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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정윤경 경기도의원, 군포시장 출마 선언

“빠르게 결정하고 확실하게 해결하는 ‘일 잘하는 시장’ 되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12일 군포시청 브리핑룸에서 군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군포를 다시 사람과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출마 선언에서 “군포는 더 이상 머무는 도시가 아니라 떠나는 도시가 되고 있다”며 “문제의 본질은 해결할 의지와 리더십의 부재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군포의 현안은 시장이 책임지고 시스템으로 끝까지 밀어붙이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윤경 의원은 자신을 군포시 최초의 3선 경기도의원이라고 소개하며 “도의회에서 예산을 끌어오고 현장에서 민원을 끝까지 해결해 온 실행력을 군포 시정에 그대로 옮기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군포의 핵심 과제를 4대 실행 패키지로 제시했다.

첫째, 노후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군포형 정비사업 패스트트랙’을 가동하고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소규모 정비를 포트폴리오 방식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둘째, 군포공단의 지방산업단지 승격과 AI 특화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군포시민이 군포에서 일하고 거주하는 직주근접 도시로 전환하겠다고 약속했다.

셋째, 당·정·도와 연계한 원라인 협업 체계를 통해 군포에 필요한 예산과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넷째, 교육과 상권 회복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낮과 밤이 살아있는 군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취임 후 100일 안에 정비사업 PMO(Project Management Office) 출범, 인구 유출 반전을 위한 컨트롤타워 가동, 철도 지하화와 연계한 역세권 복합개발 구상 확정 등 구체적인 실행 계획도 제시했다.

또한 “민주당 경선은 내부 인기투표가 아니라 본선에서 이길 후보를 세우는 과정”이라며 “시·도의원 후보들과 함께 ‘군포원팀’으로 뛰겠다”고 밝혔다.

정윤경 의원은 “말이 아닌 해결로 증명하겠다”며 “빠르고 시원하게, 그리고 확실하게 군포를 다시 선택받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