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 정윤 의원(더민주, 판교, 운중, 백현동)이 23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경기기자협회(회장 류봉정 이하 경기협)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부문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경기협 '의정봉사대상’은 시민을 대표해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헌신해 온 기초의원을 선정하고 시민을 대신해 감사를 전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기초의원 의정봉사 대상을 수상한 정 의원은 8대 후반기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남다른 소명감을 가지고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 하고자 노력 해 오고 있다.
관내 주요공사 현장을 방문·점검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쳤으며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으며 관련 법규와 규정의 저촉여부를 따져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성남시의 ‘글로벌 메가시티’를 위해 혁신기업들에 현실적인 지원과 혁신창업기술 투자 생태계 구상으로 젊은 청년들에게 창업의 기회 제안 등 현실적인 정책 제안으로 실천하는 의원 상을 선보여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윤창근 성남시의장은 “기자와 의원은 공적인 영역에서 함께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야 하는 사람들이다. 그런 의미에서 기자들에게 받는 상은 무게감이 더 있다”며 수상의 의미를 강조했다.
“특히 제1회, 처음 시작이라는 의미에서 오늘의 수상자들은 정말 값진 상을 받는것이기에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100회 이상 쭉 이어질 경기기자협회의 시상식이 기대된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정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한 해를 정리하는 이 시기에 경기기자협회에서 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시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더욱 열심히 의정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협 류 회장은 “전문 심사위원단이 엄정한 기준으로 감시·평가한 결과를 토대로 드리는 무겁고 뜻깊은 상이다”며 “앞으로도 시정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의 눈을 대신해서 의원님들의 의정 활동을 매섭게 지켜보는 경기기자협회가 될 것이다”고 약속했다.
본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