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과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은 접경지역 시군 연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및 연계 세미나를 지난 10일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의 지역자원 산업화 및 중소기업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산업 신시장 개척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양 기관의 인프라 역량, 인적 역량, 기술 역량, 중소기업 지원역량 등을 상호협력 및 공동사업 발굴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연계 세미나에서는 양 기관에서 고성군과 철원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한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등을 상호 공유하고 향후 접경지역 전체로 확장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 김용환 원장은 “이번에 추진된 양 기관의 업무협약 및 연계 세미나를 계기로 고성군과 철원군을 포함한 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의 푸드테크산업 발전과 지속가능한 지역자원의 활용을 위한 공동연구 및 중소기업지원 등을 위한 기회가 마련됐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군수 성남시의원(신흥2·신흥3·단대동,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은 15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2일차 회의에서 재정경제국 김경아 국장을 상대로 질의를 진행하며, 침체된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화거리 지원정책의 구조적 개선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이 의원은 “성남시는 현재 매년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특화거리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대부분이 단년도·일회성 사업으로 운영되면서 상권이 자립 단계로 성장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화거리 정책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단발성 이벤트 중심 지원이 아니라, 일정 기간 지속적이고 단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미 특화거리로 선정된 상권을 대상으로 추가 평가 및 절차를 거쳐 매년 2개 상권을 선정하고, 각 상권에 5천만 원씩 지원하는 ‘특화거리 활성화 자립지원사업’을 도입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이 의원은 “이 같은 자립지원사업이 뒷받침될 때 특화거리가 단순한 명칭에 그치지 않고, 상권 스스로 성장 동력을 갖춘 지역경제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다”며, 해당 사업을 2026년도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의원(분당,수내3,정자2·3,구미)은 15일 열린 제307회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재정경제국 세원관리과를 상대로, 부동산 실권리자 명의등기법 위반 사건과 관련한 조세 책임 귀속 문제를 강도 높게 지적하며 “단순한 체납 정리가 아니라 조세 정의의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최 의원은 “부동산실권리자명의등기법 위반으로 김건희 씨의 모친 최은순 씨에게 과징금 25억 500만 원이 부과된 사건의 경과를 보면, 이는 개인 간 분쟁을 넘어 조세 책임이 누구에게 귀속되어야 하는지를 명확히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해당 사건은 성남시 도촌동 일대 약 16만 6천 평의 토지를 최은순 씨와 안소현 씨가 공동으로 40억 원에 매입한 뒤 130억 원에 매각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이후 이자 연체로 인해 안소현 씨의 지분 토지가 최은순 씨에게 넘어갔고, 최은순 씨는 안소현 씨를 사기죄로 고소해 결국 징역형이 확정됐다. 최종성 의원은 “이 과정에서 안소현 씨는 모든 재산을 상실하고 범죄자 신분이 된 채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전락했다”라며 “안소현 씨에게 부과된 약 2억 원의 부동산 취득세는 2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 연평면주민자치회 문화복지분과는 지난 11일 연평국민체육센터에서 주민자치회 관악 동아리 ‘구룬나루금관악단’이 주관한 ‘2025년 연평 문화예술의 밤’행사가 성황리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평면 주민자치회 운영 성과 공유와 동아리 공연을 통해 한 해 동안의 활동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약 2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1부에서는 주민자치회 운영성과 발표, 주민자치 프로그램 동아리(우리춤, 에어로빅, 라인댄스)공연이 진행되었고, 2부에서는 구룬나루금관악단의 앙상블 공연이 이어져 다채로운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인환 주민자치회장, 황준철 연평면장, 김귀진 연평면 노인회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들이 함께하며,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성과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의 중요성을 함께 나눴다. 박인환 주민자치회장은 “문화라는 매개체로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가 주도하는 문화행사를 통해 연평면의 정주 여건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문화예술 행사는 연평면 주민자치회와 소속 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엔지니어링 공제조합(이사장 이재완)이 15일 홍천군청에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재완 이사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분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며, 모두가 연말을 잘 보내고 다가올 새해도 잘 맞이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층 가정의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NH농협은행 경기본부는 15일 대회의실에서 김성록 경기본부장, 김현일 경기노조위원장, 송해경 현장지원부장, 박정남 RM마케팅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6급 신규직원 임용장 교부식’을 가졌다. 이 날 임용된 90명의 신규직원은 4주간 은행원으로서 업무수행을 위한 소양을 키우고 다양한 직무교육을 수료한 후 2025년 1월 초 경기 관내 영업점에 배치될 예정이다. 신규직원을 맞이한 김성록 본부장은 “경기농협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원대한 포부를 가지고 앞날을 개척해나가고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실력을 기르고, 인간적인 성숙함과 용기 있는 태도로 자신의 목소리를 내며 소신 있게 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우수한 지역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9월부터 학력, 연령, 전공, 자격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했으며, 우수인력수급을 통해 향상된 고객중심의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4급 승진 ▲교통국 버스정책과 장문순 ▲시민안전담당관 김기태 ▲재난대응담당관 박성완 ▲덕양구 건축과 박문희 ◇5급 승진 ▲감사관 이종경 ▲언론홍보담당관 인소영 ▲예산담당관 박한나 ▲법무담당관 이해원 ▲행정지원과 김우현 ▲인적자원과 유병웅 ▲장애인복지과 최규형 ▲아동보육과 송미란 ▲문화예술과 이용복 ▲체육정책과 고윤남 ▲시민안전담당관 김선영 ▲주택과 박순영 ▲징수과 김정희 ▲농산유통과 이덕삼 ▲녹지과 서재섭 ▲보건행정과 김윤숙 ▲건강증진과 이순화 ▲환경정책과 한지민 ▲도시계획정책관 방은호 ▲주택과 이양금 ▲경제자유구역추진과 정태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김포문화재단은 지난 13일 김포아트홀 세미나실에서 ‘김포문화재단 문화예술 홍보서포터즈 문화G기 5기 해단식’을 개최하고, 9개월간 활동을 이어온 서포터즈들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단식은 온라인 홍보를 통해 김포 문화예술을 알리는 데 기여한 서포터즈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G기 5기는 총 39명으로 구성돼 활동 기간 동안 김포문화재단의 주요 문화예술 사업을 비롯한 지역 축제,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현장을 취재·홍보했다. 서포터즈들은 재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총 230여 건의 콘텐츠를 제작·게시하며 시민과 문화예술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현장 중심의 생생한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문화 정보를 제공하고, 김포시 문화예술 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날 행사는 △운영 성과 보고 △수료증 수여 △우수 활동자 및 우수 콘텐츠 시상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포문화재단은 향후 ‘문화G기 6기’를 새롭게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며, 영상 콘텐츠를 중심으로 다양한 형식의 온라인 홍보를 강화해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15일 ‘디지털해양전시실 D.OCEAN(디.오션)’ 개막식을 개최했다. ‘디지털해양전시실 D.OCEAN(이하 D.OCEAN)’ 구축은 해양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한국해양진흥공사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국립인천해양박물관(관장 우동식)·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초록우산(부울경권역총괄본부장 이수경)의 협력으로 완성됐다. ‘D.OCEAN’은 Digital과 Ocean의 합성어로, 해양 문화·역사·산업·환경 등 다양한 해양 데이터를 입체적으로 시각화해 관람객이 다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디지털 전시 공간을 의미한다. 전시실은 약 245㎡ 규모로, 박물관 2층 로비를 활용해 관람객 동선 속에서 자연스럽게 전시를 접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가로 12.5m, 세로 4m의 초대형 LED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몰입감 있는 실감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개막식에서 처음 공개된 디지털 영상 콘텐츠는 ‘바다∞인류: 바다와 함께한 우리의 이야기’로 고래의 시선을 통해 인류의 역사와 문화가 축적된 바다의 과거·현재·미래를 조명한다. 박물관은 앞으로도 기존 전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동규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정책위원장)이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를 통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지난 14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주최한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의 우수 정책·조례 사례가 소개되고 당대표 명의의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 자리에서 김동규 의원은 ‘지방의회 우수조례’ 분야에서 ‘경기도 저소득계층 노인 간병비 지원 조례’가 우수조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해당 조례는 자치분권 실현과 지역발전을 위한 우수한 정책으로 평가받아, 균형발전과 국민주권정부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당대표 2급 포상 표창장을 수상했다. 김동규 의원은 “대표발의한 조례로 당으로부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의 발전은 물론, 당의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이 조례는 현재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로 정책화되어, 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군포1)은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ㆍ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우수조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ㆍ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는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주관해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의 우수한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방자치 실현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해는 기후 위기 대응, 기본 사회 구현, 인구 감소 대응 등 주요 정책 과제를 중심으로 우수정책 23건과 우수조례 103건을 선정해 포상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올해 4월, 농어업 재해 발생 시 법적 요건 미충족 등의 사유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농가의 보호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경기도 농어업재해 복구비 등 지원 조례안」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조례로 선정되며 1급 포상을 받았다. 해당 조례는 재해 피해 농가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확대와 제도적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수상 소감에서 “폭설 피해를 보고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막막해하던 농민들의 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지난 12일 국토교통부가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을 최종 승인·고시(국토교통부 고시 제2025-729호)한 것과 관련해 “고양시민의 오랜 염원이 마침내 국가 계획으로 확정된 역사적인 날”이라며 강력한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국토부 고시를 통해 고양시에는 2개 도시철도 노선이 공식 반영됐다. 먼저, ‘가좌~식사선’은 가좌지구를 출발해 대화역(3호선), 킨텍스역(GTX-A)을 거쳐 식사지구까지 연결되는 총연장 13.37km의 트램 노선으로, 총사업비 4,111억 원이 투입된다. 이 노선은 그간 철도 교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가좌동·덕이동·송포동 일대 주민들의 이동권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핵심 노선으로 평가된다 또한 ‘대곡~고양시청~식사선’ 역시 이번 계획에 함께 포함됐다. 대곡역에서 고양시청을 거쳐 식사지구를 잇는 총연장 6.25km, 사업비 2,353억 원 규모의 트램 노선으로, 고양시 내부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순환형 철도망 구축의 중추 역할을 맡게 된다 김완규 의원은 “이번 국토부 최종 승인과 고시는 단순한 행정 절차의 완료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공연장에는 설렘과 즐거움이 가득하다. 아카펠라 합창의 따뜻한 하모니, 어린이를 위한 그림자극, 환상적인 매직 쇼까지 다양한 공연이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올겨울, 소중한 사람과 함께, 혹은 1년간 수고한 나만을 위해, 공연장에서 감동 가득한 연말을 맞이하는 건 어떨까. 경기아트센터의 12월 주요 공연을 소개한다. ◆어린이 위한 ‘그림자 국악극’…공연으로 만나는 우리 문화유산 ‘경기도 전통예술의 산실’을 표방하는 경기국악원(용인시 소재)에서는 어린이 국악극 ‘꼬마별이 만든 보물성’을 16일 만나볼 수 있다. 경기도의 대표 문화유산인 수원 화성과 위인 정조대왕을 소재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신나는 음악과 아름다운 그림자가 어우러져 우리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공연이다. 5세(2021년 포함 이전 출생자)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가격은 전석 무료다. ◆프랑스에서 온 천사들이 들려주는 천상의 하모니,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120년 전통의 세계 유일 아카펠라 소년합창단, 전 세계를 사로잡은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이 17일 경기아트센터를 찾는다. 영혼을 울리는 정통 그레고리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지연)은 지난 11일 한전MCS(주) 오산지점(지점장 조익정)과 함께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포근포근 싼타’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학대피해아동 가정의 겨울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지역사회 내 학대피해아동 지원 현황 공유 및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들과 한전MCS(주) 오산지점 관계자 등 총 7명이 참석한 이번자리에서는 겨울철 학대피해아동 가정의 보온 환경 지원 필요성, 기관 간 협력 체계 강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논의하였다.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추후 학대피해아동 대상 물품 지원 확대 및 지속적인 협력 체계 구축 등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김지연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추운 계절을 앞두고 학대피해아동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 방향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후원금으로 아이들에게 포근하고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조익정 한전MCS(주) 오산지점장은 “지역사회 아이들에게 작은 온기를 더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5일 의왕시 신협 본점 덕성홀에서 시군 및 가맹단체 주요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6년도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6년도 추진 예정인 경기도 장애인체육 연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사업 당사자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수렴하여 세부 추진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해관계자 간 협력과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설명회를 주관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사업설명회는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도내 장애인체육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기도 장애인체육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특히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어려운 도민들의 삶을 살리는 일에 우선순위를 둔다’는 도정 방침에 맞춰 장애인의 체육활동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 당사자들의 생생한 의견을 경청해 2026년도 사업계획에 최대한 반영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내실 있는 사업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026년부터 기존 종이 문서 기반의 사업 신청·접수 방식을 홈페이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육군 제8기동사단은 오는 16~17일까지 경기도 의정부·양주·동두천·포천시 일대에서 ‘2025년 대침투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적의 다양한 위협 양상을 상정해 실전적인 실병기동훈련으로 진행되며, 작전지역 내 국가중요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 주요시설에 대한 민·관·군·경이 연계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사단은 훈련기간 동안 다수의 군 병력과 차량 이동으로 일부 지역에서 교통체증 등의 불편이 발생할 수 있음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너그러운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사단은 훈련기간 동안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안전통제팀과 주민불편 신고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시산업진흥원은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대기업-중소기업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참여 기업들의 기술 실증과 사업화 성과를 창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용인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사업화 촉진을 목표로, 대기업이 보유한 기술·데이터·인프라와 중소기업의 혁신 기술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진흥원은 기업 수요와 과제 적합성을 검토해 3개 기업을 선정하고, 호반그룹과의 협력 과제를 중심으로 매칭·지원했다. 지원 기업들은 ▲스마트건설 ▲스마트팩토리 ▲미래주거 관련 기술 등 호반그룹의 사업 분야와 연계된 기술을 중심으로 실증과 기술 고도화를 추진했다. 이 가운데 2개 기업은 '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에 각각 우수상(구상 KSC)과 시너지상(키쎈스)을 수상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호반그룹-키쎈스 협력과제는 무선기반 자동제어 솔루션으로, 호반그룹 계열 H1 CLUB골프장과 서울월드컵경기장 납품으로 이어지며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약 4천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추가 매출도 예정돼 있다. 또 다른 협력과제는 호반건설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공동 특허 3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