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기총회가 13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는 최익순 협의회장(강릉시의회 의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지난 한 해 동안 선진 지방의회 구현을 위해 추진해 온 의정 활동을 돌아보고 공통 관심사에 대한 협업체제 강화와 지방의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총회에서는 ▲「강원특별법 3차 개정 조속 처리 촉구 건의문」 ▲「철원·춘춘·홍천·횡성·원주 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건의문」 ▲「지방교육자치법 개정에 따른 양양교육지원청 신설 촉구 건의문」 등 3건의 건의문을 의결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특히 최익순 협의회장은 「강원특별법 3차 개정 조속 처리 촉구 건의문」을 직접 제안하며, 해당 개정안이 발의된 지 1년 6개월이 지나도록 국회에 계류 중인 상황을 지적했다. 그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핵심 과제인 특별법 개정이 지연될 경우, 정부와 국회의 특별자치도 정책에 대한 국민적 신뢰는 물론 국가 균형발전 전략의 지속 가능성마저 흔들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의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즉각 심사 및 조속 처리 ▲정부의 권한 이양과 규제 혁신이 포함된 제도 개선의 적극적 뒷받침 ▲강원특별자치도가 국가 균형발전의 실질적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와 실행 계획의 즉각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 협의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은 강원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미래와 직결된 사안”이라며 “도내 시·군의회가 하나로 힘을 모아 중앙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지역 간 현안을 공유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제도적 완성과 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