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는 지난 11일, 신규 공직자들이 시 운영 도서관의 역사와 현황을 익히고 독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2026년 신규 공직자를 위한 도서관 첫걸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새내기 공직자들이 도서관 시설을 직접 견학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이를 통해 창의적인 업무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일정은 안성시 도서관의 중심인 중앙도서관에서 시작됐다. 이곳에서 신규 공직자들은 안성시 도서관의 역사와 변천사를 배우며 자부심을 높였고, 상호대차와 청구기호 등 도서관 이용의 기초를 익혔다.
이어 방문한 보개도서관에서는 안성 최초의 현대식 도서관에서 ‘경기 남부권 책문화 허브’로 거듭난 변모 과정을 확인했다. 특히 독립출판 등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책문화센터의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양도서관에서는 최신 도서관 트렌드와 영어 특화 서비스 운영 현황을 살펴보며 시민 중심의 서비스를 체감했다.
특히 마지막 일정으로 지역 서점인 ‘다즐링북스’를 방문해 의미를 더했다. 공직자들은 ‘지역 서점 바로 대출제’ 등 도서관과 서점 간의 상생 모델을 배우고, '매일 아침 차를 마십니다'의 저자 이유진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기회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신규 공직자들이 시민의 눈높이에서 도서관 서비스를 깊이 이해하는 밑거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책과 가까이하며 직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시청 위카페 북코너 운영, 새올 도서관 서비스, 인문학 강연 상시학습 인정 등 공직 내 독서 생활화를 위해 내실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