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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판사출신' 김승원 전 청와대 행정관, 21대 총선 수원시갑 출마 선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21대국회의원선거에서 수원시(갑)에 출사표를 던진 김승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19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선언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예비후보는 "수원 장안의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정부의 지역경제사업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장안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달라는 부름에 응답하고, 수원의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과 은혜에 보답하며, 지역 현안에 대해 해답을 제시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예비후보는 파장초, 북중, 수성고, 서울대를 졸업하고 수원지방법원 판사 등을 거쳐 현재 수원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에는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의 행정관으로 근무한 바 있다.

김 예비후보자 측은 오는 2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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