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5년 대한민국은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 출생률 저하 및 고령화, 높은 청년 실업률, 기후 환경 문제 등 복잡적인 사회변화 속에서 청소년과 청년이 직면한 이슈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이러한 환경에서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제5대 양경석 대표이사의 취임 100일을 맞아 청소년과 청년이 체감하는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전직원이 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자신감과 의욕을 고취시키고, 개인이 가진 실력과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코칭 리더십’을 통해, 직원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과 책임감 상승,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창의성과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내며 새로운 조직문화를 만들고 있는 양경석 대표이사의 성과에 대해 살펴본다.
◇ 청소년과 청년 서비스 강화를 위한 ‘명칭’변경으로 새출발
청소년 대상 서비스 중심의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청소년-청년 이행기 성장지원을 위해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며, 새출발을 알렸다. 성남시 시정방향에 맞춰 명칭에‘청년’을 포함함으로써 청년 지원 정책의 범위와 의지를 공식화하였으며, 이는 청년에게 신뢰를 높이고, 참여를 이끌어 내는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2023~2027) 청소년수련시설 용어개선 필요성을 적극 반영해 ‘청소년수련관’에서 ‘유스센터(Youth Center)’로 재단 8개 산하시설의 명칭도 변경했다. 이는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청소년․청년 친화적 공간과 친숙한 이미지를 제공했으며,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커뮤니티형 공간으로 진화했다는데 큰 의미를 가진다.
이에 따라, 성남시청년지원센터의 민간위탁 만료시점에 맞춰 성남시 중부, 남부, 북부 지역 권역별로 야탑, 정자, 수정유스센터 내에 청년공간 3곳을 순차적으로 확장 운영하며 청년 플랫폼 역할은 물론, 청년들의 자기계발, 직업체험 등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재단 및 시설의 명칭 변경과 더불어 사업 영역 확대에 따라 하반기 중에는 재단의 기능과 역할을 재진단하고, 미래 변화대응과 체계적 개선을 통해 조직 운영의 효율성과 대외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 청소년&청년이 주도하는 정책 실현 및 청년 취/창업 지원 확대
양경석 대표이사는 취임 초기부터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의 정책소통의 기반인 청소년․청년 참여기구 활성화에 힘써 왔으며 성남청년참여단 운영, 자치기구 연합활동 활성화, 성남시청소년정책간담회, 제9대 성남시청소년의회 운영 등 ‘청소년․청년 주도’ 추진방향에 따라 주요 참여사업을 추진하며 정책 방향성을 구체화 해왔다. 이를 통해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 성남’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국내 대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기업 ‘와디즈(Wadiz)’와 협력해 청년 창업 역량강화 프로젝트 ‘The 와플’ 사업 확대에 주력했다. ‘The 와플’은 청년 창업가들이 제품 개발, 시장 테스트, 펀딩까지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25년에는 참여팀을 기존 30개팀에서 50개팀으로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함으로써, 더 많은 청년들이 창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 미래를 설계하는 ‘성남 특화 미래&진로 교육’ 본격 추진
미래세대의 청소년과 청년이 살아가야 하는 초연결(Hyper-Connected World), 초지능사회(Hyper-Intelligent Society) 시대는 사람, 사물 공간이 디지털로 모두 연결되고, AI, 로봇, 빅데이터 등의 기술이 사회 전반으로 펼쳐진 시대이다.
양경석 대표이사는 이러한 시대에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청소년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재단의 미래교육은 메타버스, AI, 드론, 코딩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교육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며 “올해는 중·고등학생을 위한 진로 중심 교육이 강화되어, 중원유스센터의 4차산업진로체험관을 통해 VR 기반의 스마트 ICT 직업 체험과 같은 몰입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미래직업에 대한 이해와 실질적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난 3월 21일 국내외 미래산업 현직 전문가 50인으로 구성된 ‘성남미래산업멘토단 NexterZ(넥스터즈)’를 출범해, 성남의 고등학생들에게 국내 최고 수준의 멘토와 함께 현실적 진로 설계와 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양 대표는 “성남 미래교육은 청소년이 능동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라며, 청소년이 자신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미래형 진로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교육 현장과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 나간다고 밝혔다.
◇ 증거기반 사업운영을 위한 성남시 청소년·청년 실태조사 체계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데이터 기반의 청소년·청년 정책 수립과 사업 운영을 위한 실태조사 체계를 본격 구축한다.
초, 중, 고교생 600명을 대상으로 제8차 청소년실태조사를 실시하며, 올해 처음으로 1000명의 성남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실태조사를 실시해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집한다. 향후 격년으로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조사체계를 구축하여 현장 중심의 정책 수요 분석과 신규 과제 발굴 등 수요자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지식경영 기반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 위기 청소년∙청년 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지원
양경석 대표이사는 위기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사회 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의 기부금 4천만 원 유치를 통해, 경계선 지능 및 느린학습자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종합심리검사, 찾아가는 심리치료, 학습 멘토링 등 맞춤형 통합 지원을 추진 중이며, 전국 최초로 개발된 ‘느린학습자 맞춤형 기초 지원도구’를 전국적으로 보급하고, 체계적인 초기 진단과 개입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마음건강 고위기 청소년 조기 발굴 및 집중지원 시스템을 통해 중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선별검사를 실시해 고위기군 청소년을 조기 발굴하고 교사 간담회를 통해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청소년폭력 예방과 사후개입을 위한 체인지업 프로그램, 청소년의 다양한 특성을 반영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3종(공동체 회복지원, 생명존중, 미디어 갓생 챌린지), 고립·은둔 청소년 청소년과 청년 증가에 따른 고립·은둔청소년지원사업(심리상담, 사회활동, 학습 멘토링 등)을 통합 지원한다. 반면, 심리적 고립·은둔이 많은 청년을 위한 ‘안녕하세요’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의 심리적 회복과 사회적 연결을 중심으로 지원한다.
또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학교 부적응으로 인한 공교육 체계 밖에 있는 청소년을 조기 발굴하고, 다양한 욕구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교육과 균등한 학습권 보장과 정서적 안정, 자립역량 강화, 원활한 사회 진입을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양경석 대표이사 취임 이후, 청소년의 인성 함양과 사회적 통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강화하고 있다. 디지털 환경에서 건강한 감정 표현을 돕는 ▲미디어 정서 코칭, 이동약자 청소년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 코칭, 다문화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코칭 사업 등을 추진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과 통합을 지원하고 있다.
◇ 함께 걷고,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의 시작 “코칭 리더십” 강조
양 대표는 재단 조직의 성장과 리더십 역량강화를 위해 ‘코칭’을 강조하며 기술이 아닌 조직문화로 승화시켰다. 정기적인 1:1 코칭 미팅, 간부 코칭 워크숍, 내부 코칭교육 등을 통해 리더와 구성원 간의 수평적인 소통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직원 각자가 자신의 잠재력과 강점을 발견하고, 스스로 해답을 찾아 성장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양 대표는 모든 구성원이 리더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강조하며, ‘코칭’이라는 따뜻하고 강력한 리더십을 기반으로‘말 잘하는 리더’가 아닌 ‘소통과 공감하는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 가고 있다. 코칭 리더십을 통해 재단이 위계에서 벗어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는 조직으로 발전하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양경석 대표이사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발맞춰, 청소년·청년의 성장 욕구를 파악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적재적소에 제공할 수 있도록, 재단의 경영과 사업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전문기관인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의 수장으로서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양경석 대표의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