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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정부시청 사이클팀, 제24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사이클대회서 종합 3위 기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사이클팀이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인천광역시 벨로드롬에서 열린 ‘제24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4개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먼저 홍승민 선수가 남자일반부 옴니엄 종목에서 종합점수(133점) 1위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km 독주 경기에서는 3위를 기록하며 종합 성적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이성연 선수는 국내 뛰어난 선수들을 제치고 제외경기서 1위를 달성하며 정상에 올랐다.

 

지난 3월 창녕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 이어 두 선수의 활약이 이번 대회에도 빛을 발하며 의정부시청 사이클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아울러, 정성규 선수는 남자일반부 포인트 경기에서 3위를 달성하며 올해 첫 개인 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일반부 4km 단체추발 경기에서는 홍승민·이성연·정성규·박우진 선수가 팀워크를 발휘해 3위를 기록했다.

 

김동근 시장은 “선수들과 지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직장운동경기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감동과 자긍심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