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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시 영통구, 무단투기 단속용 감시카메라 일제정비 실시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월부터 시작한 무단투기 단속용 감시카메라 점검을 마치고 오는 6월부터 정비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영통구는 관내 37대 무단투기 단속용 감시카메라(이동식 및 고정식 CCTV)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3개월간 점검을 실시했으며 기능을 보강해 쾌적한 골목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일제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동식 CCTV의 경우 신규 설치한 이동식 CCTV에 태양열 전지판을 활용해 고질적인 배터리 문제를 개선했으며 모든 기계에 RoLa 모듈을 설치하여 위치·배터리 잔량 등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담당자의 업무효율을 높였다. 

고정식 CCTV는 무단투기 단속용 CCTV보급업체와 합동 점검하여 훼손된 기기는 철거할 예정이며 특히 안내판이 낡거나 훼손된 부분은 정비하고 

무단투기 단속용 CCTV가 필요한 지역으로 적절히 이동배치하여 주민들이 CCTV를 인지하고 스스로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정철호 생활안전과장은 “이번 점검 및 정비를 통하여 빌라촌, 원룸촌 등 주택 밀집지역과 상가 밀집지역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무단투기 예방과 적발에 대하여 적극적인 행정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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