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장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은 1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아젤레아홀에서 열린 ‘2025 수원시 상권활성화 컨퍼런스’에 참석해 “지역 상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면밀히 반영한 정책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AI와 데이터로 여는 하이브리드(순환형) 상권의 미래: 위기도 콘텐츠가 되는 시대, 트렌드로 환승하라!’를 주제로 열렸으며, 상권 변화와 로컬 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시민과 소상공인 등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성과공유회: “2025년 상권활성화 센터 성과를 한눈에” ▲포럼: “위기에서 기회로, 수원 하이브리드 상권 혁신”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공동마케팅 사업과 홍보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확인된 수원시 상권 변화 사례 공유, 발제 및 토론 등이 마련됐다.
장정희 위원장은 축사에서 “급변하는 소비환경 속에서 지역 상권의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AI·데이터 기반 전략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어 “성과공유회를 통해 확인된 현장의 변화는 상권활성화 정책이 실질적 효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라고 평가했다.
또한 장 위원장은 “수원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상권 모델을 발전시키고, 소상공인 여러분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며 “오늘의 컨퍼런스가 수원 상권의 새로운 도약을 여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도시재단 상권활성화센터에서는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지역상권 종합체계 구축, 상권 생태계 조성 등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 정책과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