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서 활동하는 초록서둔(대표 최영록)은 31일 서호천 농대교 일대에 무분별하게 방치되어 있는 관목을 정리하고, 반려동물 배설물과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초록서둔'은 올해 수원형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중 주제마을만들기 분야에 최종 선정됐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날 환경정비 실시 전에 모든 회원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발열체크와 손소독제를 수시로 사용하면서 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했다. 서호천 환경정비에 참석한 전종배 서둔동자치회 도시환경분과장은 “앞으로 추진될 초록서둔 모여라 팡팡축제, 초록서둔 역사탐방, 초록 서호천, 서로 사랑하는 초록서둔 사업을 통해 서호천에 대한 주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어 자원봉사와 재능기부, 축제 등을 통해 이웃 간의 결속력을 다져 모범적인 공동체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고은선)는 지난달 28일 관내 저소득 가구의 이불세탁 서비스를 제공했다.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6월부터 이불세탁이 필요한 관내 홀몸노인, 중장년 1인가구 등을 대상으로 이불세탁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이불 수거 및 세탁 후 배달까지 제공하고 있으며,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확인 및 생활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고은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고자 매일 덮는 이불을 빨아드렸다. 세류3동이 함께 건강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신교)는 지난달 28일 권선구게이트볼협회장 및 사무국장, 주민 11명이 모여 세류2동 50대 여성 게이트볼선수단 창단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들의 지역사회 생활체육 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동행정복지센터의 주관으로 50대 여성을 가입대상으로 하여 게이트볼 선수단을 창단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김신교 세류2동장은 “올해 상반기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주민분들의 생활체육 활동이 많이 위축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는데, 이번 여성 게이트볼선수단 창단이 꼭 이루어져 건강하고 재밌는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주민들에게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가 공무원이 직접 만든 재미있는 홍보영상을 수원시 유튜브에 공유하며 딱딱한 관공서 이미지를 벗고 주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선 홍보를 펼쳐 관심을 끌고 있다. 영통구는 주민들과 친근하게 소통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공직자들의 생생한 모습과 주요이슈를 담은 ‘영통 생생리포트’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구청 직원들이 직접 영상기획부터 촬영·편집까지 맡아서 제작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5편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외국인민원상담위원의 일상,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준비과정 등 일반인들이 잘 알지 못하는 공직자들의 모습을 비롯해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활동 등을 담은 영상이 눈길을 끈다. 제작에 참여한 직원은 “주민들과 보다 더 가깝고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기 위해 시작한 것인데 영상을 만들고 올리는 재미와 보람도 크다. 흥미로운 주제로 지루하지 않은 재밌는 영상을 계속 만들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월부터 시작한 무단투기 단속용 감시카메라 점검을 마치고 오는 6월부터 정비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영통구는 관내 37대 무단투기 단속용 감시카메라(이동식 및 고정식 CCTV)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3개월간 점검을 실시했으며 기능을 보강해 쾌적한 골목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일제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동식 CCTV의 경우 신규 설치한 이동식 CCTV에 태양열 전지판을 활용해 고질적인 배터리 문제를 개선했으며 모든 기계에 RoLa 모듈을 설치하여 위치·배터리 잔량 등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담당자의 업무효율을 높였다. 고정식 CCTV는 무단투기 단속용 CCTV보급업체와 합동 점검하여 훼손된 기기는 철거할 예정이며 특히 안내판이 낡거나 훼손된 부분은 정비하고 무단투기 단속용 CCTV가 필요한 지역으로 적절히 이동배치하여 주민들이 CCTV를 인지하고 스스로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정철호 생활안전과장은 “이번 점검 및 정비를 통하여 빌라촌, 원룸촌 등 주택 밀집지역과 상가 밀집지역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무단투기 예방과 적발에 대하여 적극적인 행정을 할 수 있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 관내 저소득층·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20가구에 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날 아침 일찍부터 어묵볶음, 메추리알장조림, 취나물, 열무김치 등 정성을 기울여 반찬을 만들었다. 영통3동은 이날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4회에 걸쳐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권남순 새마을 부녀회장은 “내 가족이 먹는 반찬을 만든다는 마음가짐으로 좋은 재료로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 지속적인 반찬나눔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과 함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선미 영통3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반찬으로 우리 이웃들이 맛있게 식사하시고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외국인 거주자의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위해 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3개 국어로 안내한 외국어판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안내홍보물을 1만4000부 제작했다. 28일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에 제작한 외국어 안내홍보물에는 △생활쓰레기 수집장소 및 수집시간, 과태료 규정 △일반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품 배출요령 △박스류 분리배출요령 등이 기재되어 있다. 특히 개정된 수원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오후 8시 이후 다음날 5시까지 내 집 앞 쓰레기 배출과 파지값 하락으로 길거리 쓰레기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박스·골판지류의 올바른 배출요령이 포함되어 있다. 외국어 홍보물은 오는 6월1일부터 무단투기 단속원, 1회용품 사용 규제 단속원 등을 통해서 배부될 예정이며 관내 공인중개사 사무소, 수원출입국·외국인청 민원실에 배부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외국인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이번 안내홍보물을 통하여 외국인 거주자들이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 배출방법을 이해함으로써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이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영통구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복희)는 지난 27일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내 생애 첫 재난기본소득 기부’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으고 4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김복희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기부에 동참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경 매탄3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착한기부에 동참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등에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26일에도 코로나19가 심각한 상황에서 경제적 사정으로 위생용품을 구입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위하여 약 50만원 상당의 손세정제 72개를 기탁하는 등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동장 이현주)은 지난 26일 코로나19로 중지되었던 월례회의를 가지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위원 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논의했다. 이날 위촉된 신규위원은 코로나19로 위촉장 수여가 늦었지만 3개월 동안 청소, 방역, 캠페인 등 활동을 함께 했다. 이영은 신규위원은 “지역에서 복지사업을 하면서 가지고 있는 재능을 기부 할 수 있어서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한 위원은 익명으로 재난기본소득 30만원을 기부했다. 동협의체는 코로나19로 정기회의 대신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마스크 제작, 방역,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집청소,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 재난소득 기부캠페인 등 복지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우병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활발한 활동이 어렵지만, 방역을 준수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발굴과 지원하는데 노력하고 늘 함께 활동을 해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2회에 걸쳐 단체 회원과 동 직원으로 구성된 방역지원반이 관내 학교 6개소 주변 통학로의 방역 작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초·중·고 및 유치원 개학이 27일자로 시행됨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하여 학교 통학로, 내부 현관 및 외부 시설 등에 방역약품을 분사하는 방식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조두환 곡선동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된 가운데, 학교 통학로 주변 집중방역으로 학부모 및 주민들이 불안감을 내려놓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코로나19을 차단하기 위해 집합금지명령 기간인 다음달 7일까지 관내 코인노래연습장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권선구는 경기도지사의 집합금지명령 조치에 따라 지난 22일 관내 영업장을 방문해 고지문과 집합금지 명령서 등을 교부하고 업소에 집합금지명령 이행을 독려했다. 코인노래연습장은 좁은 공간 안에서 밀접 접촉이 쉽게 이뤄지고 방역수칙 준수가 사실상 어려워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가능성이 높아 이번 집합금지 명령대상으로 추가됐다. 위반 시 '감염병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조치(300만원 이하의 벌금) 될 수 있고, 위반으로 발생한 모든 확진관련 검사·조사·치료 등 방역비용이 구상 청구 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온정이 넘치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반찬을 나누는 행사가 진행됐다. 곡선동 ‘행복한 밥상 데이’는 관내 독거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혼자서 영양있는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푸짐한 한끼 식사를 제공하는 행사로 3월부터 매월 1회씩 진행하였고, 코로나 19로 미루었던 나눔을 이달부터 다시 재개하였다. 다만, 코로나 재확산 우려로 5월은 식사제공 대신 반찬나눔으로 대체했다. 이 나눔 행사에서 식자재 제공과 직접 음식도 조리하는 ‘내가돼지’엄유경 대표는 “코로나인해 많은 자영업자가 힘든 상황이며 우리도 예전보다 확실히 어렵다. 하지만 더 어려운 이웃들이 있고 이 분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면 무엇보다 큰 보람을 느낀다”며 계속적인 나눔의 의지를 보였다. 조두환 곡선동장은 “코로나19가 재확산 우려로 여러 지원이 많이 줄어든 요즘 이러한 나눔의 손길은 하나하나 소중하다. 보내주신 반찬은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안병철)는 단체장협의회와 27일 등교를 앞둔 관내 초등학교 주변 문구점, 상가지역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개학 시기를 맞아 감염병에 특히 취약한 관내 초등학교 학생의 개인 위생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부착 및 주변 방역활동을 통해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안병철 권선1동장은 "이태원클럽 관련 코로나19 집단발병을 우려하는 학생들과 학부모의 불안이 가중되어 있어 학교주변 집중 방역을 실시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에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181개소를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장에서 경기도 어린이집관리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 어린이집관리시스템은 경기도에서 개발한 회계 관련 프로그램으로, 이번 교육은 시스템 가입등록 절차부터 회계 계정과목 설정, 전표 관리 등 어린이집 스스로 회계업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사용자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진행하는 교육이다. 권선구 관계자는 “경기도 어린이집관리시스템 교육을 통해 투명한 어린이집 회계 운영을 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길영배)는 관내 총 3만8506필지에 대한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29일 결정·공시하고 다음달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국·공유지를 제외한 권선구 전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6.52% 상승했고, 최고지가는 권선동 1024번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부지로 1㎡당 6백94000원, 최저지가는 호매실동 905-27번지 용화사 진입도로로 전년도와 같은 1㎡당 1만1800원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국세와 지방세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며 구청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사이트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한국감정원 앱에 접속하여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를 조회할 수 있으며,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6월 29일까지 토지소재지 관할 시·군·구 민원실에 방문하여 이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기된 토지는 토지특성 및 표준지, 인근개별지가와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市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7월 24일까지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이러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