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8일 제2땅굴 위령비 앞에서 육군 6보병사단이 주관하고 철원군이 후원하는 제2땅굴 발견 51주년 기념·추모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육군 6사단 부사단장, 청성전우회, 청성사자전우회, 지역 기관 및 단체장,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제2땅굴 탐지 작전과 관련해 희생된 장병들의 넋을 기렸다. 행사는 개식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추모사, 헌화·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6사단은 제2땅굴 탐지 작전 중 산화한 선배 전우들의 희생을 기리며, 청성부대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제2땅굴은 1973년 11월 20일 GOP 경계작전 중이던 초병이 미상의 폭음을 청취하면서 실체가 드러났다. 이후 우리 군은 16개월에 걸친 탐지 작업 끝에 1975년 3월 24일 제2땅굴을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땅굴 탐색작전 중 부비트랩에 의해 당시 사단 수색대 장병 8명이 희생되는 아픔도 있었다. 군은 같은 해 7월 전우를 추모하기 위해 제2땅굴 위령비를 세웠으며, 6사단은 매년 이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행사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9일 (목)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남유정,허자윤,김성년/이하 ‘홈즈’)에서는 웨딩 시즌을 맞이해, 서울의 ‘스드메 로드’로 임장을 떠난다. 이날 방송은 연예계 대표 친목 모임 ‘94즈’ 단짝인 ‘결혼 잘알’ 카라 허영지와 러블리즈 이미주, 그리고 ‘결혼 알못’ 양세찬이 함께 임장에 나선다. 이들은 웨딩홀부터 드레스, 메이크업까지 결혼 업계 종사자들을 직접 만나 웨딩 상권의 생생한 분위기를 살펴보고, 나아가 그들의 주거 공간과 라이프스타일까지 함께 들여다보며 ‘요즘’ 결혼 문화를 보다 입체적으로 조명할 예정이다. 세 사람은 에이전시를 운영 중인 결혼식 전문 사회자의 주거 공간까지 직접 들여다본다. 제휴 웨딩홀과 단 3분 거리의 ‘식장세권’에 거주 중인 그는, 즉시 출동 가능한 입지를 강점으로 내세워 제휴 계약까지 성사시킨 비하인드를 전한다. 주례 없는 예식이 늘어나며 커진 사회자의 존재감과 함께, 현장에서 마주한 아찔한 돌발 상황과 이를 재치 있게 수습한 경험담도 이어진다. 여기에 럭키드로우, 솔로 하객 매칭 등 이색적인 식 이벤트 에피소드까지 더해지며 현장의 분위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미스트롯4 토크콘서트' TOP5 그룹 신곡 '홀려라'의 탄생 비하인드가 풀린다. 4월 9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4 토크콘서트' 3회에서는 작곡가 '장공장장'으로 변신한 장윤정이 TOP5를 위해 직접 프로듀싱한 그룹 신곡 '홀려라'의 녹음 현장이 전격 공개된다. 이날 녹음실에 등장한 장윤정은 "그룹 노래는 파트 뺏는 게 재미"라며, 노래를 듣고 욕심나는 파트가 있다면 언제든 뺏으라는 파격적인 제안을 던져 멤버들을 얼어붙게 만든다. 생애 첫 녹음에 나선 길려원은 "이런 경쟁사회 너무 힘들다"라고 고충을 토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무대 위에서 늘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왔던 진(眞) 이소나조차 장윤정의 날카로운 디렉팅 앞에서는 속수무책이었다는 전언이다. 녹음 전 "청심환을 먹고 왔는데도 너무 떨린다"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던 그는 모든 녹음이 끝난 후 "마치 발가벗겨진 기분이 들었다"는 생생한 후일담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미(美) 홍성윤 역시 첫 녹음의 중압감에 다리가 후들거리는 사투를 벌인다. 또한 "긴장감에 과민성 대장이 일을 낼 뻔했다"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암 류인석 선생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제42회 의암제’가 12일 오전 9시 50분 의암류인석기념관 의열사에서 봉행된다. 의암제는 구한말 항일 의병장인 류인석 선생의 충의와 애국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춘천문화원과 춘천향교가 공동 주관하고 있다. 행사는 제례에 앞서 춘천문화원 민속예술단의 의병무 공연으로 시작되며 이후 전통 제례 형식에 따라 의암 류인석 선생의 넋을 기리는 제례를 봉행하고 행장 소개, 추모사·추도사, 의병가 제창, 분향 순으로 이어진다. 같은 날 열리는 ‘제15회 의암 류인석 전국 휘호대회’도 눈길을 끈다. 전국 서예인들이 참여해 의암 선생의 살신성인 정신과 호국의 가치를 작품으로 표현하며 대회는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뉘어 한글·한문 서예와 문인화 부문으로 진행된다. 특선 이상 수상작은 춘천문화원 의암전시실과 의암류인석기념관 전시실에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행사 장소인 의암류인석기념관은 국가보훈부 주관 ‘2025년 현충시설 기념관 활성화사업’ 성과평가에서 전국 45개 기념관 가운데 1위를 기록하며 보훈문화 확산과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아트센터인천은 오는 5월 9일부터 11월 1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Masters&Makers 시리즈(이하 M&M 시리즈)’를 개최한다. 이번 시리즈는 한 명의 작곡가를 집중적으로 조명해온 아트센터인천의 자체 기획 ‘작곡가 시리즈’를 확장한 프로젝트로, 음악사에서 거장(Master)으로 평가받는 작곡가의 작품과 이를 오늘날의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연주자(Maker)의 관계에 주목한다. 특히 이번 시리즈는 지휘자 지중배가 전 회차 프로그램을 직접 큐레이션하며 작품 간의 내밀한 연결고리를 구축했다. 단순히 개별 작품을 나열하는 공연을 넘어, 작곡가가 마주했던 시대전 조건과 예술적 지향점을 하나의 흐름으로 풀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올해 창단 70주년을 맞은 KBS교향악단이 전 시리즈에 참여해 해석의 일관성과 음악적 완성도를 높인다. ▣ 4회차 시리즈 구성... 음악적 서사로 엮어내는 명작의 이면 M&M 시리즈는 작곡가의 시대적 배경과 예술적 지향점을 하나의 흐름으로 관통한다. 5월 첫 공연은 격변기 속 프로코피예프와 쇼스타코비치의 작품을 통해 억압된 환경에 맞선 예술가들의 치열한 기록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파주시 가람도서관은 제62회 도서관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을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도서관주간 행사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책과 만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먼저, 4월 7일부터 19일까지 종합자료실에서는 성인 이용자를 대상으로 ‘두근두근! 블라인드북’행사를 진행한다. ‘블라인드북’은 핵심어(키워드)와 문장만으로 책을 선택해 대출하는 방식으로,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특정 작가나 주제에 한정된 독서에서 벗어나 보다 다양한 자료를 접할 수 있으며, 새로운 책을 발견하는 색다른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동안 성인을 포함한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독서 프로그램 ‘윤독회’도 운영한다. ‘윤독회’는 참가자들이 돌아가며 소리 내어 읽는 방식의 독서 모임으로, 사전 독서 없이 현장에서 제공되는 단편소설을 함께 완독하는 프로그램이다. 4월 15일에 진행되는 윤독회에서는 김유담 작가의 '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파주시와 파주시립예술단은 시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 역사, 공원, 학교, 공공 및 복지시설, 공동주택 등 생활권 곳곳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의 문화 수요를 충족하고, 바쁜 일상 속에 예술이 주는 쉼과 감동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찾아가는 음악회는 ▲퇴근길 시민에게 위로를 전하는 ‘퇴근길음악회’▲도심 속 공원에서 만나는 ‘공원음악회’▲공공시설과 군부대 등에서 펼쳐지는 ‘로비음악회’▲학생 대상 교과 연계형 ‘교과서음악회’▲어르신을 위한 ‘힐링음악회’▲공동주택 주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음악회’등으로 구성되며, 총 50회에 걸쳐 합창단과 뮤지컬단이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3월 25일 운정중앙공원에서 열린 ‘찾아가는 음악회’첫 공연은 15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파주시립예술단은 12월까지 파주시 곳곳을 찾아가 일상 속에서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 만날 예정이다. 유초자 문화예술과장은 “퇴근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3일 원주시 귀래면 삼일공원에서 진행된 ‘제107주년 4·7 귀래면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애국지사, 유가족, 기관·단체장, 귀래면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공연, 독립선언문 낭독,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귀래면 항일독립운동사에 따르면 1919년 4월 7일 김현수, 김현홍, 서상균, 이정년 독립지사와 귀래리 평촌마을 주민 100여 명이 마을 동산에서 만세운동을 시작했으며, 다음 날에는 평촌, 고청, 새동말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해 일제에 항거했다. 이에 귀래면민들은 선조들의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하고 독립 유공자들의 넋을 기리고자, 1996년 8월 15일 역사의 자리에 만세운동 기념비를 세우고 매년 4월 7일을 기념해 왔다. 올해 4월 7일에는 선조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귀래면 6·25 참전용사 93인의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넋을 기리고자, 한국애국동지회가 귀래쌈지공원에 나라꽃 무궁화 93그루를 식재했다. 향후 무궁화나무에 참전용사의 이름표를 만들어 부착해 숭고한 정신을 기릴 계획이다. 귀래면 한국애국동지회 박희준 회장은 “나라를 위해 값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앤ANNE: 배리어프리〉를 광명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빨간 머리 앤’으로 잘 알려진 루시 모드 몽고메리 소설 ‘초록 지붕 집의 앤(Anne of Green Gables)’을 원작으로 한다. 앤의 성장기로 희망과 위로를 담은 이야기를 전하며, 성장 시기별로 3명의 배우가 등장해 각기 다른 개성으로 캐릭터를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배리어프리(Barrier-Free)’ 형태로 기획해 누구나 장벽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무대 위 3명의 수어 통역사가 대사를 실시간 전달하고 자막 해설을 병행해 청각장애 관객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음성 해설 서비스를 제공해 시각장애 관객도 제약 없이 극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공연 당일에는 ‘글라스아트 도어벨 만들기’ 체험 활동이 함께 열린다. 색이 입혀진 투명 스티커를 붙여 유리 공예처럼 예쁜 무늬를 만드는 활동으로, 어린이들도 쉽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다. 관객들은 직접 만든 문종을 집 문에 걸어두며 어린이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 화성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는 4월 15일 수원 메쎄에서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운송업체 43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버스 운수종사자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 채용정보 제공을 넘어 현장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는 실질적인 취업 연계형 행사다. 구직자들은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참여 업체와 직접 상담 및 면접을 진행할 수 있다. 버스 운전 경험이 없는 구직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현장에서는 버스운전자격증 취득 절차, 운수종사자 양성교육 과정 안내 및 교육생 모집 등 취업 준비 단계부터 실제 채용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최근 시행 중인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확대에 따른 운수종사자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를 추진했다. 유충호 경기도 버스관리과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운송업체에는 우수 인력을 연결하는 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운수종사자 양성부터 취업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도민 교통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소규모 영화제 활성화를 위해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2026년 경기도 소규모영화제 지원’ 심사 결과, 지원 영화제 6개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2019년 시작된 이번 사업은 대규모 상업영화 중심의 상영 환경에서 벗어나 독립·예술영화의 주요 유통창구 역할을 하는 소규모 영화제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영화 생태계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심사 결과에 따라 대관료, 상영료, 홍보비 등 명목으로 ‘집중지원 부문’은 최대 2천만 원, ‘일반지원 부문’은 최대 1천5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전문가 멘토링 등을 제공해 각 영화제가 지역 고유의 색깔을 담은 문화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도 한다. 5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올해 최종 선발된 영화제는 집중지원 부문에서는 ▲머내마을영화제(용인) ▲부천노동영화제(부천), 일반지원 부문에서는 ▲마침 내 극장(고양) ▲양평징검다리영화제(양평) ▲온맘영화제(남양주) ▲화성마을영화제(화성) 등이 각각 선정됐다. 주요 영화제를 설명하면 용인의 ‘머내마을영화제’와 부천의 ‘부천노동영화제’는 2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아트센터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17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경기필 마스터피스 시리즈 II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5년 게오르그 솔티 지휘자상 수상자인 지휘자 홀리 최와,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첼리스트 최하영이 함께한다. 깊은 서정성과 장대한 음악적 서사가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4월 18일 2026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무대와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선보여 주목된다. 1부에서는 엘가 첼로 협주곡이 연주된다. 이 작품은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작곡된 에드워드 엘가의 후기 대표작으로, 절제된 감정 속에 깊은 내면의 울림을 담고 있다. 네 개의 악장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구조 속에서 첼로의 독백적인 선율과 오케스트라의 절제된 울림이 어우러지며, 한 편의 내밀한 서사를 펼쳐낸다. 협연에는 2022년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우승자이자, 펜데레츠키·브람스 국제 콩쿠르 등에서 1위를 석권한 첼리스트 최하영이 나선다. 최하영은 세계 주요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확장해오고 있으며, 깊이 있는 해석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국제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