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23일 오후 2시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 /이하 경언협)의 제2회 ‘찾아가는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이 거행됐다.
(사)경기언론인협회(이하 경언협)의 ‘의정·행정대상’은 2020년 한 해 동안 지방자치 발전과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헌신해 온 대한민국 국회의원과 광역의원 및 지방의원 그리고 자치단체장을 선정하고 국민을 대신해 감사를 전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올해로 2회 째 개최된다.
지난해에는 경기도의회 1층 대강당에서 성대하게 치러 수상자들을 축하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시민안전의 우려로 대규모 대면행사 개최가 어려운 만큼, 이달 16일부터 12월 중순까지 협회에서 최소한의 인원으로 방문하여 수상자를 축하해 주는 소박하고 따뜻한 전달식을 가지고 있다.
‘
(사)경기언론인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의회, (사)위드인 사람과함께, (재)국제언론인클럽이 후원하고 있는 이번 시상식은 협회 심사진들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 절차와 평가를 통해 올 해 ‘광역의원부문’에서는 경기도의회 권락용 의원, 권재형 의원, 김봉균 의원, 박성훈 의원, 박창순 의원, 엄교섭 의원, 황진희 의원 등 7명의 의원이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기쁨을 안게 되었다.
박종명 경언협 회장은 “오늘 수상하신 모든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그동안의 공적도 훌륭하셨지만 앞으로도 더욱 더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 해 달라”는 당부의 인사말과 “내년에는 코로나19의 영향에서 벗어나 다 함께 모여서 축하 행사를 하는 평범한 일상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장현국 의장은 “제2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대상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언론인협회에서 받는 오늘 의정대상은 무엇보다 뜻깊은 상일 것이기에 오늘 수상하신 모든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 앞으로 우리 경기도의회도 도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항상 찾아가는 민생의 자세로 열심히 일하겠다”며 축사를 전했다.
이날 시상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영한 좌석배치, 20인 미만의 축하객 참석요청, 축하객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확인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