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만월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달 30일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동네 어린이 축제 – 만월랜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남동구 지역 아동과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여해 복지관 전 층에서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즐기며 이웃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장에는 ‘자석낚시’, ‘비누방울 놀이’, ‘컵케이크 만들기’, ‘나비피리 만들기’, ‘에코백 꾸미기’, ‘타투스티커’, ‘인생네컷 포토존’, ‘오징어게임존’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활기차고 따뜻한 축제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웃 속에서 아이들이 웃으며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 감사하다”며 “남동구도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경임 관장은 “지역 이웃들과 함께 준비하고 즐긴 축제였기에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하루였다”며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