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송죽동 마을공유소에서 홀몸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원예치료 프로그램인 ‘반려식물 집사되기’ 체험을 진행했다. 송죽동의 ‘반려식물 집사되기’ 사업은 식물 재배로 오감(五感)을 자극하여 긍정적인 감정 균형을 맞추고 정서를 표현하는 방법을 향상시켜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는 사업이다. ‘반려식물’은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고 실내 공기정화 효과가 있는 종 위주로 선정해 재배 과정에서 초록 식물의 싱그러움을 즐기며 심리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인테리어 기능까지 있어 참여한 어르신들도 매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아동들이 어르신들께 카네이션 달아드리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여 즐거운 추억의 한 페이지를 만들어드렸다는 후문이다. 김재택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우울감과 고독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반려 식물 집사 되기’ 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야외활동이 많은 계절을 맞아 만석공원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날 활동에는 송죽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만석공원 내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만석공원 정화 활동과 함께 2025년도 송죽동 마을자치계획의 일환인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청소 활동을 통해 마을의 환경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재원 송죽동 주민자치회장은 “송죽동의 자랑인 만석공원을 찾아오는 모든 분들이 쾌적하게 쉬고 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결하고 깨끗한 마을을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항상 주민복지를 위해 힘써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사계절 다른 모습으로 항상 아름다운 지금의 만석공원을 더 세심하게 가꿔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8일, 정자3동 주민자치센터 강사들과 함께 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사 10여명이 참석하여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자3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안내 사항 전달 후, 참석자들이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으며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수강생들과의 소통과 교육환경 개선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여기에서 나온 의견은 향후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발전적 운영을 위해 참고할 예정이다. 이판수 정자3동 주민자치회장은 “강사님들의 열정 덕분에 주민들이 배우고 발전하는 더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를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오늘 나온 의견들에 대해서는 충분한 고민을 거쳐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SK마이크로웍스의 후원을 통해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는 가정의 달인 5월에 맞춰 미역국과 소불고기, 마늘쫑무침과 꽈리고추멸치볶음 등 맛과 영양을 두루 갖춘 반찬에 더해, 장수를 기원하는 가래떡을 준비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선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미역국은 생일이면 부모는 자식의 건강을 기원하고, 자식은 낳아주신 부모의 은혜를 생각하며 나눠 먹는 음식”이라며, “여기에 장수를 기원하는 가래떡도 건강을 챙기는 마음을 가득 담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5월, 특별히 더 의미를 담은 음식을 정성스레 만들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행복한 5월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관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손바닥정원을 새단장하고 봄의 정취를 더하는 금계국을 식재하여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로이 조성했다. 손바닥정원 사업은 방치된 유휴공간을 정비해 주민이 함께 가꾸는 마을정원으로 탈바꿈시키자는 취지로 시작됐으며, 이날 식재 작업에는 파장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노란색 꽃이 아름답게 피는 금계국은 도시 경관을 밝히는 동시에 생태적 가치도 높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장동 주민자치회는 손바닥정원 정비가 일회성 활동에 그치지 않도록 정기적인 유지·관리 체계를 마련해 지속적으로 꽃과 식물을 가꾸어 나갈 예정이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주민들이 스스로 가꾼 손바닥정원이 일상 속 작은 즐거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관계 공무원들과 하광교동 광교마루길 및 노송‧만석공원 등 7개소의 장안구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구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것으로 △반딧불이화장실 누수 보수공사 △광교마루길 경관조명 개선공사 △광교쉼터 공중화장실 등 환경정비 △노송지대 주민친화 특화공원 조성 △만석공원 내 물놀이시설 및 맨발걷기길 조성‧산책로 개선 등 7개 사업이 대상이다. 노송지대 주민친화 특화공원 조성사업은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 등 필요한 행정절차 이행을 마치고 500m 길이의 맨발걷기길과 세족장, 쉼터, 데크로드 등을 조성 중이다. 또한 관내 부족한 어린이 물놀이시설 등 편의시설 확충을 원하는 지역 주민의 요구를 반영하여 장안구 근린공원 중 가장 이용률이 높은 만석공원 내에 1,200㎡ 규모로 물놀이시설 2개소를 조성하여 오는 7월경 준공될 예정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현장에서 사업 진행 상황과 문제점을 살피며 관계 공무원들에게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은 2024년 귀속 종합·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의 달인 5월부터 6월 2일까지, 포천세무서·철원군세무과 합동 신고창구를 군청별관 포천세무서 철원출장소에서 성황리에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2024년 1년간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납세자는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확정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창구는 모두채움대상자(국세청에서 소득세 신고항목을 미리 계산하여 납부할 세액 등을 기재한 안내문) 및 전자신고가 어려운 고령자 및 장애인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군 세무과 관계자는 "국민의 4대의무중 하나인 납세의무를 성실이 이행하여 가산세 등 미납부에 따른 불이익이 없도록 해달라" 라고 당부했다.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관련 문의는 포천세무서 철원민원실과 철원군청 세무과 부과팀으로 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은 MDL인근 적 활동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작전보안 유지와 관광객 안전 등으로 그동안 운영을 중단했던 승리전망대 안보견학을 보안상태를 유지하면서 오는 5. 12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휴전선 248km 중 정중앙에 위치한 승리전망대는 비무장지대(DMZ)와 북한 지역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으로 평강고원, 백마고지, 금강산 철길 등 다양한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전망대 내부에는 DMZ와 북한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다. 월단위, 軍 재평가를 통해 운행횟수를 확대 또는 축소를 예고한 가운데 5. 12일부터 매주 3일 운영되며, 신청 접수는 개인은 하루전, 단체는 사흘전에 사전 예약을 통해 일 3회(10:30’, 13:30’, 14:30’) 중 선택적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차량으로 승리전망대까지 이동해서 관망하는 코스로 이루워 진다. 김종석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이전과 비교 아쉬운 감은 있지만, 승리전망대를 통해 마현리 일대 마을관광과 5월부터는 대량으로 생산되는 파프리카 등 지역농산물 판매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軍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에서는 벼 재배면적조정 사업의 일환으로 쌀 수급안정 및 논 이용률 제고를 목적으로 하는 논에서 전략작물(벼 이외의 식량작물 및 사료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신청받고 있다. 전략작물직불금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이번달 말일까지 농지소재지(농지면적이 가장 넓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자격 및 요건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농외소득 3,700만원 미만(농업인)으로, 전략작물을 작기별 1,000㎡이상(폐경 및 휴경 제외) 파종부터 수확까지 정상적으로 관리한 경우 지급된다. 현재 신청받고 있는 전략작물직불금(하계) 대상품목은 올해 5월부터 11월 사이에 두류, 조사료, 옥수수, 가루쌀, 깨 등의 품목을 대상으로 한다. 전략작물지불금(하계)의 단가는 두류‧가루쌀 200원/㎡, 하계조사료 500원/㎡, 옥수수‧깨 100원/㎡이며, 동계 밀‧조사료 재배 후 하계에 두류‧가루쌀을 이모작하는 경우 100원/㎡을 하계에 추가하여 지급한다. 철원군 관계자는 “이번달 말까지인 전략작물직불제를 희망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체류형 생활 인구 창출을 위한 활성화 거점 조성을 목표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고향올래(GO鄕 ALL來) 공모사업에 ‘삼척웹툰 워케이션’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포함한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6년 폐교된 노곡분교 건물을 웹툰 작가와 지망생 등 생활 인구 유입을 위한 복합공간으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해당 공간에는 작업실, 공유오피스, 만화 도서관, 카페, 세미나실 등이 조성돼 웹툰 창작과 체류형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워케이션’은 휴가지에서 휴식과 업무를 병행하는 원격근무의 한 형태로, 삼척시는 웹툰 워케이션 공간을 기반으로 웹툰 작가, 전국 학교, 체험 관광객 등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웹툰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삼척을 ‘웹툰 여행 특화 관광지’로 발전시킬 목적으로, 현재 전국 협회 및 단체들과의 참여 협약도 마친 상태다. 이번 공모사업 대상지는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농촌체험휴양마을 지정 및 노곡분교 활용 리조트 조성 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인 부지 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동해YWCA에서 지정운영하고 있는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금후자)에서 2025년도 여성가족부 지원 직업교육 훈련인'한식조리원 양성과정'직업교육훈련생 수료식이 5월 9일 오전 9시 30분부터 동해YWCA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한식조리원 양성과정에 참여한 19명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개근 및 우수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한식조리원 양성과정은 지난 3월 24일부터 5월 9일까지 총 128시간의 한식조리원 전문교육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이론 수업 외에도 한식 조리에 필요한 실전 메뉴 습득을 통해 교육생들의 자신감 및 취업 의지를 고취 시켰다. 추후 수료생들은 한식 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해 학교, 요양센터, 어린이집 등 다양한 기업체에서 한식 조리사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매년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 프로그램, 새일여성인턴제, 개별취업상담, 취업준비교육 등의 사업을 진행하며, 수료생들에게는 추후 1년간 취업지원 서비스 및 사후관리도 함께 지원하는 등 여성의 사회활동을 통합 서비스로 지원하고 있다.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지난 5월 2일 대한적십자사 동해봉사회(회장 박병열)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번 주거 환경 개선의 대상자는 가족이나 지인이 없는 무연고 독거노인으로, 건강 악화로 인해 집 안에 각종 쓰레기와 오물이 장기간 방치되어 매우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동해시 복지과와 송정동행정복지센터는 청소용품을 지원하고, ‘동해시희망디딤돌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연계해 집 안 전체에 대한 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동해봉사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장기간 방치돼 있던 폐기물과 음식물 등을 말끔히 정리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박병열 대한적십자사 동해봉사회 회장은 “깨끗해진 집을 보시고 기뻐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며 회원 모두가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이번 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동해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민·관 협력 활동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유기적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5월 8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제53회 어버이날 및 개관 2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민귀희 동해시의회의장, 강원특별자치도 및 동해시의회 의원 등 내빈과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복지관의 25년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동해삼육고등학교 학생들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및 효행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으로 이어졌다. 이날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은 행사에 직접 참석해 어르신들께 카네이션과 기념 선물을 전달하며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노무법인 더보상은 기념품 400세트를 후원했고, 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은 건강부스를 운영하여 혈압·혈당 체크 등 건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청년가치성장타운, 삼척지역자활센터, 강원디지털배움터, 묵호덕장마을 등 유관기관 및 단체가 마련한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어르신들에게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행사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월 8일 농가 인력난 해소와 도농 상생 실현을 위해 관내(대구동) 복숭아 과수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공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수확 전 열매를 솎아내 품질을 높이는 중요한 작업인 ‘복숭아 알 솎기’ 작업에 힘을 보탰다. 공단은 이번 농촌 봉사활동을 단순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향후 지역 농산물 수확 시기에 맞춰 직원들의 자발적인 로컬푸드 소비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농 상생 실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장해주 이사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직접 땀 흘리며 지역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ESG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시민의 일상 속 배움 확산을 위해 학습자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행복도시락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도시락 강좌’는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원하는 강의를 받을 수 있도록, 도시락처럼 배달하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60개 강좌에 3,328명이 참여했으며, 시민 수요에 따라 꾸준히 확장되어 왔다. 올해도 시민 수요에 맞춘 캘리그라피, 클라리넷, 힐링요가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 22명을 모집했다. 이를 바탕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총 20여 개 강좌, 38개 학습모임(동아리)이 운영될 예정이며, 각 학습모임은 10~15회에 걸쳐 강좌를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동해시민 또는 동해시 소재 직장인 8인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모임이며, 자체 학습 공간을 확보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5월 12일부터 22일까지로 동해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학습모임에는 강사비가 지원되며, 단 재료비나 교재비는 수강자가 부담한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행복도시락 강좌는 시간과 공간의 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어울림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년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작은 말 한마디, 큰 변화’를 주제로, 6월 14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동해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열린다. 청소년, 학부모, 교사 모두가 함께 학교폭력의 본질을 되짚고 예방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마련한 이 날 강연에는 전 경찰대 교수이자 범죄심리학자인 표창원 박사가 초청된다. 표 박사는 방송과 강연을 통해 범죄 예방과 사회적 갈등 해소에 힘써온 대표적 전문가로, 공감과 언어의 힘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강에서는 일상 속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다양한 사례와 함께 풀어내고, 청소년과 보호자, 교육 관계자들에게 공감의 중요성과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 이번 어울림 토크콘서트는 지역 내 청소년, 학부모, 교사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5월 13일부터 동해시청소년시설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은 물론, 말의 힘과 공감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는 4월부터 10월까지 ‘2025년 춘천시 자전거 시민학교’ 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올해 교육은 총 20개 학교, 1253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전거 관련 교통법규 및 안전사항에 대한 이론 교육과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 타기 실기 실습을 포함한다. 시는 2020년 1개교에서 시작한 자전거 시민학교를 2024년에는 17개교로 확장했으며, 2024년 교육생 수는 1172명에 달했다. 올해는 교육 규모가 더욱 확대되어 20개 학교에서 1253명이 자전거 안전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시는 자전거 시민학교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자전거 시민학교 안전교실은 자전거 지도자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강사들이 맡아 진행한다. 이들은 학생들에게 자전거 이론 교육과 실기 실습을 통해 자전거 이용의 중요성과 안전 수칙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자전거 재생센터에서 제공하는 교육용 자전거와 보호 장비를 활용해 학생들이 실습을 통해 안전한 자전거 이용 방법을 익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