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지난 4월 30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덕적면에서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안(眼) 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무료 안(眼) 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안과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 검진 및 상담을 통해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검진에서는 안과 전문의와 검진요원으로 구성된 재단전문 검진팀이 ▲시력검사, ▲안압 및 굴절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안저검사 등 정밀검진을 실시하고 전문 상담·진료에 따른 처방과 함께 돋보기 등도 제공됐다. 어르신 무료 안(眼) 검진은 오는 5월 14일에는 자월면, 올해 하반기에는 영흥면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60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이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의 안과적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의료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안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어르신들이 이번 기회로 안과 검진을 받아 시력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일이 없으시길 바란다”며, “옹진군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지난 2일 덕적-이작-인천항로 오전 출항 여객선 도입사업의 사업자로 (유)대부해운을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덕적-이작-인천항로 오전 출항 여객선 도입사업은 오전에 섬에서 출항한 여객선이 인천에서 최소 4시간 이상을 체류한 후에 다시 섬으로 돌아가게 하는 사업으로, 섬 주민들이 육지에 나와 일을 보고 당일 다시 섬으로 돌아갈 수 있는, 섬과 육지의 1일 생활권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옹진군은 덕적-이작-인천항로 오전 출항 여객선 도입사업 공모에 참여한 (유)대부해운을 상대로 제안서평가 및 협상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 2일 최종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유)대부해운이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의 해당 항로 정기내항 여객운송사업 면허권을 취득하여 운항하면 옹진군이 준공영제 방식으로 운항에 대한 결손금을 지원하게 된다. 옹진군에서는 사업자 선정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함께 항로 개설 등 관련 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실제 운항개시까지는 2~3개월의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덕적-이작-인천항로 오전 출항 여객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지난 3일, 관내 수산자원 회복·증강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백령(진촌, 연지, 남3리)면허어장과 대청(선진,옥죽, 소청)면허어장에 전복 종자 48만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 사업은 충청남도 수산물 안전성 센터에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거친 건강하고 활력이 좋은 어린 전복 우량 종자만 선별해 방류했으며, 어린 전복 종자의 보호와 생존율 향상을 위해 해조류가 풍부한 지역에 잠수부가 직접 안착시키는 방법으로 방류하여 조류에 의한 유실과 해적생물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전복은 부가가치가 높은 어종으로 방류를 통해 어획량이 증가될 경우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가 되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어종을 방류하여 관내 연안 해역의 수산자원 회복 및 증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보건소는 금연구역 내 흡연 근절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를 위해 5월 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5주 간 관내 공중이용시설 금연 구역을 대상으로 일제 합동 지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 및 단속은 공공청사, 의료시설, 학교 및 어린이집, 학교정화구역, 버스 및 택시정류소, 해수욕장, 음식점, 금연벨 설치 구역, 민원 발생 다발 장소 등 공중이용시설 976개소와 옹진군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 194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단속반은 담당 공무원과 현지 금연지도원 2 부터 3인이 1조로 구성되어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확인, 시설 내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등을 점검하고, 전자담배 등 신종담배 흡연행위를 집중 단속하여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법정 금연시설 흡연자에 대해서는 10만원, 옹진군 조례로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자에게는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옹진군에서는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조성과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금연구역 내 흡연에 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지난 2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도장애인테니스협회와 장애인 실무자에 대한 보조 인력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영봉 위원장은 “테니스 등 다양한 종목들을 장애인에게 보급하고, 우수한 장애인 선수·지도자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각 종목별 장애인 협회의 실무자에 대한 현황 파악과 지원 대책을 연구해야 할 것”이라고 밝히고, “장애인 당사자가 실무자로 근무하고 있는 협회에 대해서 보조 인력을 지원하여, 협회 운영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장애인의 체력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장애인테니스협회 정재철 전무에 따르면, 협회는 2006년 창립하여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부터 제43회까지 9연패를 달성했으며, 각종 국내/국제 대회를 참가하고, 경기도 및 광주시와의 협약을 통해 스포츠토토 실업팀을 운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그러나 정 전무는 “선수들의 경기 참가 등을 지원할 보조 인력 수급이 어려워 협회의 존립이 위협받는 실정”이라고 주장하며, “장애인들의 체육활동을 통한 의료비 절감과 함께 여가생활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2일 경기연구원 북부자치연구본부에서 개최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개소식에 앞서 박상현 의원은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과 연천군의 경제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박상현 의원은 연천군의 DMZ 자연과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여 대마 기반 천연물 유래 산업과 관광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지속 가능한 대마 재배는 원료추출, 의료약품 및 생필품 제조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와 같은 부가가치 증진은 지역 경제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대마 산업이 치매 예방과 항노화에 관한 연구로 고부가신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이를 활용한 제품을 연계한 실버타운 조성과 함께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박상현 의원은 “연천군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승마 및 기타 관광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다”고 주장하며, “대마 기반 산업과 관광 자원 개발을 통해 연천군의 지역 경제를 다변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고 밝혔다. 끝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가평군 공유양조벤처센터 ‘술지움’은 지난 4월 방문자 이벤트에서 2000번째 방문자에게 ‘술지움 굿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방문자 이벤트는 술지움에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자를 카운트하여 2,000번째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2023년 4월 운영을 시작한 이후 2,000번째 방문한 이벤트 행운의 주인공은 서울특별시 강동송파 교육지원청을 통하여 방문한 교장선생님이다. 그는 “양조 견학 프로그램과 막걸리 키트 만들기 프로그램에 만족해 지인들에게도 소개해 주고 싶다”며 “가평에서 운영 중인 공유양조벤처센터에 처음 방문하게 됐는데, 생각지도 않게 방문자 이벤트에 당첨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술지움 관계자는“이번 이벤트가 공유양조벤처센터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기억에 남는 즐거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유양조벤처센터 술지움 홈페이지와 SNS연계를 통해 온라인 관광 홍보도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술지움에서 실시하는 양조시설견학 프로그램, 뱅쇼 만들기, 막걸리 프로그램 등에 대한 문의는 전화 031-582-4780으로 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사무국에서는 오는 29일까지 용인특례시의 다양한 공연장에서 열리는 연극제에 주체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서포터즈 '용사님'을 모집한다. 연극제 서포터즈 '용사님'은 ‘용인시와 연극을 사랑하는 님들’의 줄임말로 열정적이고 영광스러운 활동가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시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연극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모두가 함께하는 연극제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서포터즈 '용사님'은 6월 27일 발대 선언을 시작으로 7월 23일까지 활동하며, 용인특례시의 다양한 공연장(용인포은아트홀,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 등)이 활동무대가 된다. 활동 분야로는 ▲협력운영 파트▲행사지원 파트▲글로벌서포트 파트▲미디어콘텐츠 파트로 연극제 현장에서 다양한 실무·보조 업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포터즈에 참여한 자에게는 ▲연극제 기념품 및 유니폼 지급▲활동 증명서 및 봉사활동 시간 인증(1365 포털 가입 필요)▲연극제 공연 관람 티켓 지급▲소정의 활동비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모집은 활동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지난 1일 시청 2층 어울마당에서 5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5월 월례 조회 ‘월간부천’를 개최했다. 왁킹댄스크루 ‘오마이왁’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시정 홍보영상 시청, 국민의례, 시상, 훈시, 직원 강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순천만을 매년 300만 명이 찾는 생태관광 1번지로 만드는 데 핵심 역할을 하며 지방행정의 기적이라 불리는 최덕림 총감독이 초청 강사로 나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Why 혁신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최덕림 총감독은 순천만을 국가 정원으로 조성하며 겪었던 지역주민 설득과 조사 과정 등 역경을 극복해 낸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며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강조해 부천시 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큰 변화는 작은 변화와 실천에서부터 시작되는 만큼, 부천시 전 공직자가 지역의 전문가라는 생각을 가지고 시민과 소통하여 시민 체감형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오는 12월에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할 계획”이라며 “적극행정과 혁신이 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공동체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마을 활동을 위해 거점 공간인 ‘마을 온돌’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마을온돌’은 지난 2023년 ‘경기도 시군별 공동체 거점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LH 매입임대주택 무상 임대와 기존 도시재생센터 공간 리모델링을 통해 상동(석천로 44번길6, 1층)과 도당동(부천로 360, 3층)에 각각 조성됐다. 공간은 마을공동체 활동을 위한 대관과 교육 및 프로그램 진행 공간으로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부천시 마을공동체나 주민 모임 누구나 대관할 수 있고, 네이버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승인을 거쳐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37개 동 행정복지센터 유휴공간을 대관 운영을 통해 공동체 활동공간 수요 해소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일용 부천시 자치분권과장은 “마을공동체 거점 공간은 지역주민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 안정적인 공간에서 마을공동체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소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관교동과 새마을부녀회는 3일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50세대에 방문해 봄꽃 화분과 롤케이크를 전달했다. 이날 회원들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고독감을 느끼고 있을 독거 어르신 세대에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정성껏 마련한 선물로 온정을 전달했다. 이영우 회장은 “정겹게 맞이해 주시는 어르신들로부터 나눔의 의미를 다시금 깨달았다.”라면서, “앞으로도 효를 실천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꾸준히 돕겠다.”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고독한 어르신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꾸준히 따뜻한 마음을 내어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소방서는 지난 1일 화재 피해를 입은주민에게 보탬이 되고자 복구지원 활동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 피해 복구지원은 지난 4월 22일 오후 11시경 문산읍 운천리 소재 농막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주택 내부 가재도구와 집기류 등 대부분이 소실돼 재산 피해를 입은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해당 주민은 이번 화재로 농막 컨테이너와 조립식 패널 1동, 비닐하우스 창고 1동과 내부 건축자채 및 가전, 가재도구 등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문산남성대장 윤여원, 문산여성부대장 이옥례 등 의용소방대원 10명으로 구성된 이번 복구지원단은 주택 내부 화재 폐기물 반출에 구슬땀을 흘렸고, 폐기물 처리 등 현장 정리에 매진했다. 이상태 서장은 “화재 등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주민들이 하루빨리 생활에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의회는 3일 제24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4일까지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14건을 포함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총 39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3일까지 11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상임위원회의 안건 심의를 거쳐 14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한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할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970억 원, 특별회계 96억 원 등을 증액한 2조 1,136억 원으로 당초예산 대비 5.3% 증가한 규모이다. 윤희정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불요불급한 사업예산이 요구되지 않았는지 사업 타당성과 재원 배분의 적정성에 중점을 두어 면밀히 검토·심사함으로써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추경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도화1동과 새마을부녀회는 3일 관내 분회 경로당에서 어르신 100명을 위한 잔치국수, 떡, 과일 등 음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며 서로 담소를 나누고,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따뜻한 장을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홀로 살며 가족의 왕래가 없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30세대에 마을복지사가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와 건강을 살폈다. 서경희 회장은 “가정의 달 5월에는 가족과의 행사가 많은데 찾아오는 가족이 없는 분들은 더욱 외로울 수밖에 없다.”라며, “부녀회에서 준비한 따뜻한 음식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어버이날 음식 나눔 행사와 더불어 인천시 의료원에서도 방문해 어르신 청력검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 어르신의 건강과 안녕을 함께 살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2동은 3일 아기의 출생을 축하하며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출생 축하 기념품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은 주안2동을 첫 주소지로 하는 출생 가정의 신생아 부모에게 출생 축하 스티커가 부착된 출생아의 최초 주민등록표 초본과 출생증명서 사본을 자체 제작한 상장 갑에 담아 전달하고 있다. 아울러, 온라인 출생신고 시에도 동에 방문하면 제공받을 수 있도록 출생 축하 문자와 함께 출생 축하 기념품 수령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초저출산 시대에 탄생한 소중한 아기의 출생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속적인 출산 장려 분위기와 가족 친화적인 마을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출생신고를 마친 부모에게 자녀의 첫 출생 기록이란 특별한 의미를 지닌 주민등록초본을 제공함으로써, 자녀 출산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공감 행정을 펼쳐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문학동은 문학동 주민자치회로부터 3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받았다. 주민자치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의 다양한 문화 체험과 도서 구매 등을 위해 상품권을 지원하게 됐으며, 상품권은 취약계층 아동이 거주하는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노본선 회장은 “어린이들이 더 풍성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의 손길을 뻗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과 힘을 모으겠다.”라고 전했다. 같은 날, 문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20세대를 위한 선물을 동에 전달했다. 협의체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 가정 10세대에 케이크 상품권 쿠폰을 전달하며 다가올 어린이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아울러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 및 장애인 가정 10세대에 협의체 위원이 방문해 카네이션 화분과 롤케이크를 전달했다. 윤미영 위원장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에 소외될 수 있는 세대에게 나눔과 사랑을 선물하고 싶어 작은 선물이지만 준비하게 됐다.”라며, “우리 지역에서 많은 나눔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가정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보건소는 봄철 농작업, 등산,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진드기를 매개로 하는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를 요하고 진드기 개인 예방 수칙을 준 수 할 것을 당부했다. 진드기는 풀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서식하며 사람 또는 동물을 물어 흡혈한다. 진드기에 감염되는 감염병의 종류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쯔쯔가무시증 등이 있다.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이나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이 물렸을 경우 치명률이 높고 아직 예방 백신이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만약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과 오심, 구토, 설사와 같은 소화기 증상이 같이 나타난다면 감염을 의심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야외활동 중에는 반드시 밝은색 긴 옷을 착용하고, 기피제와 돗자리를 사용할 것을 당부드린다”며 “야외활동 후에는 반드시 목욕과 세탁을 통해 접촉한 진드기를 제거해야 한다”고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