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승원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는 18일 민족의 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장안구 내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들을 찾아가 봉사활동과 함께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장안구에서 활동하는 봉사단체 진달래나눔봉사단(회장 김일남)과 함께 아동보호시설 경동원을 방문해 아동보육 및 놀이 봉사에 동참했다.
진달래나눔봉사단은 지난 2015년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시민들이 설립한 단체로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재능나눔, 급식봉사, 아동돌봄 등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진달래나눔봉사단 책놀이강사의 동화구연 및 놀이 활동에 동참해 마치 삼촌처럼 친근하게 어울리며 아동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승원 예비후보는 “저도 세 아이를 키우는 아빠”라며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도 따뜻한 보살핌 속에서 건강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우리 정치가 역할을 다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동원은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아동전문 복지시설로 도움과 보호가 필요한 7세 이하의 미취학 아동 60여 명을 돌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