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의회 이창현 의원(국민의힘, 봉담·기배·화산)이 21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기자협회(회장 류봉정 이하 경기협)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부문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경기기자협회 '의정봉사대상’은 시민을 대표해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헌신해 온 기초의원을 선정하고 시민을 대신해 감사를 전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기초의원 의정봉사 대상을 수상한 이 의원은 제8대 후반기 화성시의회 부의장으로 화성시 경로당 및 마을회관 지원 조례 (일부개정) 및 ‘화성시의회 의원간담회 운영에 관한 조례’ 등을 발의해 생산적인 정책개발 마련에 힘쓰는 한편 봉사를 실천하는 의원 상 정립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이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올 한해도 코로나로 인해 시민들도 힘들고 시민들을 가까이 해야 하는 의원들로서도 대면 활동에 제약이 많아 힘들었지만 마음은 늘 시민과 함께였다”며 “언론인들께 받는 상이라 더욱 뜻깊고 내년에는 더욱 열심히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경기기자협회 류정봉 회장은 “전문 심사위원단이 엄정한 기준으로 감시·평가한 결과를 토대로 드리는 무겁고 뜻깊은 상이다”며 “앞으로도 시정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의 눈을 대신해서 의원님들의 의정 활동을 매섭게 지켜보는 경기기자협회가 될 것이다”고 약속했다.
본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