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이달부터 10월까지 영농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영농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현장 컨설팅인 ‘찾아가는 영농종합상황실’을 12월까지 운영한다. 영농종합상황실은 상시화된 자연재해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농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한다. 재해 발생 상황에 따라 4단계(관심, 주의, 경계, 심각) 대비체제로 특별상황실을 운영하며, 식량작물, 원예작물, 축산 등 분야별 담당 직원이 전담 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에 더해 반복 제기되는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영농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품목별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보급과 직원(2명~3명)이 농업인, 작목반, 연구회 등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재배 기술 개선·토양 문제 해결·병해충 방제 기술 등 종합적 영농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영농종합상황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문의하면 된다. 기술보급과장은 “영농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농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 기반을 확립하여 농가 경영비 절감과 신소득 창출에 힘쓰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4-H연합회는 지난 5월 8일 이천시 신둔면에 있는 공동 과제포에서 4-H연합회원 등 30여 명이 모여 모내기 행사를 했다. 공동 과제포는 영농 실습을 위해 4-H회원들이 공동으로 농지를 경작하는 것을 말하며, 이를 통해 청년 농업인들의 역량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한다. 회원들은 이날 함께 모여 과거 방식으로 줄을 띄운 손 모내기 작업과 승용이앙기 실습, 비료 살포, 논둑 관리 등 농업 현장의 생생한 영농 노하우를 습득했다. 이번 모내기 행사로 이천시 신둔면 고척리 3,418㎡ 규모의 공동 과제포에 이천쌀 대표 조생종 품종인 ‘해들’을 이앙했으며 이는 가을에 수확하여 행복한 동행에 기부하거나 연합회 활동 기금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박노영 이천시4-H연합회장은 “이번 모내기 행사로 4-H회원 간의 결속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했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공동 과제포 운영으로 4-H회원의 영농 정착 기술을 공유하고 4-H 이념을 실천해 농업·농촌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이번 공동 과제포 활동을 통해 영농4-H회원들이 실질적인 농업 기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의 식중독 예방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5월 한 달간 시내버스 옥외광고를 활용한 식중독 예방 홍보를 한다. 이번 홍보 활동은 2025년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이천시 관내 주요 시내버스 10대(8번, 10번, 114번, 이천공영버스)에 식중독 예방 홍보물을 부착하여 시민들의 눈에 띄기 쉬운 방식으로 홍보한다. 광고는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의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하고 효과적인 예방 수칙을 강조하여 식중독 발생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홍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천시 관계자는 “여름철은 고온다습한 기온으로 인해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는 시기”라며, “시민들이 예방 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함으로써 식중독 없는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과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7일 부발종합운동장에서 어린이집 원아들과 보육 교직원 2,75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린이날 기념 체험축제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최경수)가 주관해 78개 어린이집이 참여했으며, 식전 공연과 버블쇼에 이어 대형 놀이기구, 오감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아이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의 미래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으며, 최경수 연합회장도 “오랜만에 아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웃고 뛰노는 모습을 보니 마음 설렜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사랑받고 있다는 따뜻한 기억을 간직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연합회가 중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24시간 돌봄 확대와 공보육 강화, 질 높은 교육환경 조성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장호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장호원읍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봄나들이 추억 사진 촬영 및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주기 행사인 ‘존경해효(孝)’를 진행했다.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하는 ‘존경해효(孝)’는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사업으로 홀로 계시는 취약 어르신들을 위해 어버이날을 기념하고 안부를 살펴 건강한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진행했다. 특히, 본 사업 취지에 공감한 청미청소년문화의집에서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한지 카네이션을 준비해 세대를 아우르는 장호원읍 복지공동체 행사가 됐다. 이상용 위원장은“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하게 됐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존경해효(孝)’를 시작으로 올 한해도 지역사회 복지증진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마을 복지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영풍2차아파트경로당 등 6곳을 방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행복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신희자 만수3동장은 경로당 어르신을 직접 찾아뵙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평소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생활 속 불편 사항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신희자 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직접 찾아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따뜻한 소통을 이어가며 모두가 행복한 만수3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로당 여가 프로그램의 활성화로 동부경로당은 신규 회원 어르신 5명, 벽산아파트경로당, 신일경로당, 만수3동 경로당 등에서도 기존보다 2, 3명의 회원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더 많은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쓸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구민의 거주지와 가까운 학습 공간에서 평생교육 실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학습충전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전했다. 구에 따르면 올해 지원사업에 학습충전소 5개소가 선정돼 20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해당 프로그램별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선정된 학습충전소는 ㈜봄을 빚다(서창2동/생태환경교육 속 업사이클링 공예, 그림으로 기록하는 나만의 육아일기 등), 논현하늘마을LH4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논현2동/ 소통하는 요리우리, 초록동행 등), 아미고엠센터 평생교육시설(논현고잔동/내 고장 남동 생태편, 남동구 문화유산 탐방 등), 꿈나무도서관(만수3동/꿈타래 실뜨개, 로드맵 진로 캠프 등), 삶디자인교육협동조합(서창2동/책놀이 하브루타 전문가, 환경을 위한 핸드메이드 아트 등)이다. 교육프로그램 참여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또는 전화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남동구 학습충전소는 구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장소에서 평생교육 실천이 가능하도록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지정해 구민의 학습 욕구를 충전하는 읍·면·동 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반석건설 주식회사로부터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9일 밝혔다. 전주권 대표이사는 “창립 15주년을 맞이하며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주민들의 보편적인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의 필요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경기가 어려운 때에 큰 금액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성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반석건설(주)은 2010년 창립하여 가치창조, 품질경영, 인간 존중이라는 기업 이념 아래에 지역 기반 시설공사 및 국가 산업기반시설로 시공의 범위와 기술력을 넓혀가고 있는 기업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어르신 1,400여 명을 대상으로 남동경찰서, 인천교통공사와 합동으로 고령층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교통안전 참여형 교육을 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이날 교통 상식 O, X 퀴즈 등 참여형 교육을 통해 무단횡단 절대 금지, 야간 보행 시 밝은 의상 착용, 횡단보도 방어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등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경우 교통사고 발생 시 심각한 상황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안전 수칙 준수 생활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교통안전 교육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관내 경로당, 복지관 등을 순회하며, 교통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소재 종합사회복지관 5곳(만수종합사회복지관, 만월종합사회복지관, 논현종합사회복지관, 구월종합사회복지관, 성산종합사회복지관)과 가족 친화 돌봄 마을 조성을 위한 ‘틈마루’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 중 하나로 이웃과 함께하는 돌봄 확산과 구민 주도 틈새 돌봄 실천을 위해 남동구와 남동구 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추진하며 상호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복지관 내 조성된 육아쉼터를 활용해 복지관별 이용자의 특색을 반영한 특화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 돌봄 주체 대상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이번 틈마루사업은 기존에 조성된 복지관의 육아쉼터를 활용하여 구민과 이웃이 함께 하는 돌봄 마을을 만드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민관 협력으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구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5년 차를 맞아 지역 특성에 맞는 양성평등 정책을 실현하고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가족센터는 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를 지급하기 위한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50% 초과에서 100% 이하의 다문화가족 중 자녀의 연령이 7~18세인 가정이다. 지원 금액은 초등학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60만 원으로 연 1회 지원한다. 1차 신청 기간은 5월 2~30일, 2차 신청 기간은 7월 1~30일까지이며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등 신청 월에 발급받은 원본 서류를 지참하여 남동구 가족센터에 방문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청자 명의의 NH농협카드(채움)포인트로 받게 되고 지급일은 신청 시기에 따라 6월 말(1차 신청)과 8월 말(2차 신청)에 지급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여성가족부의 전국 사업으로, 신청과 선정·지급 단계가 전국 가족센터 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서 동일하게 진행된다. 교육급여(중위소득 50% 이하)와 유사한 사업이나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는 소득 기준(중위 50% 초과 100% 이하)이 다르고 중복지원이 되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인 논현2동, 논현고잔동 내 어린이집 2곳에 창문형 공기순환기를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현재 논현2동, 논현고잔동 일원 0.67㎢ 면적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 고시돼 있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미세먼지 오염이 심각하다고 인정되는 지역 중 노인·어린이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이 집중된 곳으로, 인천시에서 관리구역으로 지정하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우선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남동구는 지난 2023년 첫 지원사업으로 산후조리원 등 12개소 출입구에 미세먼지 흡입매트를, 2024년에는 노인 의료복지시설과 병원 총 2개소에 스마트 에어샤워를 설치했다. 올해는 어린이집 2개소에 창문부착형 공기순환기를 설치해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와 실내 공기 질 개선을 추진한다. 창문부착형 공기순환기는 기존 시설에 손상이 없도록 창문에 판넬과 공기순환기를 설치하여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외부로 내보내고, 실외 공기의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필터링하여 깨끗한 공기를 실내로 공급한다. &nbs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5월 26일 오후 3시 관내 공공·학교·작은도서관 사서를 대상으로 ‘사서와 도서관, 슬기로운 생성형 AI 리터러시’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정보환경 속 생성형 인공지능(AI)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서관 업무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여 사서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챗GPT의 올바른 사용법과 활용 방안을 포함하여 참가자들의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사서들이 AI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도서관 현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5월 7일 오전 10시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5개 중학교에서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인 ‘나란히 걸으며 함께 만드는 북부 생태 이야기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시교육청의 ‘읽걷쓰’교육 취지를 반영해, 학생들이 학교 주변 생태를 직접 관찰하고 AI 그림 도구와 글쓰기를 활용해 자신만의 생태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융합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각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6차시 이상 자율적으로 운영되며, 생태 AI 전문가와 교사가 협력해 진행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강사 지원, 교육 자료 제공, 이야기책 인쇄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맡는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지역 생태를 직접 체험하고 기록하면서 생태 감수성과 디지털 역량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뜻깊은 교육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반영한 생태전환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 지원을 위해 ‘2025 학교로 찾아가는 사회정서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일 인주중학교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은 학생 맞춤형 활동을 통해 교내 갈등 해결, 학교폭력 예방, 또래 관계 증진 등을 목표로 하며,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진행한다. 8일 인천중산중학교에서는 '감정 알기와 나누기', '공감 대화 훈련' 등 체험형 활동이 이루어져 학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5월 한 달간 관내 중학교 7개교 51학급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순차 운영할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의 전인적 성장에 관계 회복과 정서적 지지망 형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8일 서부교육지원청에서 건설 경기 악화에 따른 공사대금 채권 관련 분쟁 예방 및 계약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특별 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공공계약연구원 전문가들과 국가 및 지자체 계약 전문 변호사인 김광진 변호사가 강사로 참여하여 전문성을 높였다. 강의는 실제 현장 어려움과 관련된 법률 및 최근 판례를 중심으로 ▲건설공사 압류금지 노무비 명시 방법 ▲선금 지급 시 하도급 직불금 정산 약정 유효성 ▲하도급 직불금 미합의 시 대금 처리 절차 ▲하도급 직불금과 압류 채권 우선순위 판단 기준 ▲양도양수 금지 특약 효력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특히,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계약 실무 이해도를 높였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계약 담당자의 법규 이해도와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반영해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영흥도를 시작으로 2025년 도서 지역 ‘찾아가는 예술교육’을 백령, 대청, 연평, 덕적 등 5개 섬의 중·고등학교에서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학교예술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AI를 활용한‘우리 동네 플레이 리스트 만들기’△일상과 감정을 그리는‘인스타툰’△섬 지역의 자연에 창의적인 생각을 얹는‘자연 미술’ △몸으로 나를 말하는‘현대무용’ △섬에서 울리는‘앙상블’등 융합 예술 선택프로그램을 포함한 미술형·공연형 등 12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학교 요구와 학생 희망을 반영해 구성된 이번 예술교육은 각 분야 전문 예술가들이 직접 참여해 예술 체험의 깊이와 생동감을 더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앞으로도 도서 지역 학생들을 위한 보편적 예술교육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