인 전략을 추진 중이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시는 지난해 ‘경기도 지방세정 운영 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을 비롯해 ‘경기도 도세 특별징수대책 추진실적’에서도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는 한정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세원 발굴과 세외수입 확대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특례시 규모에 걸맞은 재정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세원관리와 신규 재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세입예산 2조 8,738억 원…안정적 재원 확보 위해 다각적 전략 추진 고양시 재정자립도는 32.94%로 도 내 다른 특례시와 비교할 때 낮은 수준이다. 또한, 보유세 위주 세입구조를 가지고 있어 경기불황에는 세입 편차가 크지 않지만 경기 활성화에 따른 세수 증가 효과 역시 제한적이다. 이에 시는 체계적인 세원 관리와 발굴을 통해 재정 기반 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가 킨텍스 일대에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실증 인프라 구축을 본격화하며 수도권 도심항공교통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협력해 실증 거점을 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UAM 상용화와 미래 항공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은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전기항공기(eVTOL)를 활용해 도심 상공을 이동하는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세계 각국이 기술 개발과 실증 경쟁을 벌이고 있는 미래 교통의 핵심 분야다. 우리나라도 국토교통부를 중심으로 K-UAM 상용화를 추진 중이며, 수도권 도심을 중심으로 실증 인프라 구축이 본격화되면서 실제 운항 단계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수도권 UAM 실증 거점 구축…킨텍스 일대 인프라 조성 본격화 고양시는 지난 3월 국토교통부와 K-UAM 부지사용 등 업무협약(MOU)을 맺고 킨텍스 2단계 계획 H1 지역 약 1만 5천㎡ 규모의 부지에 K-UAM 실증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UAM 핵심 시설인 버티포트(Vertiport, 수직이착륙장)를 중심으로 여객터미널, 격납고, 운항 통제 및 정비시설 등을 포함한 복합 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누구나 독서할 수 있는 권리 보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실내에 한정돼 있던 독서 공간을 야외로 확장하고, 장애인·노인 등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장애물 없는 생활 환경) 기기를 구축하며 모두를 위한 공공도서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도서관은 누구나 자유롭게 독서와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 문턱을 낮추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거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독서 공간, 보드게임, 포토존 등 더욱 풍성해진 야외도서관 ‘책, 밖으로’ 시는 오는 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일산동구 강촌공원 책쉼터 앞에서 고양 야외도서관 ‘책, 밖으로’를 운영한다. 도서관 영역을 야외로 넓혀 시민 누구나 독서와 휴식을 즐기는 것은 물론 나아가 일상 속 독서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인 고양 야외도서관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올해는 봄과 가을에 연 2회 운영할 예정이다. 다양한 주제의 맞춤형 추천 도서가 전시되고 공원 곳곳에는 빈백, 그늘막 텐트, 캠핑 의자 등을 비치해 야외 독서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 한탄강이 올봄 다시 한 번 화사한 정원으로 깨어난다. 2026년 포천 한탄강 봄 가든페스타가 오는 5월 1일부터 6월 7일까지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꽃과 정원, 체험, 휴식, 야간 경관 콘텐츠가 어우러진 이번 축제는 포천의 대표 봄 축제로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낮 중심의 꽃축제를 넘어 밤까지 머물며 즐기는 축제로 한층 확대돼 포천 한탄강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계절꽃정원과 튤립정원…걷는 곳마다 봄이 되는 축제장 이번 봄 가든페스타의 가장 큰 매력은 한탄강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다채로운 정원 콘텐츠다. 행사장에는 형형색색 봄꽃으로 꾸며진 계절꽃정원을 비롯해 열대식물이 가득한 이국적인 분위기의 열대정원, 한탄강의 자연 자원과 현무암을 활용해 지역의 특색을 담아낸 주제정원 등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다양한 동물 모양의 대형 토피어리와 뽀로로와 친구들 포토존도 함께 조성돼 아이들은 물론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특별한 추억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길을 따라 걷다 보면 한탄강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대표 봄 축제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지난 24일 개막했다. 일산호수공원 일대 25만㎡에는 1,000여 품종, 1억 송이 꽃이 만개해 도심을 하나의 정원으로 바꿔 놓았다. 개막 나흘 만에 1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해 봄 정취를 즐기고 있다. ‘꽃, 시간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열리는 꽃박람회는 야외정원과 실내 전시, 공연·체험을 결합한 복합형 축제로, 5월 10일까지 17일간 운영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꽃박람회는 정원과 예술, 산업과 비즈니스가 결합된 종합 화훼 박람회”라며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사람들과 꽃박람회에서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간과 감성 담은 테마정원 조성…어디서든 인생샷 명소 꽃박람회 중심은 시간의 흐름을 테마로 조성한 야외정원이다. 주제정원 ‘시간여행자의 정원’에는 한국 전통 천문기구인 혼천의를 모티프로 한 높이 1.3m, 폭 26m 규모의 회전형 꽃 조형물이 설치됐다.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시간여행 콘셉트의 상징 공간으로 기획된 이 정원은 이번 꽃박람회의 랜드마크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에 조성된 ‘빛담정원’은 전통 문양을 현대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가 국제양궁대회를 발판으로 ‘글로벌 스포츠도시’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계양구는 2024년까지 전국대회로 운영되던 ‘계양구청장배 양궁대회’를 2025년 국제대회로 성공적으로 전환한 데 이어,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지자체 개최 국제대회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대회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오는 5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열리는 ‘2026 Gyeyang Open 국제양궁대회’는 세계양궁연맹(WA) 공인을 받은 세계 최초의 ‘클럽 대항’ 대회로서 국제 스포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 정상급 궁사 집결... 5월 계양에서 ‘신궁’ 가린다대한민국 양궁의 명문 지역인 계양구는 1996년 계양구청 양궁팀 창단 이후 31여 년간 꾸준히 국가대표와 국제대회 입상자를 배출해 온 ‘K-양궁’의 중심지다. 이러한 역사적 저력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22개국 400여 명의 선수단이 집결하는 ‘2026 Gyeyang Open 국제양궁대회’의 든든한 밑거름이 됐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비롯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높은 수준의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그간 우리나라에는 세계 최고수준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가 도시 미래 설계와 주거환경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도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향후 20년을 좌우할 장기 발전 전략과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병행 추진해 도시 경쟁력과 삶의 질을 함께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도시의 장기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주거환경 개선 정책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균형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래가 있는 경제혁신도시, 고양노믹스’ 미래상 담아…올 하반기 道 최종승인 목표 시는 지난달 31일 향후 20년 도시 공간구조와 장기발전 방향을 담은 ‘2040년 고양 도시기본계획’의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경기도에 승인 신청을 완료했다. 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최상위 도시계획으로, 토지이용과 공간구조 등 물리적 측면은 물론 인구·산업·사회·경제 등 사회경제적 요소와 자연환경·보전·방재 등 환경적 요소까지 아우르는 종합계획이다. 이번 ‘2040년 고양 도시기본계획’의 미래상은 ‘미래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