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연말정산 기간을 앞두고 '연말정산 대비 삼척시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삼척시에 기부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부하고, 세액공제 받고, 경품까지 받는’ 1+1+1 연말 한정 이벤트이다.
2025년 10월 22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번 이벤트는 두 가지 혜택이 주어지는데, 총 130명을 무작위 추첨하여 경품을 증정한다.
먼저 100명을 선정해 삼척해양레일바이크 4인승 탑승권 1매를 제공하며, 이용기간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다.
또한 30명을 추가로 추첨해 3만 원 상당의 삼척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중 1종을 증정할 예정이다.(① 삼척동자 쌀 10kg ② 한우 불고기 600g ③ 자숙 대문어 350g ④ 끌로너와 머루와인 750mL ⑤ 오란다 세트 2BOX)
경품은 12월 중 일괄 지급되며, 당첨자는 12월 19일 삼척시청 홈페이지 공지와 개별 안내를 통해 발표된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금액의 30% 한도 내에서 해당 지자체의 농·특산물 등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말 특별 이벤트를 통해 척하면 척! 삼척시에 대한 관심과 성원, 그리고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